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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앨리스 자살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위스테리아가로 이사 온 배관공. 매력적인 외모에 매너도
좋아 수잔과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만, 2시즌에서 밝혀진 놀라운 사실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1963년 미국 테네시 출생. 원래 농구 장학생으로 대학에 진학했으나 지역 방송국의 드라마에 출연한 후
좋은 평가를 얻자 아예 배우로 전업했다. 출연 영화로는 '페이스 오프', 'Primary Colors'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인기를 끌었던 TV 드라마 'The Pretender'와 'Threat Matrix'에서도 비중 있는 배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수잔의 딸. 철없는 엄마 덕분에 일찍 철이 들었다. 야무지고 똑똑하며 아주 어른스러워 때론 수잔과 역할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
1990년 미국 오하이오 출행. 6살 때부터 브로드웨이에서 연기를 시작, '레미제라블', '사운드 오브 뮤직',
'제인 에어'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연기뿐 아니라 노래, 춤에도 재능이 있으며 최근에는
'뉴욕 특수수사대(Law & Order)', 'Third Watch', '닙턱' 같은 TV 시리즈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혼수상태에 빠진 아내를 간호하며 같은 처지에 있는 수잔과 가까워지는 인물. 영국 출신의 사업가로
상당한 재력을 갖췄으며 수잔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마이크를 사랑하는 수잔의 마음을 잘 알기에 마이크를
무척이나 경계한다.
칼 메이어 役 :: 리처드 버기(Richard Burgi)
수전의 전 남편으로 비서와 바람을 피워 이혼했으나, 여전히 수전을 사랑해 주변을 맴돈다. 아주 뻔뻔하고
느물느물해 밉상처럼 보이지만 의외의 면모도 지니고 있다.
1958년 뉴저지 출생. TV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1986년 NBC
방송국의 ‘Another World’에서 고정배역을 따낸 뒤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출연작으로는 ‘24’, ‘CSI’ 등
TV물과 영화 ‘당신이 그녀라면(2005)’, ‘뻔뻔한 딕&제인(2005)’ 등이 있다.
완벽한 주부를 꿈꾸는 프로 주부. 매사에 완벽하고 성실하지만 지나치게 깔끔한 성격 때문에 가족과 불화가
심하다. 자존심이 강해 속으로는 힘들고 외로워도 남에게 좀처럼 표현하지 못한다. 1시즌에서 남편,
렉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 후 여러 가지로 마음고생을 겪게 된다.
1962년 미국 매사추세츠 출생. 연극, 영화, TV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 시리즈 ‘에버우드’에서 린다 애벗 박사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어려서부터
연기자의 길을 걷고 싶어 해 18세에는 뉴욕 줄리어드 스쿨의 드라마학과에 합격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도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는 등 꾸준히 공부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대니얼 반 드 캠프 役 :: 조이 로렌 (Joy Lauren)
브리의 딸. 완벽한 브리와는 달리 매사에 삐딱하고 남자 문제로도 속을 많이 썩인다. 2시즌에서는 미스터리로
가득한 베티네의 매튜와 사귀어 브리를 걱정시키더니, 3시즌에서는 더욱 더 심하게 엄마 속을 썩인다. 도무지
철이 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골칫덩어리 딸이다.
1989년 미국 조지아 출생. 2002년 ‘The Divison’이란 TV 시리즈로 데뷔해 신인 연기자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배우다.
앤드루 반 드 캠프 役 :: 숀 파이프롬(Shawn Pyfrom)
완벽한 브리의 아들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문제아. 아주 반항적인 10대로 원래부터 엄마와 잦은 의견충돌을
빚었으나 아버지 렉스가 사망한 후, 더욱 사이가 나빠졌다. 학교에서 온갖 말썽을 부리고, 동성애적인 성향까지
보여 여러 가지로 완벽주의자인 브리를 좌절하게 만든다.
1986년 플로리다 출생. 아주 어려서부터 플로리다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7살 때 가족과 함께 LA로 이사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연기를 아주 사랑하고 재능도 인정받고 있으며 부모님의 헌신적인 뒷받침까지
받고 있다. 출연작으로는 ‘Touched By An Angel’, ‘Still Standing’, ‘My Hometown’, ‘닙턱’ 등이 있으며
,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음악을 즐겨듣고 어린이 구호활동도 한다.
올슨 핫지 役 :: 카일 맥라클란 (Kyle MacLachlan)
2시즌 후반부에 등장한 인물. 직업은 치과의사이며 마이크를 죽이려 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을 많이 보인다.
브리와 사랑에 빠져 브리가 또 다시 불행해지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한다. 3시즌에서는
더욱 더 많은 미스터리들이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1959년 미국 워싱턴 출생. 1984년 영화 ‘Dune’로 데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눈에 들어 그의 컬트 명작 ‘블루
벨벳’으로 명성을 얻었다. 영화 ‘쇼걸’ ‘원나잇 스탠드’ 등에 출연했으며 인기 TV 시리즈 ‘Sex and the City’에
샬롯의 남편 역으로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전직 모델 출신으로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누리지만, 정작 본인은 무료함과 권태를
이기지 못해 어린 정원사와 위태로운 연애를 즐기는 위험한 주부. 1시즌에서 사업을 하던 남편이
‘노동력 착취’로 실형을 선고받자 남편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가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1975년 미국 텍사스 출생. 여러 TV 시리즈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다 ‘위기의 주부들’에 가브리엘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4년 미국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섹시 스타 100인에 선정되었고
이어 2005년에는 안젤리나 졸리, 패리스 힐튼 등 쟁쟁한 스타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받고 ‘로레알’의 새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기도 해 그야말로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가부장적인 태도를 지닌 가브리엘의 남편. 재력을 바탕으로 가브리엘과 결혼했으나, 부인의 외도를 의심해
늘 불안해하면서 산다. 무슨 일이 생기면 주먹이 앞서고 불법행위로 실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가기도 하지만,
아내만큼은 끔찍하게 사랑하는 애처가.
1971년 미국 텍사스 출생. 영화, TV,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영화 ‘알라모’에 출연했으며, TV 시리즈
'Six Feet Under', '24', 'NYPD' 등에도 모습을 보였다.
존 롤런드 役 :: 제시 멧칼피(Jesse Metcalfe)
가브리엘의 정원사.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가브리엘의 연인으로 위험한 줄타기를 하다, 결국 카를로스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아 일을 크게 만든다. 가브리엘과 결혼하고 싶어 하지만, 가정을 버리려 하지 않는 가브리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출생. 원래는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포부로 뉴욕 대학의 티시 예술학부(Tisch School
of the Arts)에서 영화와 연기를 공부했으나 졸업 후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TV 드라마 ‘Passions’의 미구엘 로페즈 피츠제럴드 역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틈이 나면 기타를
치고 곡도 직접 쓰면서 여가를 보낸다.
빅터 랭 役 :: 존 슬래터리 (John Slattery)
페어뷰 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정치인이자 사업가. 우연히 길에서 본 가브리엘에게 한눈에 반하여 끊임없이
구애한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남자인 듯 보이나 지나치게 야망이 큰 인물이다.
1963년 미국 매사추세츠 출생. 1988년 TV 시리즈 ‘Dirty Dozen: the Series’로 데뷔했다. 그후 인기 TV 시리즈
‘Will and Grace’, ‘Law and Order’에도 출연했으며 국내 팬들에게는 ‘Sex and the City’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모나리자 스마일’ 등에도 출연했다.
한때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었으나 결혼 후, 쌍둥이를 포함해 네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가사노동과 육아에
치여 사는 전업주부가 됐다. 1시즌 마지막에 남편 톰이 직장을 관두자 재취업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간다.
1962년 미국 뉴욕 출생. ‘매그놀리아’, ‘레이징 헬렌’ 등을 통해 국내에 알려졌다. 1999년 미국 ABC 방송국의
TV 코미디 시리즈, ‘Sports Night'와 2005년 ‘위기의 주부들’로 골든글로브 TV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같은 해 ‘위기의 주부들’로 에미상 코미디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2006년엔 역시
‘위기의 주부들’로 미국영화배우협회에서 주는 TV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골든글로브에서도
트랜스젠더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트랜스아메리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배우 윌리엄 H 머시가 남편이다.
자상하고 귀여운 성격의 리네트 남편. 아이 넷을 키우며 온갖 어려움을 겪는 리네트를 늘 따스한 말과
행동으로 위로해준다. 2시즌에서는 직장을 그만두고, 리네트 대신 살림과 육아를 도맡은 ‘남자 전업주부’로
탈바꿈해 코믹한 상황을 연출한다.
1964년 캘리포니아 출생. 원래 피자가게 배달부로 일하다 1984년, 영화 ‘위험한 유혹’으로 데뷔했다. 1992년
Fox TV 시리즈, 'Melose Place'에서 게이 역을 맡아 처음으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 ‘고질라 (1998)’,
TV 인기 시리즈 ‘24’, ‘CSI’, ‘닙턱’ 등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위스테리아가 최고의 바람둥이 이혼녀. 섹시한 옷차림과 튀는 행동으로 어딜 가나 주목을 받는다.
1시즌에서 마이크를 좋아해 수잔의 연적이 되었듯이 2시즌에서도 애정 문제로 수잔과 갈등을 겪게 된다.
영국 출신. TV물과 여러 영화에 조연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특히 장기간 방영된 TV 시리즈 'Knots Landing'의
페이지 매터슨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60년 미국 오리건 출생.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뮤지컬을 공부한 후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곧 텔레비전과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주요 출연 영화로는 ‘스타쉽 트루퍼스’와 ‘스타쉽 트루퍼스2’를 꼽을 수 있으며 인기 TV 시리즈
‘CIA’, ‘닙턱’, ‘에버우드’ 등에도 특별출연한 바 있다.
폴 영 役 :: 마크 모지스(Mark Moses)
메리 앨리스 영의 남편. 부인이 자살한 후, 어두운 과거를 숨기고 아들 잭을 지키기 위해 온갖 수상한 행동을
보여 이웃들로부터 의심을 받는다.
1958년 미국 뉴욕 출생. 연극, TV,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착실히 연기 이력을 쌓았다.
‘Saving Jessica Lynch’, ‘The James Dean Story’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최근엔 ‘NYPD Blue’,
‘The West Wing’ 등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그가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작품들은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3편 즉, ‘플래툰’, ‘7월 4일생’, ‘The Doors’라고 할 수 있다
잭 영 役 :: 코디 캐시(Cody Kasch)
메리 앨리스 영의 아들. 어릴 때 목격한 충격적인 사고로 정신상태가 매우 불안하다. 메리가 자살한 후
점점 이상해져 섬뜩한 언행을 보인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경영하는 지역 극장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출연작으로는 ‘ER’, ‘Nash Bridges’, ‘NYPD Blue’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여가 시간에는 독서와 여행을 즐긴다.
1965년 영국 스코틀랜드 출생. 연극 무대에서 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국 TV 시리즈 ‘Soldier, Soldier’로 명성을
얻었다. 그 후 영화 ‘Ever After’ ‘미션 임파서블 2’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한때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할로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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