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烽火山)-326m
◈날짜 : 2021년 2월16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통영시 도산면 저산리 유촌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50분(10:31-15:21)
◈찾아간 길 : 창원역정류장-70번(7:33-8:26)-진동정류장-시외버스(8:33-9:18)-통영터미널-674번(9:57-10:30)-유촌정류장
◈산행구간 : 유촌정류장→등산로입구→전망대→봉화산정상→전망대→309m봉→매봉산정상→매봉산산불감시초소삼거리→정자쉼터→범골고개→장막산․도산면사무소갈림길→장막산정상→다시갈림길→장막산산불감시초소→편백숲길갈림길→도산면사무소정류장
◈산행메모 : 674번 버스는 도산면소재지에서 범골고개, 수월을 거쳐 유촌마을정류장에 도착한다.
왔던 도로 따라 산행 시작. 오른쪽 아래로 사량도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가오치선착장으로 가는 모습.
모롱이를 돌아가니 왼쪽으로 등산로 입구.
덱으로 올라가면 산길 입구에 등산안내판.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면 왼쪽으로 밋밋한 길. 능선의 끝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능선 따라 올라간다. 전망 바위를 만난다. 왼쪽 아래로 가오치선착장. 선착장에서 사량도로 떠나는 여객선. 고개를 들면 고성시가지. 그 오른쪽에 거류산.
오른쪽으로 전망 덱을 만난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보이는 연기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왼쪽은 사량도.
사량도의 상도, 하도 사이에 사량대교도 보인다.
왼쪽으로 전망 바위. 지도상의 268봉이다. 거류산, 벽방산, 천개산이 한 그림에 들어온다.
가운데로 읍도.
돌길도 통과한다.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봉화산.
안부에 내려서니 왼쪽으로 가오치 하산길이다.
지나온 268봉이 저만치 멀어졌다(우). 그 뒤 왼쪽으로 무이산, 수태산, 와룡산이 스카이라인을 그린다.
고성시가지 위로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낙남정맥.
봉화산에 올라선다.
벌써 3번째 만난 정상석.
오른쪽 길 따라가서 만난 옛 봉수대. 7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지금도 표지나 안내판은 없다.
아래로 수월. 오른쪽 위로 미륵산. 그 왼쪽으로 거제의 산들이 하늘 금을 그린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309봉, 276봉. 그 오른쪽 뒤로 장막산이다.
정상에서 옛 봉수대 다녀오는데 19분. 목책 난간을 만나는데 아래는 낭떠러지. 휴식 중인 부부.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라 더 반갑다. 아래로 수월마을과 어항.
지형도상 매봉산과 매봉산, 장막산에 다시 눈을 맞춘다.
암벽을 오른쪽에 끼고 목책 난간을 잡으며 내려간다.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안부를 지나 만난 바위. 얹힌 바위를 지나
목책 난간 따라 올라가니 지형도상 매봉산인 309봉이다. 까마귀들이 무슨 행사를 치르는지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옮겨가며 왁자지껄.
왼쪽으로 지나온 268봉. 왼쪽 위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드러난다.
내려가니 왼쪽으로도 리본이 보이고 줄도 걸렸다. 오륜리로 탈출로다. 부드럽게 이어가는 능선 길.
봉에 올라서면 다시 내려간다.
왼쪽에서 노루(고라니) 짖어대는 소리가 올라온다.
목책난간따라 올라가니 바위와 산불감시카메라.
매봉산에 올라선다. 오른쪽 건너에 지나온 봉화산. 그 오른쪽 나무 뒤는 309봉. 여기서 보니 봉화산정상과 옛 봉수대 사이는 밋밋한 능선이다.
아래로 수월어항. 사량대교 위로 남해금산. 사량도 왼쪽에 두미도.
두미도 왼쪽으로 욕지도, 연화도 등 여러 섬의 그림이 좋다.
정상석.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능선을 따라가던 길은 공사장을 만난다. 오른쪽 아래 도로변 사각정 쉼터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각정으로 내려가서 점심. 등산안내판 옆에 에어건도 설치했다. 돌아본 점심자리.
도로변 덱 따라간다. 배수지를 오른쪽 뒤로 보내며 범골고개에 내려선다. 건너에 보이는 차량 뒤 임도로 올라간다.
산불감시초소 근무자가 보살피는 선인장, 복숭아나무, 관중고사리를 지나 삼거리에 올라선다. 삼거리이정표는 범골고개에서 0.7km 왔고 오른쪽으로 장박산0.4, 왼쪽으로 도산면사무소1.3km다.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장막산이다.
조망안내판에서 실물과 눈을 맞춘다. 가운데로 가까운 봉은 큰산.
가운데로 멀리 욕지도.
사량도 사이로 멀리 남해금산.
장막산 표지.
발길을 돌려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장막산을 다녀오는데 23분. 면사무소 방향으로 진입한다. 만나는 헬기장을 뒤로 보내면 오른쪽으로 길에서 벗어난 산불감시초소. 올라서면 아래로 채석장. 오른쪽에 큰산. 그 왼쪽 뒤로 제석산. 왼쪽 위 암봉은 발암산.
발암산 왼쪽으로 14번도로가 지나는 솔고개.
비사도와 읍도, 연도. 그 위로 고성시가지와 낙남정맥.
하산로로 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능선을 따라가던 길은 왼쪽으로 꺾어 산허리를 따라간다. 편백숲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아래 편백숲을 향해 之자를 그리는데 오른쪽으로 조성한 식생매트 길로 진입했더니 도산초교로 내려선다.
도로에 내려서며 돌아본 교문. 도로따라 왼쪽으로 가니 오른쪽에 우체국 뒤로 도산면사무소. 이어서 면사무소정류장을 만나 산행을 마친다. 여기선 시내버스가 20~30분마다 지나간단다. 앞차는 15:15에 지나갔단다.
#도산면소정류장-272번(15:45-54)-통영터미널-시외버스(16:41-17:41)-진동정류장(17:50)-70번-21번-팔용동정류장(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