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곡산(針谷山)-725.8m
◈날짜 : 2020년 2월18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기북장터
◈산행시간 : 4시간17분(10:19-14:36)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25)-금호분기점(9:11)-와촌휴게소(9:28-37)-서포항요금소(10:05)-기북면 기북장터(10:18)
◈산행구간 : 기북장터→용전지→행상바위→낙동정맥갈림길→막실재→침곡산→서당골재→삼거리→용전지→기북장터
◈산행메모 : 2004년 9월12일 낙동정맥 제13구간<가사령-침곡산-한티재>종주(7시간05분)이후 다시 찾는 침곡산.
기북면소재지에 진입하여 오른쪽으로 만난 기북초교입구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곧이어 만난 삼거리에서 하차한다. 하차하여 진행방향.

돌아보면 오른쪽으로 시장통. 장터로 진입하며 산행시작.

장터를 왼쪽 뒤로 보낸다.

만나는 기북면다목적복지회관을 왼쪽 뒤로 보낸다. 용기마을이 다가선다. 왼쪽위로 침곡산. 가운데 왼쪽 위로 용전지 둑이 보인다. 오늘 산행은 용전지를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오른쪽으로 우뚝한 봉우리는 639봉.

다리를 건너니 마을입구를 알리는 빗돌, 체육기구, 쉼터.

용기리안내판.

막실1교를 건너 개천을 왼쪽에 끼고 진행한다.

다가서는 용전지 둑.

왼쪽으로 둑과 무넘이를 만난다. 저수지를 왼쪽에 끼고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비석이 늘어선 무덤. 여기서 1분후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숨차게 능선에 올라서면 경사가 작아진 길.

만나는 송전철탑.

흔들바위? 여기서 능선을 오른쪽 뒤로 보내며 산 사면을 따라간다.

급사면에 이어지는 길이라 자칫 왼발 아래로 미끄러질 염려가 많다. 긴장 속에 조심스런 걸음이다. 길을 막아 쓰러진 나무도 만난다.

사이사이 지계곡을 건넌다. 낙엽까지 쌓여 신경 쓰인다.

여기서도 길을 막은 나무.

위에서 다가서는 모롱이. 가운데 위로 앞서가는 일행도 보인다.

왼쪽 건너에 침곡산. 급사면에 무릎까지 쌓인 낙엽. 손잡이도 없어 어렵게 통과하여 돌아본 모습.

능선에 올라서며 긴장이 풀린다. 능선으로 올라왔으면 시간이나 체력면에서 경제적으로 보인다.

왼쪽으로 올라가니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낙동정맥이 합류한다.

돌아본 그림.

왼쪽 나무 뒤로 우뚝한 침곡산.

막실재를 만난다.

침곡산을 향해 내려간다.

올라가면서 만난 암릉지대.

무명 묘위로 침곡산이다.

침곡산에 올라선다. 정상석은 16년 전에 보았던 그 돌이다.

왼쪽에 정상석, 오른쪽에 삼각점<기계23, 2004재설>.

몇걸음 내려가니 앞서 도착한 일행들은 점심을 마치고 일어선다. 밥상을 차린다. 돌아본 점심자리.

가파르게 내려가는 하산 길. 나무사이로 용전지가 보인다.

왼쪽으로 보이는 639봉.

여기서도 송전철탑을 만난다.

봉이 막아서더니 서당골재다. 오른쪽 나무에 걸린 표지. 2004년에 보았던 그 표지인데 아직도 싱싱하다.

왼쪽 급사면으로 之자를 그리며 내려간다. 쌓인 낙엽 밑은 자갈이라 조심조심 내려선다.

흐릿한 길을 따라가는데 왼쪽 저 아래 일행이 보여 내려가보니 일행도 길도 사라졌다. 나무를 휘감은 썩은 덩굴.

계곡을 만나 따라간다.

오른쪽으로 오르는 흐릿한 길이 보여 올라가니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난다. 리본까지 보이니 하산길이 맞는다.

계곡을 다시 만난다. 물소리에 고개를 돌리니 돌 사이로 떨어지는 물.

왼쪽에서 오는 뚜렷한 길이 합류하는 삼거리. 삼거리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임도로 넓어진 길에 얼음도 보인다.

포장길에 들어서며 산길을 벗어난다.

왼쪽으로 저수지가 보이더니 용전지 둑이다. 둑으로 들어가니 건너에 지나갔던 길. 비석이 늘어선 무덤도 보인다. 오른쪽 위로 보이는 송전철탑은 처음으로 만났던 그 철탑이다.

가운데로 보이는 639봉은 오르지 않고 옆구리로 지나갔다.

왼쪽 위로 침곡산이다.

하산로로 돌아와 왼쪽으로 내려간다. 잠수교를 만난다. 오른쪽위는 오전에 지나간 길.

삼거리에 올라 돌아본 그림. 오른쪽은 올라간 길, 왼쪽은 하산한 길. 가운데 위는 용전지 둑.

여기서 날머리까진 왔던 길이다. 늙은 사과나무 밭, 막실1교를 지나니 노거수. 300년 수령의 마을지킴이 회화나무다.

체육공원과 마을쉼터를 다시 만난다.

교문으로 들어가서 만난 기북초등학교.

기북장터를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감한다.

#승차이동(15:26)-서포항요금소(15:43)-영천휴게소(15:55-16:06)-금호분기점(16:40)-현풍휴게소(16:59-17:10)-칠원요금소(17:41)-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