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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흙 바람 하늘 그리고 꽃
 
 
 
카페 게시글
호피에살며 씨앗으로부터 배우는 진리
알유코피 추천 0 조회 225 09.05.07 16:5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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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08 06:10

    첫댓글 “이 마당에 무언가가 심어질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이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거기도 여기도... 하나님의 영이 온 지면을 새롭게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 작성자 09.05.08 14:59

    스치듯 들었던 말인데, 저도 그 말이 가슴에 내내 남더랍니다. 다 목사님 덕입니다. 고맙소.. 김목사님... 언제 다 갚아야 할텐데요..^^

  • 09.05.08 06:57

    씨앗이 참으로 신통하고 기특합니다. 저 보다 훨씬 똑똑한 것 같습니다. 자녀들을 그렇게 중노동 시켜도 괜찮은가요?ㅎㅎㅎ

  • 작성자 09.05.08 15:00

    저도 많이 놀랐답니다. 덩치 큰 인간이란 존재가.. 어찌나 초라해 보이던지요. 아이들요? 자발적으로 한거라니깐요... ^^

  • 09.05.08 12:23

    우리가 생각도 하지 못한 일을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봅니다.

  • 작성자 09.05.08 15:00

    이곳에서 사니 그런 생각도 하게 되는가 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요... 고맙습니다. ^^

  • 09.05.10 15:45

    자연을 가꾸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선교사님 마음속에 가득히 들어 있네요.. 메마른 땅에 생명을 일구어 가시는 모습을 보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대로 비추어 짐을 느낍니다 하나님..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09.05.11 08:41

    어디에 있는가 보다는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우리 그리스도인의 화두겠지요. 이곳 척박한 곳이라 하지만, 우리를 지으신 분이 함께 하는 곳이기에 이처럼 작은 생명이 자리를 틀 수 있는 거라 믿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벗님 계신 곳도 이와같기를 기도합니다.

  • 09.05.10 22:40

    싹튀우기 전 깊이 숙이는 지혜를 아는 씨앗, 씨앗의 지혜를 배워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 작성자 09.05.11 08:45

    그 작은 녹색의 숨결에 귀를 기울이는 우리네 삶이면 얼마나 좋을까를 두고 늘 되뇌이게 됩니다. 벗님은 누구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시지요? ^^ '밝습니다. 맑습니다.'로 인사하던 고마운 님 또한 지켜봐 주시리라 믿습니다.

  • 09.05.11 15:25

    ㅎㅎ 건이,찬이도 한몫을 하는군요. 초은이도 아빠의 노고를 아는지 살포시 손을 얹은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한알의 씨앗이 이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거 같네요. 호피 정원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09.05.15 01:28

    건이 찬이는 이제 일꾼이 다 되었습니다. 저녁마다 물 줄 때 나와서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척척 시키는대로 하고 있지요. 초은이의 손.... 그 사랑의 무게를 가늠하기엔.. 제 가슴이 너무 좁은 것 같네요. ㅎㅎ 바다향기 날려 주시기 고맙습니다. 이곳 분들.. 바다에 한 번 못가본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

  • 09.07.06 12:18

    기똥차게 멋진 일을 해내셨군요. 사방으로 열린, 시야가 닿는 그 모든 지면에 생명이 꿈틀대는 모습이 환상처럼 지나갑니다.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다귀들이 생명을 얻어 살아나는 것처럼... 목사님, 건이, 찬이, 초은이 표사모님, 수고많으셨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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