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둥굴레(옥죽)

[달바라기]

2013년 5월 12일, 홍천 

2013년 5월 26일, 홍천

이름도 참~~. 퉁이 동생이 좋아할듯하다..ㅋㅋ 이명이 참 웃기다. 퉁퉁굴레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 포가 사그러들어야만 꽃이 피는것 같다.

퉁둥굴레(백합과), 이명: 통둥굴레, 퉁퉁굴레

잎은 어긋나기하며 2줄로 배열되고 길이 10-15cm, 폭 4-7cm로서 긴 타원형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백록색이다.
열매는 지름 1cm정도인 타원형의 장과이며 검게 익는다.
꽃은 5-6월에 피고 통형이며 연한 녹색이고 길이 22-25mm로서 안쪽 일부분에 수술대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끝이 좁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화경은 길이 2.5-4cm로서 3-7개의 꽃과 더불어 같은 수의 포가 달리고 포는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안쪽으로 약간 접히며 길이 4-8mm로서 1맥이 있다. 꽃자루는 곧고 포와 길이가 거의 비슷하며 꽃밥은 길이 4mm정도로서 수술대 길이의 1/2정도이다. 수술은 6개이며 끝이 편평하다.
원줄기는 상반부가 옆으로 처지면서 전체가 비스듬히 서고 높이 30-80cm로서 윗부분에 능각이 있다.
근경은 굵고 옆으로 뻗는다.
전국 산지에 분포하며 여러해살이풀이다.

根莖(근경)을 玉竹(옥죽)이라 하며 약용한다.

둥굴레 및 同屬(동속) 近緣植物(근연식물)의 근경을 봄, 가을에 캐어 莖(경), 葉(엽). 수염뿌리 등을 제거하고 外表(외표)에서 점액이 渗出(삼출)될 때까지 햇볕에 바랜 다음에 가볍게 두드려서 털을 제거하고 다시 황색이 될 때까지 바랜다. 그 다음에 문지르고 비벼서 손질하여 다시 햇볕에 바래는 것을 반복하여, 부드럽고 광택이 나며 딱딱한 心(심)이 없어지게 되면 다시 햇볕에 말려 보관한다.

근경에는 convallamarin, convallarin, kaempferol-glucoside, quercitol-glycoside, vitamin A 등이 함유되어 있고 이외에 전분과 점액이 들어 있다. 또 葉(엽)과 근경에는 azetidine-2-carboxyl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

陽陰(양음), 潤燥(윤조), 除煩(제번), 生津(생진), 止渴(지갈)의 효능이 있다.

熱病陰傷(열병음상), 咳嗽煩渴(해수번갈-심한 口渴(구갈)), 과로에 의한 발열, 小穀易飢(소곡역기-식후에 곧 飢餓(기아)를 느끼는 것), 頻尿(빈뇨), 中風暴熱(중풍폭열), 운동장애, 跌筋結肉(질근결육)을 치료한다.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한다.

[뚜구리]

지기님한테 장난치는줄 알았는데 진짜로 퉁둥굴레가있네요 뭔둥굴레종류가 18가지나되는거요
참내~~~약초나 꽃이나 많아도 넘많아 내머리로 다배우고 익힐수있을찌???

[달바라기]

ㅎㅎㅎ 오빠가 이뿐동생한테 장난을 치면 안되죠. ㅋㅋ

[뚜구리]

마자요 보기도아까운 바라기님칭군데 그죠~~~꿀꿀하니 비도 오는데 가서 칭구분 막걸리나 한잔받어주고 오세요...

[친절한 퉁이씨!!]

뚜구리님도 내편~~! 칭구~~퉁둥굴레 고마우이~~돈있으면 똑사머거~~

[달바라기]

힝힝 뚜구리님도 제편이 아니시군요.

[미루]

사진에 대가여 정성이 대단혀

[달바라기]

ㅋㅋ 약초보다 더 잼나네요.

[휘파람]

한지붕아래 두세마리가 함께 피는가봐요~?이름보다 예쁩니다~^^

[달바라기]

퉁이는 닉넴이 이뿌죠.

[친절한 퉁이씨!!]

ㅡㅡ+ 빠지직~~~!!

[바빌론]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달바라기]

고맙습니다^^*

[크로버]

꽃이 특이해 길러 보고싶은 아이네요^^*...

[달바라기]

둥굴레를 종류별로 심어보는것도 참좋을듯싶습니다.

[무대뽀]

조런 둥글레 첨 보네요.

[달바라기]

저두 첨봤답니다. 아니 아마 예전에도 봤을텐데 관심이 없어서 보구도 기냥 지나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