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하마단 바바 타헤르 영묘 - 2023. 3. 8.
바바 타헤르의 영묘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현대 건축과 전통의 예술적 결합, 놀라운 청록색 팔각형 피라미드 돔, 바바 타히르의 시를 통해 주로 수피즘의 세계에 몰입, 영묘 내부의 멋진 모자이크 타일 작업, 바바 타헤르 무덤을 둘러싼 평화로운 녹지 공간, 바바 타히르의 인상적인 시 전시 등이다.
바바 타헤르는 셀주크 제국의 Tuqrol 왕 통치 기간에 살았던 하마단 출신의 11세기 신비주의 시인이었다. 그의 신비한 생활 방식으로 인해 바바 타히르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는 데르비시(수피, 신비주의자)였기 때문에 매우 단순한 삶을 살았다.
바바 타헤르는 수피 종파 의 일원인 탁발승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물질적인 삶보다 영적인 삶을 선호하며 물질적인 가난을 실천한다. 그들은 또한 미덕을 하나님께 도달하는 수단으로 믿는다. 그의 동료 탁발승들처럼 바바 타히르는 물질적 삶을 버리고 단순하게 사는 것을 선택했다.
Taher라는 이름 외에도 Baba Tahir 또는 Baba Taher Oryan 이라는 이름은 Baba와 Oryan의 두 가지 제목으로 구성된다. 한편으로 바바는 말 그대로 아빠를 의미하며 현명한 사람을 가리킨다. 반면 오리안은 말 그대로 알몸이라는 뜻으로 그의 물질적으로 가난한 생활 방식을 나타낸다. 사실 바바 타헤르는 적은 것으로 더 가볍게 살며 신앙을 실천했다.
일반적으로 Baba Taher는 그의 fahlavi(또는 Pahlavi) 시로 유명했다. Fahlaviats는 시인들이 Hamadan을 포함한 Fahle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으로 쓴 시의 한 유형이다. 그는 또한 시의 일종인 소네트도 몇 편 썼다. 또한 그는 아랍어로 된 인용문 모음을 남겼다. 또한 그는 신비주의와 수피즘에 관한 책인 Saranjam을 저술했다. 주로 그의 저술에서 널리 퍼진 모티프는 자연, 신에 대한 찬양, 도덕적 행위를 포함한다. 최근 그의 시는 음악으로 설정되었다.
바바 타헤르의 영묘는 11세기 셀주크 시대에 처음 지어졌다. 그러나 그의 무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번 재건되었다. 이러한 재건 중 하나는 Kufic 스크립트(아랍 문자 스타일)로 새겨진 Quranic 구절이 있는 환상적인 청록색 타일을 발견했다. 그 결과 1970년에 현대와 전통이 결합된 영묘의 현재 구조가 설계 및 구현되었다. 관리들은 1997년에 바바 타헤르 영묘를 국가 유산으로 등록했다.
활기찬 분위기의 녹색 광장 한가운데 서 있으면 바바 타헤르의 영묘는 특별한 팔각형 탑을 찬양할 수 있다. 구조는 여러면에서 예외적이다. 무엇보다 탑을 덮고 있는 화려한 청록색 팔각형 돔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영묘의 외부를 지탱하는 8개의 거대한 화강암 기둥과 다양한 구불구불한 길이 무덤으로 이어진다.
궁극적으로 영묘 내부의 무덤으로 이동하여 계단, 기둥, 바닥 및 묘비가 얼마나 일관되었다. 그것들은 모두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건축 요소의 무결성으로 이어진다. 영묘 안으로 들어가면 주변을 둘러보면 실제로 매끄러운 대리석 판에 아름답게 새겨진 바바 타헤르의 인상적인 시가 섬세함으로 당신을 둘러싸고 있다. 영묘의 핵심 하이라이트는 돔 내부이다. 팔각형 돔의 내부를 장식하는 사랑스러운 청황색 타일은 예술성에 감동을 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NnBct0_5rtM&t=1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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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진국
23.04.15 23:57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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