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3회 – 2

[釋대원성]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3회 한국학과 탄허학 – 2

  흔히들

“우리가 이 불교계에서는 儒ㆍ佛ㆍ仙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고,

불ㆍ도ㆍ유라든지, 불ㆍ선ㆍ유라든지 ←이렇게 해서 불교를 앞에

내세워서 얘기를 해야된다.” 이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儒佛仙 ←이렇게 쓴 이유는,

“탄허스님이 유교ㆍ불교ㆍ도교ㆍ기독교까지 4교를 회통했다.”

이런 말씀을 썼는데요.

탄허스님이 儒佛仙이라는 말을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儒佛仙 ←이렇게 따라서 쓰는 겁니다.

탄허스님은 “불교가 모든 사상에 가장 깊이 있는 학문의 영역이라고

하지만, 유교를 맨 앞에 쓰는 이유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지

요. 왜냐? 태어날 때 스님으로 태어나는 경우는 없다는 겁니다.
누구나 태어날 때는 부모를 통해서 태어나고, 그 다음에

세간에서 출세간으로 출가를 해서 불교가 형성되는 것 아닙니까?

부처님 역시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인륜의 근본이라고 하는 유교는 사람이 누구나 갖추게 되는

세간사다. 그래서 유교를 앞에 써준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스님은 재미있게 어떤 말씀도 하셨냐하면,

“세간의 일반 거사ㆍ보살님들이 스님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스님은 세속을 욕하면 안 된다.” 그런 말씀을 하셨습

니다. 왜 그러냐?

그 어떤 사람도 자기의 고향을 욕하는 법은 없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세상이, 세속이 우리 출가 스님들에게는 고향과

같은 곳이다. 그러기 때문에 속인들 욕하지 마라. 그러나 출가를 해서
부처님 법대로 살고자 마음을 먹은 것이 우리 수행자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기대를 많이 받고 있고, 그 다음에 시주의 은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늘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것은 감내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釋대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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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행]

고맙습니다 _()()()_

[송적]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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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明華]

_()()()_ 계속 쫓아가며 읽고 있는데 타이밍은 늦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 화엄산림에 15분쯤 늦게 들어와서 다시 처음부터 듣고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유교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이야기 듣네요? 유공용이면서 무공용으로 넘어가려는 인간의 몸부림들...'도대체 사람이 무엇이 관대..' 이런 옛스러운 한글 성경문귀도 생각나고요....'알면서도 걱정에 물들지 않는다'라는 전륜성왕에 대한 비유가 오늘 좋았습니다. 더위에도 더위속에 물들지 않고, 침몰하지도 않고....시원함을 창조하는 날 보내겠습니다. 화이팅!

[釋대원성]

보살님의 댓글에는 언제나 기분 좋은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저도 전륜성왕에 대한 비유가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화이팅에 물들고, 화엄경에 물들기 소원입니다.

[대등행]

고맙습니다_()()()_

[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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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雨性]

고맙습니다._()()()_

[釋부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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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覺心]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一眞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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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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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明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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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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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심행]

탄허스님의 훌륭하심이 드러나는 강의입니다
수행자의 겸손함이 너무 멋집니다

[惺牛大華 이삼연]

文光스님 – 呑虛思想 - 韓國學을 말하다. 3廻-2.

[妙法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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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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