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적성 : 丁과 癸의 太過 - 過濕 過燥 (5월27일)

[김태금]

제 13 강 :  癸와 丁의 太過

 ◆태과불급(太過不及)

   장남이 (명리정종에서) 병약을 다룬 후에 청나라 때 병약용신이 정착되었다.

  병약은 태과불급에서 비롯되는데  편중되었다는 의미로 상생에 의한 병약,  상극에 의한 병약,

  설기에 의한 병약이 있다. 촛점을 乙과 辛에 맞추어야 할 것인가, 甲과 庚에 맞추어야 하는가의

  문제가 있다. 기운이 태과되어서 금목에 영향을 주는가가 생각해 볼 문제이다.

  학문적으로는 명나라의 오행의 태과불급, 사시의 태과불급이 있다.

  오늘 시간에는 癸와 丁이 태과한 것을 알아본다.

  ◆ 癸의 太  =>과습(過濕)

    癸가 하는 일은 낳다. 生. 시작을 잘한다.

		하는 일	적성
	癸	낳다	자질
	+ 己	임신중. 낳기 전에 품는다	자질을 알아차리다
	+ 甲	낳다	자질을 계발하다
	+ 丙	자란다. 커 간다.	자질을 키워나가다
	+ 辛	올곶게. 알맞게. 바르게. 원원유장	자질을 자격화하다

  癸는 한난조습에서 濕을 말하는데 태과하면 습이 많다는 것이다.

  태과라 함은 천간에 癸가 2개이거나 지지에 子,丑,辰이 2개 있을 때를 말한다.

  습이 태과하면 낳기만 하고 크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과습하면 풀처럼 엉겨붙는 성질이 있다.

  요구가 너무 많다, 요구가 너무 많아서 뭔지를 모르는 것이 된다.

  癸癸는 정신이 엉킨 것이고, 子, 丑, 辰은 환경이 엉킨 것이다. 환경이 열악하여 木이 크지 않는다

  는 것이니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辰 중의 癸가 천간으로 2개  울라오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시험볼 때 생각이 안나게 되고, 子 중의 癸가 2개 올라가면 자신의 잘못을

  부모를 닮아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이다.

	癸가 과습하면	정신이	엉겨 붙는다	음덕분산
	子가 과습하면	핵 (정신 木) 이	엉겨 붙는다	정신분산
	丑이 과습하면	뿌리 (지식 甲) 가	엉겨 붙는다	적성분산
	辰이 과습하면	지엽 (행동 乙) 이	엉겨 붙는다	진로분산

        癸癸 ==>정신이 엉킨다

      子辰, 辰丑, 子丑 ==>열악한 환경. 지지를 청하게 해서 인간관계를 조율한다

  천간이 癸癸가 있어 과습하면, 땅은 농습해지고 나무는 음습해진다. 농습하면 자질 자체가

  습해지고, 음습하면 자질 계발이 습해진다. 丙의 활동이 습해지고, 辛은 녹슬게 되니 우월

  인자가 상한다. 시행(행동)하기 이전의 정신이 분산(엉겨붙었다)되니 지나치게 소극적이다,

   불안하다, 심란하다가 여기에 들어있다.

   과습하면

 ① 庚으로 청(淸)하게 해 준다. 습한 것은 탁한 것이므로 庚으로 해결하는데, 인간이

   인간을, 사건이 사건을 조정하는 것이다. 庚은 風의 작용으로 청하게 해주니, 잘못된 것을

   고친다. 과습한데 庚이 없으면 환자가 되고, 庚이 있으면 치유자가 된다.

	辰을 청하게 하면	진로, 창업을 도와 주는 직업.  컨설팅  경쟁력, 대항력을 가르쳐 주는 직업.  코칭자
	丑을 청하게 하면	과외선생. 보충수업을 해 주는 사람
	子를 청하게 하면	목사님
	3개 다 있으면	환장하겠네라고 하자. 종합 시스템

  ② 戊가 있으면 낳지 못한다. 戊가 두터워서  水가  분출이 안된다. 戌未는 딱딱해서(견고해서)

     낳지 못한다. 농업지가 상업지로 되는 용도 변경이 생긴다.

    庚이 있으면 소토가 되니 기술 계통, 건축, 산업이 된다. 庚이 없으면 노동자이다. 庚이 甲을

    낳기 위한 구조조정(벽갑)을 한다. 戊가 너무 많으면 도로만 있는 것이니 운전사이다.

 ③ 丙이 있으면 온난화 현상이다. 금한수냉해야하는 癸가 丙을 만나면 갑작스러운 온난화가

    된다.   癸는 고체기간(생각), 액체기간(계발), 기체기간(나를 쓰다)를 거쳐야 하는데, 액체

    기간을 거치지 않고 기체가 되니, 일찍 달성하고 오래 가지 못하는 현상이 생긴다.

    4살 때 베에토벤을  연주하거나 심청가를 완창하는 신동이 된다.  소년 가장.

   乙木이 무성하게 나오니 무리하게  확장하는 현상이다.

   일찍 피는 것으로 꽃으로 말하면 매화.    몸을 쓰는 사람.

 ④ 辛이 있으면 금한수냉 된다.  지나치게 소극적이어서 때를 놓쳐서 망치는 것이다.

    때가 되어도 癸가 고체로 있다. 甲乙이 나오지 않으니 결과가 없다. 학교에 가도 공부는 하지

   않는 것이다. 지진아 이다. 오래 가다가 나중에 풀린다. 늦게 피는 것으로 꽃으로 말하면 국화.

   戊가 있으면 보호가 된다. 비밀 장소, 보관 장소가 되니 박물관 소장. 연구소 소장. 정자 은행.

   도서관장. 경영 컨설팅 매니지먼트이다.

  운에서 丙이 오면 녹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戊가 있어서 보온을 해 주면 인내심을 가지고

  때가 올 때까지 오래 기다릴 수 있다.  辛의 금한수냉을 임상하면 시인, 우표수집, 수석 수집

  등이다.  시인이 나오면 집안이 망한다. (할 일은 하지 않고) 인생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만 한다.

 ◆ 丁의 태과(太過) => 조(燥)

    丁이 하는 일은 낳다. 다시 낳다. 제 2의 자기 능력을 낳는다. 나무가 열매를 낳다.

    갈무리를 해서 가치를 낳다.  부모를 잘 만나려면 癸가 좋아야 하고, 스승을 잘 만나려면

   丁이 좋아야 한다.

	丁	자기 능력을 낳다
	+己	알아차리다
	+庚	개발 작업에 들어가다
	+壬	오래도록 써 먹는다 (공간적.장거리)
	+乙	인화. 능력이 커진다(시간적. 장기간)

  燥가 太하면 물상이 이지러진다.  丁이 2개 있거나 午未戌이 2개 있으면 燥가 과한 것이다.

  수갈, 조토, 목분, 금소 현상이 나오는데 수갈은 정신에 문제가  있고, 조토는 시세의 문제이며,

   목분은 사람관계의 문제, 금소는 금전 관계의 문제가 생긴다.

   시행(행동) 후에 수습이 안되는 것으로 乙이 말라 죽게 된다. 일단 丁이 水를 말려야 燥하다고

  한다. 그 다음에 토조, 목분, 금소 현상이 차례대로 나온다.  丁이 있고 水土만 있으면 목욕탕,

   온천장 주인이다.  丁이 너무 많으면 마음은 없고 뼈대만 있는 모양이니 엑스레이 기사이다.

   丁은 약사발을 들고  고장난 것을 (土金木)을 보고 있다.

 ①丁丁 (화염. 치열) - 산업으로 간다. 水가 없으면 자기가 죽는다. 모두 태워서 가루(재)로

   만들고 다시 한다. 영점화 현상. 바닥을 쳤다. 확실하게 망하고 다시 시작한다.

   가장 먼저 癸를 죽이고 ->乙과  辛을 죽이고 -> 己를 죽여야 한다.

   춘분 이전에는 乙을 죽이는 것이 더 낫고, 추분 이후에는 辛을 죽이는 것이 더 낫다.  

	丁丁이	癸를 말리면	세상이 잘못된 것을 본다 부실을 보는 눈. 시각.	아이템
		乙을 말리면	사람이 잘못된 것을 본다	의사. 약사
		辛을 말리면	물건이 잘못된 것을 본다	각종 서비스. 금융. 각종 개발
		己를 말리면	시세를  본다	시세차익

  - 丁이 卯는 말릴 수가 없다. 卯는 丑子辰의 癸보다 습이 강하다. 卯를 말릴 수 있는 것은 亥이다.

 -  춘하절의 丁이 水를 말리는 것은 가까운 식구들, 친척들을 말리는 것으로 힐난을 받는다.

   장모나 삼촌 등 친인척에게  폐를 주는 행위를 한다.

 -추동에 辰이나 戊가 있으면 丁이  인정머리가 있어서 (燥의) 역할을 잘 하지 못한다.

   丁은 멸화지기이니까 확실하게 죽여야 사는데 그 행위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이다.

 ② 戊가 있으면 불이 꺼진다. 능력 발휘가 안된다. 세상에 써 먹지 못하는 능력이 된다.

   甲이 있으면 재개발을 한다. 재생산. 재교육. 새로운 재주를 만드니 IT 산업이다. 신기술 개발

   산업이다. 각종 재교육 센타, 재활의학과.

 ③ 壬이 많으면 익다 만 달걀을 팔게 된다. 조작(조장)한다. 아직 안 큰 것을 컸다고 하는 것이다.

    미스 코리아 만들어 주겠다고 돈만 받아 챙기고 떨어져도 책임지지 않는 사람이다.

    부추기고, 미완성된 것을 내 놓아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이다. 지나친 상승 작용에

   의한 피해가 있다.

   - 戊로 막아 주면 단속반. 금융감독원. 감시. 감찰

   -  戊가 너무 많으면 독재가 형성된다. 빗장을 쳤다. 자물쇠를 잠그었다. 조작을 단속하는 것이니

     검열이다. 폐쇄업. 단속업

   - 丁이 壬이 왕하여 조작한 행위를 하면 戊운이 오면 들통난다.

 ④ 乙이 많으면 물구덩이가 된다.  천간에 2개, 지지에 삼합이면 많다고 한다.

    -약탕기에 乙을 잔뜩 넣고 불을 때면 水만 끓으니 건강원이다.

    丁이 乙을 죽이지 못하고 水만 끓이면 멸화지기가 사라지고 생화지기가 된 것이다. 능력이

    사장되고 써 먹지 못하게 된 것이다.  공예. 화학이다.

   - 戊가 있으면 항아리가 되어 끓일 수 있다.

   - 庚이 있으면 벽갑을 해서 丁을 쓸 수 있다. 판단, 판별, 구분, 비판, 선택 능력이 뛰어나다.

      판단력으로 떼어내고, 분리하고, 이별시키는 일을 하니  애널리스트(분석전문가) 이다.

       대출과. 인사과에 종사한다.

     午未戌에  庚 벽갑은 이어주고 분리 시키는 (열매를 가지에서 떼어내는) 것이고,

     辛의 벽갑은 잘라내는 것이다.

 ◆ 燥濕의 비교

  - 癸가 과습하면 庚으로  치유해야하고, 丁이 燥가 과하면 죽게 두어야 한다

  - 癸는 나를 보는 시각으로 과습하면 木을  지나치게 생하여 목이 잘못된다. 시작이 잘못된다.

     (약이 있으면) 시작을 바로 잡으니 질서를 바로잡는 직업을 갖는다. 법. 의학. 교리.

    丁은 남을 보는 시각으로 과다하면 목을 지나치게 설기하여 목이 잘못된다. 마무리가 잘못된다.

    (약이 있으면) 마무리가 잘못된 것에서 이익을 챙기니 전리품이 많다. 돈을 많이 번다.

  - 癸가 과습하면 정신이 혼란된 것이니 정치가 혼란한 세상이다.

    丁이 燥가 과하면 위급한 세상을 만나는 것이니 경제적으로 혼란한 세상이다.

 - 丁이나 癸가 태과하면 한쪽으로 치우쳤으니 편파적인 인물은 틀림 없으나 , 선각자적이고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인물이 된다. 

 - 丁丁이 癸가 없으면 벼룩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사람이다.(능력 있으나 소득을 얻지 못한다)

 -土가 없으면 자기만을 강요한다.

 -태과는 조작의 산물로 나온 원동력으로 삶을 비루하게 만든다고 한다. 태과는 병약, 전화위복,

   반생의 가치를 이루는 것으로 태과를 넘기려면(극복하려면) 진짜 힘들고 머리가 좋아야 한다.

 - 酉월의 金多는 일장당관,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火가 명분이 된다. 명분은 대의 명분만 있는게

   아니라 소수의 명분, 가난한 자의 명분, 핍박받는 자의 명분도 있다.  딸만 셋을 키우는 홀엄마가

   방송을 타서 전 국민에게 후원금을 받아 평생 먹고 살 돈을 가지게 되는 현상 들이 있다. (가난한

  명분을 세워서 조작하여 취하는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辛과 乙의 태과를 공부한다. 이것은 丁癸보다 복잡하다.

 形과 質에 대한 문제이다. 어느 것이 더 값이 나갈까? 

 쓸모 있는 것과 쓸데 없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값이 나갈까?

 쌀 한 가마니와 금 한덩어리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값이 나간다고 생각하고 선택하겠는가?

 등등을 생각해 오기 바란다.  

강의자 : 창광 김성태

  기 록 : 김태금

  출 처 : 더큼학당(www.ck-akademy.com)

[김유진]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허선아]

감사합니다. 어렵네요.^^

[김태금]

특정 부분이 어렵다는 말씀이시면 지적을 해 주시면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김유진]

음..^^ 저두 사실 계속 궁금한게 하나있는데요..^^ 청하게 한다는게 한자 淸청 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맑게 하다는 뜻인가요? 저는 사실 다른것 말고 청하게 한다는 의미가 대체적으로 어떤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강의 부터 계수의 청탁,(임수는 탁해질수 있다고 보아도 천간 계수의 청탁은 어떻게 보는지요..?)그리고 지지 진,축,자 역시 청하게 할수 있다니..진,축,자 가 다른 오행가 섞였을때를 탁이라고 하나요? 아니면 예를들어 자수가 차가워야 하는데 그 차갑고 깨끗한 기운을 다른 지지와 엉켜 본래의 성향을 잃었을데를 탁으로 보는건가요..? 기본적인것을 이해못해 죄송합니다^^ 이렇게 좋은글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허선아]

아..본문글은 대략 이해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본문으로 올려주시는것에 대해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렵다고 한것은
마지막 맥락의
형과질의 차이점에 대해,
쌀 한가마니와 금의 값어치등에 대해
비교 생각해보란 선생님의 말씀이
어렵다고 한거였어요. ^^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태금]

계수의 탁함을 풀처럼 엉겨붙는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진.축.자 도 2개 이상이 있으면 풀처럼 엉겨붙게 되는 것을 탁하다라고 하고 그것을 분산이라고 하셨어요. 청하다는 것은 맑다라는 뜻인데 병든 상태를 고쳐서 원래의 좋은 상태로 만든다라는 의미입니다. 경금은 천문적으로 바람에 해당됩니다. 경금이 바람의 역할을 해서 습을 말려준다는 의미인데, 바람 風을 해자하면 '几는 덮어 씌운다 + 虫 벌레를' 이라는 뜻이니 병의 원인인 벌레를 잡는다는 의미입니다. 벌레(습, 병균)를 잡으면 원상태로 되는 것이니 건강(청)하게 된다 입니다. 경금이 목을 잡으면(벽갑하면) 사람 관계를 정리해 주는 것이지요.

[김태금]

청하다를 맑고 깨끗하다에서 확장하면.... 원상태로 만들다, 문제점인 병균을 없애다, 지나치게 습한 것을 바람의 역할로 건조시켜주다, 병균을 제거해서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주다...풀처럼 엉켜 붙은 것을 해결해서 원상태로 만들다...그래서 맑고 깨끗하게 되다 라고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축,자는 진축, 축자, 자축이 되면 진중 계수, 축중 계수, 자중 계수가 엉겨서 천간 계수 2개처럼 과습되기 때문에 탁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청하게 한다함은 토를 청하게 하는게 아니고 지장간 계수를 청하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태금]

그리고 형과 질은....예를 들면 장미와 국화는 같은 꽃이니까 형은 같은 것이고, 쓰임새와 가격은 차이가 있으니 질은 다른 것이라 설명하셨고, 쌀은 직접적으로 쓸데 있는 것이고, 금은 쓸데 없는 것(먹거나 입지는 못하니까) 이지만 사실상 가격은 금이 더 비싸다고 말씀하셨어요. 을목과 신금을 비교하신 말씀이예요. 다음 시간의 주제이니 강의가 있으시면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김유진]

오..^^ 그렇군요.. 이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꾸벅><)

[허선아]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추상적으로만 대략 이해하던것들을
뭔지 알것같아요.^^
청탁도 확실히는 몰랐는데
이해가 되었습니다.
계수가 습하면 엉겨붙을수도 있다는것을 요번에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김태금]

다른 선생님들께서 좀 더 좋은 설명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유선]

감사합니다~~~!!!!^-^

[미월 박상열]

감사합니다.

[만소 오혜원]

정리를 깔금하게 해주셨네요.

[아쉬림]

감사합니다

[정대균]

감사합니다

[김인수]

감사합니다.

[권희경]

천천히 보니 강의하신말씀을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