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산(無隻山)-702.5m
◈날짜 : 2023년 2월 15일 ◈날씨: 흐림
◈들머리 : 경남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 무척산입구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04분(8:52-12:56)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5번(6:57-7:06)-합성동-시외버스(7:20-52)-김해터미널:봉황역정류장-61번(8:04-51)-무척산입구정류장
◈산행구간 : 무척산입구정류장→무척산주차장→모은암·흔들바위갈림길→흔들바위→삼쌍연리목→천지·정상갈림길→백운암·정상갈림길→무척산→590.3봉→423봉→시루봉→삼거리→하사촌
◈산행메모 : 대중교통으로 들머리를 찾아가는데 버스 연결이 생각보다 좋다. 무척산입구서 하차하여
왔던 길로 돌아서서 고개를 들면 도로표지가 보인다.
왼쪽 무척산으로 향한다.
무척산관광안내소를 만나면 오른쪽에 무척산주차장이다. 직진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석굴암. 여기서도 직진으로 올라간다.
갈림길을 만나 이정표.
흔들바위로 향하는 돌계단으로 올라서며 임도와 헤어진다. 산허리로 올라가는 길.
돌계단도 디디며 S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모습을 드러낸 흔들바위.
흔들바위를 만난다.
새로 단장한 안내판.
옆에는 전망 덱과 이정표.
바위 사이도 통과한다.
두 번째 덱을 올라서면
之자를 그리며 치솟는다.
덱에 올라서니 아래로 생림 공장지역.
위에서 다가서는 덱.
오른쪽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정병산. 그 왼쪽으로 비음산, 대암산, 불모산, 화산, 굴암산이 펼쳐진다.
오른쪽 위로 작약산. 그 왼쪽에 낙동강, 한림정. 그 위로 진영시가지.
덕대산, 종남산에 눈을 맞춘다. 가운데는 밀양강과 낙동강의 합수점이다.
그 오른쪽은 삼랑진.
바위 사이로 지나간다.
쉼터를 만난다. 햇볕도 없는데 반갑잖은 찬바람은 와닿고.
경사가 작아진 길이라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분재 소나무도 만난다.
낙엽에 묻힌 목계단 따라 올라간다.
3쌍 연리목을 만난다.
목계단 따라 쉼터에 올라선다.
로프도 잡으며 어깨봉에 올라선다.
오른쪽 위로 정상이 보인다.
내려가니 삼거리이정표.
왼쪽으로 천지못, 무척산기도원 0.6km.
벤치 위 무덤봉을 넘는다.
난간 줄 따라 올라간다.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한림정, 진영시가지, 낙동강. 그 위로 구룡산, 천주산, 청룡산, 백월산, 무릉산, 천마산.
가운데로 작약산. 오른쪽 위로 덕대산, 종남산.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정상.
바위 사이로 치솟는 덱으로 올라 삼거리를 만난다. 왼쪽으로 백운암 1.2km.
오른쪽 암릉으로 가면
무척산 정상에 올라선다. 현재 이 정상석은 2019, 2020에 이어 세 번째다.
가운데로 용산. 용이 내려오는 형국의 산세 때문에 용산이란다. 용이 낙동강 물을 마시는 모습.
먼저 도착한 두 젊은이의 도움을 받아
오른쪽 위는 토곡산. 왼쪽엔 천태산, 금오산.
가운데 오른쪽으로 금동산이다.
여덟말고개를 향하는 하산길로 내려선다. 이런 바위도 보인다.
가파르게 내려가면 그 사이로 이런 길이 기다린다.
나무에 걸린 무척지맥 표지.
고도를 낮추는 길.
저런 바위도 만난다.
발걸음이 가볍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금동산(좌)과 석룡산(우).
석룡산 오른쪽 뒤 신어산도 모습을 드러냈다. 가운데 오른쪽에서 낮게 업드린 봉은 나중에 올라설 시루봉이다.
바위 오른쪽 노송 아래로 내려서며 고도를 낮춘다.
돌탑도 보인다.
태산으로 막아서는 석룡산.
그 왼쪽에 금동산.
산책로 따라 진행하여 송전철탑 아래를 통과한다.
왼쪽으로 헤어졌던 길이 다시 합친다. 돌아본 그림. 왼쪽이 내려온 길이다.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은 여덟말고개 0.7km다.
오른쪽 시루봉으로 올라간다.
뿌리를 드러내며 쓰러진 노송도 만난다. 이웃을 잘못 만난 나무도 같은 처지다.
봉에 올라서니 오른쪽 나무 뒤로 하사촌.
정상에 올라서니 리본.
정상은 펑퍼짐한 모습.
저쪽으로 가니 준희님의 표지.
외투를 꺼내 입고 무척산을 바라보며 점심. 맛있는 식사시간 되라고 바람도 잠시 멈춘다. 여기서 보니 무척산에도 희끗희끗 눈이 보인다. 눈발이 날린다. 머리 위로 떠다니는 먹구름도 보인다.
저건 용도가 궁금하네.
서울 산꾼들이 걸어둔 무척지맥종주 격려 표지도 보인다.
돌아본 점심자리.
부드럽게 이어진 하산 길.
삼거리를 만난다. 이정표가 없지만 직진은 여덟말고개,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S자를 그리며 내려간다.
스틱이 찍힌 자국도 보인다.
편백나무도 만난다.
나무 뒤로 동네가 보이더니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선다.
아래로 공장지역. 왼쪽으로 꺾어 내려선다.
포장길을 만나며 산길을 벗어난다.
도로를 만나며 버스정류장. 하사촌으로 하산했는데 정류장 이름은 이렇다.
도로를 건너 김해로 향하는 정류장도 하사촌이 아닌 사촌이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정류장에서 바라본 석룡산이다.
그 왼쪽에 두루뭉술한 시루봉.
여기서 보는 무척산은 저런 모습. 오른쪽으로 지나온 철탑도 보인다.
#사촌정류장-61번(13:22-52)-김해터미널-시외버스(14:00-32)-합성동-115번-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