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프랜시스 버넷

줄거리
주인공 세디는, 미국인과 결혼하였다 하여 할아버지로부터 의절당한 아버지와 일찍 사별하고 어머니와 뉴욕의
뒷골목에서 살고 있었는데, 완고한 영국 귀족인 할아버지 드링코트 후작의 후계자로 할아버지에게 맡겨진다.
가문의 후계자였던 세디의 큰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이다.
세디는 타고난 천진난만함과 상냥함으로 어머니에 대한 할아버지의 오해를 풀고 어머니를 데려오게 한다.
그러는 사이에 할아버지는 차츰 마음이 풀어지고 마지막 세디의 생일날. 할아버지는 세디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극 도중에 삽입되는 [애니로리]의 멜로디가 무척이나 인상깊었던 만화이다.
아메리카 태생의 밝은 소년 세디는 상냥한 부모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때에 아빠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국본가의 고문변호사가 세디모자를 방문하러 온다. 그리고 세디의 아빠가 미래의
백작이 될 예정었다는 사실을 들은 세디는 영국으로 건너간다.
현 백작인 할아버지는 완고하고 퉁명스런 노인이었지만, 자신을 생각해 주는 세디의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되고
그의 응석을 받아 주게 된다.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세디에게 융화되어 상냥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그렇게도 싫어하던 미국인이었던 세디의 엄마와도 화해를 하기에 이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