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국이란 나라는 제가 볼 때 어느 나라보다도 열심히 일했습니다..우선 정퇴의 개념이 없고..중추적으로 듀이의 실용주의 철학이 그 사회를 지배해 왔기 때문에..당연히 누릴 권리를 누려왔었지요..
근데..이 질서가 바이든 시절부터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경제만큼 제로 섬 게임이 없는데도 말이지요..말없이 개빙화 정책을 쓰고 흑묘백묘론을 50년 가까이 끌어온 중국에 2/3 분야에서 뒤처지기 시작한 것이지요.
그런데..우리는 17%의 극우비트들이 중국간첩 운운하고 있습니다..46개 분야에서 미국이 밀리고..그걸 만회하기 위해..이데올로기를 부추키는 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물론 동북공정론 때문에 중국도 경계해야 하지만..
우리나라에까지 예외없이 따블관세 폭을 넓히고 들어오면서 미국서 사업하라는 케인즈학을 하니..유로죤처럼..동아시아 경제블럭을 시급히 만들어야 할 때이고..이 경제전쟁이 시작하고 있는데..되돌이키기 힘든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중이지요.
거두절미하고 명나라 고집하다가 청나라에 먹힐수는 없는 법..일본 보세요..빚더미 위에서 허덕이고 이젠 우리보다 못살게 되었으면서도..엄청난 자금을 방출합니다. 미국이 채권국이니 방법도 없고 내내 우익정권을 국민들이 택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없어진다고 해서 눈 깜짝할 나라 단 한군데도 없지요..머스크가 아주 멍청하네요..중국시장서 쫓겨 납니다..이미 필요가 없거든요..우리의 삼성이 60조 손해보고 쫓겨 났듯이..
지도자란..이 정도의 기본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국민의 다수 또한 글로벌한 시각이 있어야만 합니다..이미 대한민국은 쇄국주의자가 많은가 개방주의자가 많은가의 정도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2만불로 떨어질 것인가..5만불로 갈 것인가.
이것이 문제인 싯점에 정확히 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