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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15장의 배경에는 이런 긴장이 깔려 있다고 보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3) 아직 박해는 본격화되지 않음
주후 64년의 로마 대화재 이전입니다.
따라서:
로마서 16장의 긴 인사 명단도 이런 비교적 안정된 환경을 반영합니다.
2. 바울이 실제 로마에 도착했을 때 (주후 60~61년경)
이제 상황이 달라집니다.
바울은 원했던 모습으로 온 것이 아닙니다.
바울의 계획
선교사로 방문
실제
죄수로 도착
(1) 바울은 황제 재판 대기 중
예루살렘 체포
→ 가이사랴 수감 2년
→ 황제 상소
→ 로마 도착
이라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2) 그러나 의외로 자유가 많음
사도행전 28장을 보면
했습니다.
즉 감옥이라기보다 오늘날의 가택연금에 가까웠습니다.
(3) 로마 교회는 이미 바울을 기다리고 있었음
바울이 로마에 가까워지자
로마 성도들이
까지 마중 나옵니다.
이 장면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왜냐하면
로마서에서는
"내가 너희를 보고 싶다"
였는데,
사도행전에서는
"너희가 나를 맞으러 나왔다"
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3. 사용자의 관찰이 특히 흥미로운 이유
로마서를 쓸 때 바울은
"로마에 가고 싶다."
(롬 1:10-13)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후반부를 읽으면
그 소원이 결국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도착합니다.
4. 더 큰 역사적 아이러니
바울이 로마에 도착한 시기(60~61년)는 비교적 평온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인 주후 64년,
**로마 대화재**가 발생하고 네로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전승에 따르면
도 이 시기의 박해와 관련하여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리 로마서를 쓸 때의 로마 (57~58년)
바울이 도착한 로마 (60~61년)
그래서 로마서를 읽고 이어서 사도행전 후반부를 읽으면,
"로마를 꿈꾸는 바울"과 "마침내 로마에 도착한 바울"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는 신약 전체에서 가장 극적인 역사적 연결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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