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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안 둘레길 3,250km 남해안 4구간 마지막 이야기(욕심내지 말고 발길 가는대로 ...)
배병만 추천 0 조회 546 17.11.29 19: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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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29 19:40

    첫댓글 방장님, 함게한 시간 즐거워 습니다, 이번주 여수로 내려간다고 했는데~~!
    회사에 납품 날짜가 댕겨져서 토요일도 일을해야 된다고 사장님이 말슴 하시는데,,,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젊어을때 같으며는 짤리는 한이 있어도 못한다고 할덴데.
    나이들어 갈곳은 없고 어부지리로 꾹 참고 토요일 일 합니다,,, 다음주에 꼭 내려갈게요.
    죄송합니다,,, 추운 날씨에 홀로 외롭게 걷게해 드려서....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17.11.29 22:21

    수고하셨습니다, “진입시 100% 사망”, 간결하지만 아주 단호하고 확정정인 필력이 느껴지는 문구네여 ㅎ

  • 17.11.30 02:10

    이순신 장군님의 백의종군길 하염없이 걷고 싶네요 ^^* 하지만 보는걸로 만족하고 추워서 걍 배방장님 사진으로 즐감하고 갑니다.추운날씨에 힘내시고 홧팅!!!!!!!!!!!!!!!!

  • 17.11.30 06:50

    이어가야 할 길이 눈 앞에 뻔히 떨어지는데... 돌고돌아야 하시니 자칫 조급해지시면 띵가묵고 싶으시겠습니다?^^
    물론 방장님 성품으로는 앓느니 뭐한다고 띵가묵지는 않으시겠지만...하여 "욕심내지 말고 발길 가는대로..." 입니까?
    욕심 내봐야 그저 길 위의 일입니다.^^
    곡선이 주는 의미, 속뜻 헤아리시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무슨 감인지 드럽게 떫은, 그 감은 하동의 특산물인 대봉감 같네요. 과일의 왕은 감이요, 감중에 왕은 대봉감이라 하여 임금님께 진상 되었던 감입니다.
    드럽게 떫은 거는 덜 익은 까닭이지요. 과일이나 사람이나 덜 익으마 그렇지요.^^
    대봉, 큰 봉우리 그 이름 처럼 큼직하니 맛이 좋으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17.11.30 07:10

    앞으로 뒤로 옆으로ㅋ 이렇게 하면 피로가 확 풀리겠어요 추운날씨 걸음 걸음 추억의 길을 만드시고 오시는 방장님. 늘 응원합니다~~큰오라버니. 큰언니 식사 꼭 잘챙겨주세요ㅋㅋ ~~

  • 17.11.30 10:19

    유난히도 생각나는 그길입니다~~
    굴껍질 악취도 실컷마시고유~~~
    남해대교 바라보는 전망대 1등호텔도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방장님 제발 이번주는 영남합동 노는날인데~~~ 함께놀아줘유~~^
    해안길은 쉬엄쉬엄 하셔야 더욱 기억에 많이 남아유~~~
    주말 방장님 안방에서 꼭뵙기를 당부당부 드립니다

  • 17.11.30 19:13

    해안길 걷느라 수고많으십니다.
    안놀아 주면 회야누님도 놀아주지 마세요.ㅎㅎ

  • 17.11.30 10:39

    차디찬 바다 바람을 친구삼아 벌써 멀리도 가셨네요, 동행이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겠습니다, 겨울 소금바람 생각만해도 ㅎㅎ ^-^ 몸조심하세요,

  • 17.11.30 18:55

    세분이 함께 하셔서 좋습니다 만 날이 추워 고생많으셨습니다.
    검정색의 감도 있군요.
    아나마도 떫은 이유가 있겠지만.....
    구불구불한 해안길이지만 가다보면 끝이 나겠지요.
    역사공부와 함께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7.12.01 10:36

    작은 깨암이라구요
    겨울 잘익은것 으깨어 먹으면 혈입을 확낮추어준다네요 덜익어서 떫었어요
    12월 마지막달 즐겁게 보나시길!!!

  • 작성자 17.12.01 10:43

    엄청큽니다.
    개암은 아니구요

  • 17.11.30 19:21

    멀리있는 유적지는 못 가볼망정 가까운 아산 현충사는 한번 들려보아야 겠습니다.
    책상에 안자 눈으로만 보는 우리는 즐겁지만 두발로 걸음하시는 세분은 얼마나 피곤하실까요.
    추운겨울 옷따뜻하게 입으시고 즐겁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7.12.03 21:54

    장군의 바다 남해 해안길따라 굽이 굽이 돌아 가는길 혼자였으면 지겨웠을것 같은길
    함께 동행하는 분들과 함께여서 조금은 덜 지겨웠을것 같습니다 겨울 찬바람에
    고생하셨습니다

  • 17.12.12 06:43

    가로등 불빛아래 끝없는 해안가를 걷는 전사들의 발걸음이 티벳수도승의 고행길같이 엄숙해지기까지 합니다.
    추운날에 무엇을얻으려 저 끝없는길 걷고있는 것인지라는 화두를 던지며...
    노송형님 여전히 반팔로 여전히 청춘이고 희야대장님, 철녀의 포스 살아있습니다.
    한겨울, 대단한 사람들의 대단한 걸음에 힘이 솟습니다.

  • 18.01.13 05:36

    회사에서 들어올 여유가 없어 오랜만에 방장님 해안길에 들어와보네요
    이번 구간은 노송선배와 희야선배님 두분이 함께하여 외롭지 않았을것 같네요.
    영스님의 지원 또한 감사를 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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