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용 내역 및 하루 평균 금액>
뉴질랜드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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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A)
워낙 물가가 남미 대륙에 비해서 비싼 미국인데다 호주 -> 미국 항공권과 미국내 이동비용이 많이 들기도 했고 공연도 3편을 보았기 때문에 하루 평균 비용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교통비에 호주 -> LA 항공권, 미국 국내선 항공권, 도시간 버스비용 포함
멕시코 (Mexico)
전체적으로 물가가 비싼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돈을 많이 쓰지는 않았다. 평균 비용이 상승 된 요인은 뉴욕 -> 멕시코 항공 요금이 교통비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
*교통비에 뉴욕 -> 멕시코 항공요금 포함되어 있다.
콜롬비아 (Colombia)
콜롬비아에서 오래 머물렀기 때문에 멕시코 -> 보고타 항공 요금이 비록 많이 나왔지만 전체적인 하루 평균 비용이 많이 떨어졌다. 또한, 태양여관에서 보름정도 볼룬티어를 하며 무료로 머물 수 있었고 메데진의 친구 집에서 며칠 머물 수 있어서 하루 평균 비용이 많이 줄어들었다.
*교통비에 멕시코 깐꾼 -> 콜롬비아 보고타 항공요금 포함.
에콰도르 (Ecuador)
저렴한 에콰도르여서 비용이 전체적으로 적게 들었다. 교통비는 1시간 이동에 1불수준...(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페루 (Peru)
마추픽추 입장료를 학생할인을 받아서 거의 반값에 살 수 있어서 절약할 수 있었고 교통비 역시 마추픽추까지는 아구아스 깔리엔테스에서 걸어서 왕복으로 다니고 아구아스 깔리엔떼스로 가는 길에는 가장 저렴한 루트인 산타마리아 코스를 이용하고 그 후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에서 오얀따이 땀보까지만 기차를 이용해서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지금은 마추픽추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볼리비아 (Bolivia)
루레나바케에서 15일간 살면서 하루 50볼씩 내고 거의 지출이 없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었으며 (실제 볼리비아 하루 숙박료는 대략 30볼정도 하는 것 같다.) 단, 갑자기 유류비 상승으로 우유니 투어값이 전체적으로 상승해서 조금 비싸게 갔다는 점.
*액티비티 금액에 루레나바케에서 봉사활동 자금 1일 50볼씩 낸 것 포함 + 우유니 투어비용(750볼)포함
칠레 (Chile)
이스터섬에 들어가는 비행기 값이 거의 90만원을 넘어서 전체적인 평균값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스터섬에 들어가서 캠핑장 숙박비용이 저렴한데다 산티아고에서 대부분의 음식 재료를 준비해서 들어가서 식비를 아낄 수 있었다. (이스터섬 내 한끼 식사비용은 대략 9,000페소정도 하는 것 같다.)
아르헨티나 (Argentina)
아르헨티나 역시 교통비가 전체적으로 비싸서 평균 비용 상승.
남아공 (South Africa)
교통비에 상파울로 -> 남아공 항공권이 포함되어 남아공에는 5일밖에 없었지만 하루 평균비용이 올라갔다.
아카시아 트럭투어 (Acacia)
트럭킹을 하는 회사가 몇곳 있는데, 그중에서 노매드가 가장 비쌌고 마침 내가 갔을 때 출발하는 회사가 아카시아라 여행사에서 약간의 할인을 받고 트럭킹 투어 신청. 회사로 직접 가는 것보다는 현지 여행사에 문의해서 투어 신청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다.
또한, 나미비아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했는데, 그 비용도 포함되었다. 식비는 거의 트럭킹에 포함되어 있지만 간혹 몇끼는 본인이 알아서 사비로 사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외 군것질 비용도 개인부담!
잠비아 (Zambia)
탄자니아 (Tanzania)
세렝게티 3박 4일 사파리 비용이 USD 520 이 들었고 가이드 팁또한 따로 주었기 때문에 평균 비용이 올라갔다. 투어 비용을 제외하면 사실 탄자니아 물가도 높은 편은 아니다.
*아프리카는 현지 물가는 비싸지 않지만, 투어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기 때문에 평균 비용이 많이 드는 것 같다.
영국 (U.K)
*런던 교통비에 다르 에스 살람 -> 런던 항공료가 포함되지 않았다.
전체적인 물가가 비싼 런던이기 때문에 항공료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평균비용이 매우 높다. - (가족들 선물 구입 비용이 비용상승의 주 원인)
공연을 두편을 보았지만 모두 저렴한 좌석에서 보았고 교통비도 오이스터 카드를 이용해서 돌아다녀서 많이 아낄 수 있었다.
이로써, 여행 중 총 사용 금액은 약 22,182,901원 정도이다.
호주를 포함한 경비 정산에 따른 여행 일수는 약 1년이고 - 정확하게 365일은 아니다. -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는 있다.
호주, 미국, 런던에서의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었고 호주에서는 생활을 했던 것이기 때문에 투어 비용과 교통비만 포함시킨 것이다.
*총평*
공연을 좋아해서 공연을 보는 비용에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하고자 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에 대해서 많이 쓴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단, 내가 아낄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절약하고자 했고, 내 예산에 걸맞게 다닌 것 같다.
아쉬운 점은 막판에 한국에 빨리 돌아와야 할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둘러 일정을 마무리 짓다 보니 이동이나 일정면에서 금액이 많이 들어갔다던가 하는 점이 많이 아쉽기도 하다.
물론 이보다 더 저렴하게 세계일주를 할수도 있고 혹은 더 많은 비용으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행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잘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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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대단 하세요.
진짜 살아있는 정보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