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따라주 재규어 허니 커피원두는 고지대에서 자란 Caturra와 Catuai 품종, 소규모 농가의 커피체리, Beneficio San Diego의 가공 과정이 결합된 커피입니다. 공개된 2025년 로트 자료에는 초콜릿·넥타린·구아바·베리·꿀·시트러스 향미와 86.5점의 컵 스코어가 제시돼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FSHB와 SHB의 의미부터 허니 프로세스, 향미, 가격 자료와 구매 시 확인할 점까지 살펴봅니다.
따라주 재규어 허니는 어떤 커피인가
Costa Rica FSHB Tarrazu Jaguar Honey Coffee Beans는 코스타리카의 대표적인 고지대 커피 산지인 따라주(Tarrazú)에서 생산되는 허니 프로세스 커피원두입니다. 관련 유통자료에서는 주로 Caturra와 Catuai 품종, 높은 재배고도, 소규모 생산농가와 Beneficio San Diego의 가공이 주요 특징으로 소개됩니다.
공개된 2025년 San Diego Jaguar Honey SHB EP 로트는 재배고도 1,200~1,750m, Caturra와 Catuai 품종, Honey 가공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다만 같은 계열의 상품이라도 수확연도와 세부 로트에 따라 정보가 다를 수 있으므로, 상품명만 보고 모든 제품의 조건이 같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FSHB와 SHB는 품종이나 가공 방식이 아니다
SHB는 Strictly Hard Bean의 약자로, 일반적으로 고지대에서 천천히 자란 경질 생두를 구분할 때 사용하는 등급 표현입니다. FSHB는 유통업체나 상품명에서 SHB 등급을 강조하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요약 자료만으로는 별도의 통일된 기준이나 모든 판매처에 적용되는 의미를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FSHB를 품종명이나 허니 가공의 다른 이름으로 이해하지 않는 편이 정확합니다. 이 원두를 파악할 때는 등급 표기만 보기보다 생산지역, 고도, 품종, 가공 방식, 수확연도와 같은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대와 소규모 농가, San Diego Mill의 역할
따라주는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 남쪽의 Los Santos 지역에 위치하며, 산악지형을 따라 커피농장이 분포합니다. Jaguar Honey 계열은 자료에 따라 1,200~1,750m 또는 1,400~1,700m 고도에서 재배되는 커피로 소개됩니다. 고지대에서는 체리가 비교적 천천히 성숙해 단맛과 산미가 형성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생산구조에서 눈여겨볼 점은 소규모 농가와 가공시설의 연결입니다. San Diego Mill 관련 자료에는 평균 농장 규모가 약 3헥타르라는 설명과 2,000개 이상의 소규모 생산자가 체리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는 특정 단일 농장의 커피만으로 구성된 상품이라기보다, 여러 농가의 체리와 밀의 선별·가공 관리가 함께 반영될 수 있음을 뜻합니다.
Beneficio San Diego는 1888년에 설립된 커피 가공시설로, Tarrazú와 Tres Ríos 지역 커피를 취급하는 곳으로 소개됩니다. 생산농가에서 받은 체리를 선별하고 가공·건조·생두 선별을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실제 상품이 어떤 농가의 체리로 구성됐는지는 판매처의 로트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Caturra와 Catuai 품종의 의미
공개된 Jaguar Honey 로트에서 확인되는 주요 품종은 Caturra와 Catuai입니다. 요약 자료에 따르면 Caturra는 Bourbon 계열의 왜성형 변이로 알려져 있으며, Catuai는 Caturra와 Mundo Novo 계열을 기반으로 개발된 품종입니다. 두 품종은 중남미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소개됩니다.
품종명만으로 완성된 컵의 향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주의 재배환경과 수확 체리의 상태, 허니 프로세스, 로스팅이 함께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상품의 향미를 살펴볼 때는 품종을 하나의 참고 정보로 두고, 해당 로트의 컵노트와 가공 정보를 함께 보는 편이 알맞습니다.
허니 프로세스는 실제 꿀을 넣는 방식이 아니다
허니 프로세스는 커피에 꿀을 첨가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체리의 외피를 제거한 뒤 생두 표면에 붙은 점액질을 일부 남긴 채 건조하는 가공 방식입니다. 점액질을 제거하고 세척한 뒤 건조하는 워시드와 달리, 허니 프로세스는 남겨 둔 점액질과 건조 관리가 컵의 단맛과 질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내추럴은 커피체리 전체를 건조하는 방식으로 설명되며, 허니는 외피를 벗기고 점액질 일부를 남겨 건조한다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요약 자료는 허니 프로세스가 워시드와 내추럴의 중간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San Diego Jaguar Honey 계열은 아프리칸 베드나 파티오에서 건조하는 방식이 언급되지만, 구체적인 건조 조건은 로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공개된 컵노트와 86.5점 자료 읽기
2025년 공개된 San Diego Jaguar Honey SHB EP 로트의 컵 프로파일은 초콜릿, 넥타린, 구아바, 베리, 꿀, 시트러스입니다. 같은 자료에는 Medium Acidity, Heavy Body와 86.5점의 컵 스코어가 제시돼 있습니다. 이는 해당 공개 로트에 대한 정보이므로, 이름이 비슷한 다른 연도나 판매처의 상품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향미를 한 단어로 정리하기보다는 꿀을 중심으로 한 단맛에 초콜릿과 과일, 시트러스가 함께 제시된 커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San Diego Mills 로트에서는 밀크초콜릿, 붉은 사과, 사탕수수 등의 표현도 사용됩니다. 로트별 컵노트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구매하려는 상품의 실제 표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료에는 세부 커핑 항목별 숫자가 모두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개된 총점과 산미·바디, 향미 설명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제공되지 않은 세부 점수를 임의로 추정하지 않는 편이 정확합니다.
로스팅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표현
요약 자료에서는 약중배전에서 중배전이 활용도 높은 선택지로 제시됩니다. 약중배전에서는 넥타린·구아바·베리·시트러스와 같은 과일 계열과 꿀의 단맛을 함께 살리는 방향을 기대할 수 있고, 중배전에서는 초콜릿·캐러멜·견과류 계열이 더 두드러지는 방향으로 설명됩니다.
자료에는 2025년 San Diego Jaguar Honey SHB EP를 약중배전으로 로스팅한 사례와 Full City+ 수준으로 진행한 사례가 함께 언급돼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정해진 배전도만 가능한 생두라기보다 목표하는 향미에 따라 로스팅 방향을 달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최종 맛은 로스터의 프로파일과 추출 조건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격 자료는 생두와 로스팅 원두를 구분해서 보기
요약 자료에는 2025년 San Diego Jaguar Honey SHB EP 생두가 해외 판매처에서 파운드당 6.95달러 수준으로 제시된 사례와, 동일 로트를 로스팅 원두로 파운드당 21달러 수준에 판매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특정 해외 판매처의 사례일 뿐 국내 판매가격이나 현재 가격을 뜻하지 않습니다.
생두와 로스팅 원두는 직접 가격만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요약 자료는 로스팅 손실, 인건비, 포장비, 유통비와 판매자의 마진 등이 차이를 만드는 요소라고 설명합니다. 국내에서 구매할 때는 판매가격 외에도 수확연도, 로스팅 날짜, 원두 중량, 로스팅 원두인지 생두인지, 생산고도와 가공 정보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
구매 전에 확인하면 좋은 정보
첫째, 생산지역이 따라주인지 확인합니다. 같은 코스타리카 원두라도 지역이 다를 수 있으므로 Tarrazú 표기가 있는지 살펴보면 좋습니다. 둘째, Caturra와 Catuai 등 품종 정보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고도가 구체적으로 안내되는지 보고, 넷째, Honey의 세부 유형이 표시되어 있다면 함께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수확연도와 로스팅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자료에서는 Yellow Honey, White Honey, Red Honey, Black Honey 등 세부 유형에 따라 점액질 잔존량과 건조 관리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상품마다 표기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판매 페이지에 정보가 없다면 확인할 수 없는 조건으로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리: 단맛과 과일, 초콜릿을 함께 살펴보는 원두
코스타리카 따라주 재규어 허니 커피원두의 핵심은 따라주의 고지대 생산환경, Caturra와 Catuai 품종, 소규모 농가의 체리, Beneficio San Diego와 같은 가공시설, 허니 프로세스의 결합입니다. 공개된 2025년 로트 자료에는 초콜릿·넥타린·구아바·베리·꿀·시트러스 향미와 Medium Acidity, Heavy Body, 86.5점이 제시돼 있습니다.
강한 산미만을 중심으로 한 커피라기보다 단맛과 과일, 초콜릿, 무게감 있는 바디가 함께 소개되는 유형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로트와 판매처에 따라 품종·고도·향미·가격 정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구매 전에는 해당 상품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하면, 이 원두는 FSHB라는 표기 하나보다 생산지역과 품종, 가공 방식, 수확연도, 로트별 컵노트를 함께 살펴볼 때 특징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격 자료 역시 특정 판매처의 사례와 현재 구매 조건을 구분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