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Chinese Communist Party embarks in ten year project to rewrite the Bible (중국 공산당이 10년에 걸쳐 성경 다시 쓰기 프로젝트에 착수하였다)
종교를 '중국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공산당이 성경과 기타 종교 문헌을 다시 쓰는 10년 프로젝트 에 착수하였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간음하다가 붙잡힌 여인을 고소하는 자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다.
질책을 받은 고소인들은 슬그머니 물러갔고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라고 물으셨다.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그녀가 대답하자,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만일 여기서 고소인들이 중국 공산당 공무원일 경우 이 이야기는 국가의 권위에 도전하는 반체제 인사의 이야기가 된다. 2020년 중국 대학 교과서에 사회주의적 특성을 지닌 성경이 어떤 모습일지 살짝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등장하는데, 다시 쓰여진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이 자비(용서)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간음한 여인을 돌로 쳐 죽이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허난성 전역에선 현지 중국 공산당 관리들이 개신교 교회에 십계명을 시진핑의 인용문으로 대체하도록 강요하였는데,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는 1계명의 말씀을 “서구 이념의 침투를 단호히 막으라.”는 명령으로 바꾸어 놓았다.
성경, 꾸란, 기타 종교 경전들을 다시 작성하기 위한 10년 프로젝트는 모두 신자들이 신보다 당을 섬기게 만들려는 시진핑의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시 주석은 제19차 당 대회에서 “우리는… 중국 종교의 중국화를 주장하고, 종교와 사회주의의 공존을 적극적으로 지도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한번 살펴보자. 시진핑은 그와 중국 공산당이 신의 역할을 하는 한 제1계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단체인 바티칸이 분노하고 반항할 것이라고 예상할지 모르나 불행하게도 당신의 생각은 틀렸다.
2018년 비밀 협상에서 바티칸은 중국 공산당이 중국의 가톨릭 주교를 선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데 동의하였고, 그 대가로 즉각적인 폐쇄조치가 내려졌던 몇 몇 가톨릭 교회의 '안전'을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티베트 불교의 신성한 전통인 차기 달라이 라마를 선출할 권한을 갖고 싶어한다. 티베트 불교인들은 중국 공산당의 강압에 맞서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중국은 종교 지도력에 대한 티베트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장까지 반박하고 있다.
* 중국내 모든 종교들을 중국 공산당, 아니 시진핑의 발아래 두려는 시도가 시진핑의 입맛에 맞추어 성경을 재집필하는 망령된 행위로 이어지고 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이런 시진핑의 망령된 행위를 앞장서서 비판해야 될 바티칸이 오히려 중국 공산당과의 밀약을 통해 중국내 카톨릭 교회의 안전을 보장받는 댓가로 카톨릭 주교에 대한 선출권을 중국 공산당에 내어주는 지극히 정치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음녀 바벨론의 길을 가고 있는 카톨릭이라는 조직만 안전할 수 있다면, 성경이 재집필 되든, 공산당이 카톨릭 주교에 대한 선출권을 갖게 되든, 전혀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태도인데, 조만간 교회의 휴거 사건이 일어나 참된 성도들이 사라지고 나면, 지금은 시진핑과 함께 교회의 배도를 이끌고 있는 로마 카톨릭이 그때는 적그리스도와 함께 카톨릭 교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들을 적그리스도의 발아래 두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지금의 중국과 같이 적그리스도의 체제에 반대하는 성경 말씀들은 과감히 삭제되거나 수정되어 무엇이 참된 진리(말씀)인지 알 수 없는 세상이 오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예레미야-
첫댓글 💖아무도 알수 없는 내일이 있기에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수 있는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