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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섬 중 자은도에서 남으로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까지 4개의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장산도, 상태도, 하의도, 도초도, 비금도까지 섬들을 연결시켜 보면 흡사 벤젠고리 또는 다이아몬드처럼 생겼다 하여 신안 사람들은 이곳을 다이아몬드 제도라고 부른다.
자은도는 다이아몬드 제도의 시작점으로 섬 중앙에서 동남쪽으로 두봉산이 위치하고 있는데, 정상은 해발 363.8m로 섬산 치고는 높이도 제법이지만 정상부위의 암릉이 멋지고 정상부위의 암릉지대에서 바라보는 신안군의 크고작은 섬들의 모습은 장관 중의 장관이며, 섬은 수많은 해수욕장과 명소를 품고있어 천의 얼굴을 지니고 있다.
*두봉산 산행코스 : 구영리 면사무소 - 대율재갈림길 - 무선기지국 - 성제봉 - 대율재 - 정상 - 도명사 - 면사무소, 2시간5분. 7부능선의 조망터 대율재 갈림길 - 면사무소에서 5뷴 거리이다 두봉산 정상 무선기지국 - 왼쪽으로 정상부위를 빙 둘러가야 한다 두봉정 - 조망이 멋지다 멀리 증도와 사옥도가 보인다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시작된다 멀리 비금도와 도초도가 보인다
암태도가 보인다 도명사 방면 하산길 도명사 구영리의 유래 분계해수욕장으로 해안가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멋스럽다
면전 마리포사 리조트(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데 한창 분양하고 있다)에서 바라본 조망 - 사방으로 조망이 탁월하다 면전해수욕장 애기동백 백길해수욕장 - 해변에 있는 모래의 유실이 심하다
모래 포집시설을 설치했으나.......
암태도에서 바라본 두봉산! |
출처: 부여사람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마래모해
첫댓글 지난해 휴가때 다녀온 그곳...암릉 정상 근처에서 조우한 야생염소가 인상에 남은섬.
산 높이도 제법 되고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