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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鷹峯山)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 경계에 있는 999m의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다.
응봉산이라는 이름은 산이 매와 비슷하게 생겨서 응봉산이라고 붙였다.
그래서 지역 사람들은 매봉산이라고 자주 부른다
지질학적으로는 태백산맥의 동쪽 사면에 해당한다.
백두대간의 주능선에서 동해안 쪽으로 급격히 솟구쳐 오른 지형으로, 깎아지른 듯한
협곡과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발달해 있다.
산경표상으로는 영남의 뼈대인 낙동정맥의 흐름 속에 있다.
아름다운 여러 계곡들을 끼고 있어 계곡탐험코스로 적합하며, 산림이 울창하고 천연노천온천인 덕구온천과
용소골의 폭포와 소가 많은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울진조씨가 매사냥을 하다가 잃어버린 매를 이 산에서 찾고는 산 이름을 응봉이라 한 뒤 근처에
부모의 묘자리를 쓰자 집안이 번성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정상에서 멀리 백암산 통고산 함백산 태백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울진 쪽에서 보면 비상하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응봉산으로 불리고 있다.
1759년에 제작된 지도인 『여지도서』에 가곡산이란 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응봉산의 옛 이름이 가곡산이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봉화군 울진군에 걸쳐 있는 응봉산은
깊은 산으로 험난하지만 빼어난 계곡을 품고 있다.
응봉산에서 가장 각광받는 코스는 용소골 계곡산행이다.
수많은 폭포와 깊은 소들이 산재한 이 계곡은 아마추어 등산인들에게는 매우 모험적인 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용소골은 원시림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지대이다.
전문 산악인들만 찾을 만큼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용소골 자연은 전인미답이란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
굽이굽이 돌 때마다 열리는 계곡의 장관이 14km에 걸쳐 쉼 없이 펼쳐진다.
기암괴석과 맑은 물 그리고 원시림, 천연수로에 썰매를 타듯 미러져 내려오면 마주치는 비경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조박 모양의 용소폭포는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시퍼렇다.
등산코스가 험하고 특히 비가 올 때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산에서만도
1박 2일의 일정이 필요하니 여유 있는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 (10:12) 무더위가 절정인 8월의 첫날 첫주말 날씨는 덥지만 100대 명산 산행을 하려 갑니다
산행지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 주차장에서 응봉산으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예전 산림청 한창 100대명 종주시 오르고 오늘 두번째 이자리에 오게 되었네요
그때도 드림산악회을 따라서 왔고 올해 4월에 블랙야크에서 인증하는 100대명산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시작이 반이라 벌써 응봉산이 20번째 100대 명산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산행은 응봉산을 거쳐 온정골로 하산하며 예전 코스와 같고 원점회귀 산행코스 입니다
빨리 하산하게 되어 시간이 남으면 덕구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기로 하고 서둘려 출발해 봅니다...
◆블랙야크100대명산/응봉산 (20-100)
▷산행지:(경북/울진군) (강원/삼척시) (일원)
▷언제:2026.08.01일(토욜)
▷누구와:대구드림산악회
▷산행거리:12.2km(램블러)
▷산행시간:04시간09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덕구온천주차장:10시12분
☞모랫재:10시32분
☞제1헬기장:10시49분
☞제2헬기장:11시38분
☞x999.7봉(응봉산)△:12시09분
☞온정골:13시11분
☞덕구온천온탕:13시22분
☞효자샘:13시32분
☞용소폭포:13시59분
☞덕구1주차장:14시21분
울진군(蔚珍郡)
대한민국 경상북도 최북단에 있는 군. 본래 진한12국 중 하나인 우중국(優中國)·우유국(優由國)이 있던 지역이다.
사로국에 복속되었다가 고구려 장수왕대에 잠시 고구려의 영토가 되어 우진야현(于珍也縣)으로 불리기도 했다.
757년(경덕왕 16) 울진군(蔚珍郡)으로 개칭되었다.
940년(태조 23) 현령을 두어 울진현(蔚珍縣)이 되었고, 울릉도를 관할하게 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으로 울진현은 울진군으로 승격되었고 울릉도는 평해군으로
이관되었다가 1900년 울도군으로 분리되었다.
1914년의 부군면 폐합에 따라 울진군과 평해군이 통합되어 울진군(蔚珍郡)이 되었다.
1953년 평해면과 울진면에 각각 후포출장소와 죽변출장소를 설치했다.
이전까지 강원도에 속해 있었으나 1963년 경상북도로 편입되었다.
1967년 북면에 하당출장소를 설치했다.
1979년 울진면이 울진읍으로 승격했고 1980년에는 평해면이 평해읍으로 승격했다.
1983년 서면 전곡리 일부가 봉화군 석포면으로 분리되었다.
1986년 죽변출장소가 죽변면으로 후포출장소가 후포면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면하며 서쪽은 봉화군·영양군과 경계를 이룬다.
북쪽에서는 강원도 삼척시와 접하고 남쪽으로는 영덕군과 맞닿아 있다.
서부 군계에 태백산맥이 뻗어있어 퉁고산(1,066.5m)과 백암산(1,002m) 같은 높은 산들도 솟아 있다.
남대천과 왕피천이 동해로 흘러든다. 해안에는 좁고 긴 평야가 발달했다.
동해안의 죽변항은 어업기지로 수산업이 활발하다.
온정면 소태리에는 백암온천이 있고 북면 덕구리에는 덕구온천이 있다.
평해읍 월송리에는 관동8경 중의 하나인 월송정이 있다.
근남면 구산리에는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어있는 석회암 동굴 성류굴이 있다.
행정구역은 울진읍·평해읍·북면·금강송면·근남면·매화면·기성면·온정면·죽변면·후포면 등
2개읍 8개면 195개리 798개반이 있다(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79개리)
군청 소재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121이다.
면적 989.43㎢, 인구 45,853(2025)
지금의 울진군은 옛 울진현(蔚珍縣)과 옛 평해군이 합해 이루어진 군이다.
옛 울진현은 지금의 울진군 북부에, 평해군은 남부에 해당한다.
옛 울진현은 예맥지역으로 또는 진한의 우중국(優中國 : 優由國)으로 비정되기도 한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우진야현(于珍也縣) 또는 어진군(御珍郡), 고우이군이었다가 신라에 편입되었고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울진군으로 개칭되어 해곡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시대인 1018년(현종 9)에 울진현으로 강등되어 조선시대에도 울진현을 유지했으며, 별호는 선사(仙槎)였다.
옛 평해군은 고구려의 근을어현(斤乙於縣)이었는데 757년에 평해현으로
개칭되어 유린군(有隣郡 : 寧海)의 영현이 되었다.
1018년에 예주(禮州 : 寧海)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72년(명종 2)에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으며, 충렬왕 때는 군으로 승격되어 조선시대에도 평해군을 유지했다.
평해의 별호는 기성(箕城)이었다.
이 두 고을은 지방제도 개편에 의해 군이 되어 1895년에 강릉부, 1896년에 강원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평해군이 폐지되어 울진군에 합병되었다.
이때 면의 폐합도 이루어져 울진군 근남면·원남면·서면은 그대로 상군면·하군면·근북면이
삼화면으로, 원북면이 북면으로 통합되었다.
평해군의 북하리면·상리면·남면·남하리면은 평해면으로, 원서면·근서면이
온정면으로, 원북면·근북면이 기성면으로 폐합되었다.
1917년에 삼화면이 울진면으로 개칭되었다.
경상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었던 이곳은 행정구역상 강원도에 속했으나 언어와 풍습 등이
경상도와 유사한 점이 많고 경상북도 봉화군·영양군과 같은 위도에 위치한 점 등으로 인해
1963년에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군의 소속이 바뀌었다.
1979년에 울진면, 1980년에 평해면이 읍으로 각각 승격되고, 1986년에 울진읍 죽변출장소가
죽변면으로 평해읍 후포출장소가 후포면으로 승격되었다.
울진군북면(蔚珍郡北面)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 북부에 있는 면.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곳곳에 응봉산(999m)·아구산(653m) 등이
솟아 있으며 동해와 접한 동부 일대에는 200m 내외의 저산성 산지가 발달했다.
부구천이 면의 중앙을 지나 동해로 흘러들며 하천 연안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행해질 뿐 평야의 발달이 매우 미약하다.
조·감자·고추 등과 감을 많이 생산하고 연안에서는 맛이 좋은 자연산 미역이 채취된다.
덕구리에 덕구온천이 있다. 삼척-영덕을 잇는 국도가 해안을 따라 나 있으며,
부구리-덕구리까지 지방도가 면 중부를 가로지른다.
행정구역은 부구리·나곡리·검성리·주인리·덕구리·고목리·덕천리·하당리·상당리·두천리·사계리·
소곡리 등 12개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8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북면 부구3길 12이다.
면적 142.6㎢, 인구 6,579(2019)
삼척시(三陟市)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남동단에 있는 시 1995년 삼척군과 삼척시가 통합해 지금의 삼척시가 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최남단에 있으며, 동해시·태백시·울진군과 접하고 있다.
일찍부터 석탄산업이 발달했으며 석회암층이 풍부하고 철도 및 항만시설이 발달해
우리나라 시멘트 공업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도계읍·원덕읍·근덕면·하장면·노곡면·미로면·가곡면·신기면·남양동·성내동·교동·정라동 등 2개읍 6개면 4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은 27개) 시청소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중앙로이다.
면적 1,186.5㎢, 인구 60,307(2025)
삼한시대에 진한의 실직국이었다가 102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
신라는 505년(지증왕 6)에 실직주를 설치한 후 몇 차례의 변화를 거쳐 757년(경덕왕 16)에
삼척군으로 개칭하고 명주도독부(강릉) 관하에 두었다.
고려시대 940년(태조 23)에 척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현종 9)에는 삼척현으로 강등되어 동계에 속해졌다.
조선시대에는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목조의 외향이라 하여 1393년 부로
승격되고 1413년(태종 13)에 도호부가 되었다.
강릉과 더불어 영동의 큰 고을로서 삼척포진이 설치되어 강원도 해안방어의 중심지 구실을 했다.
별호는 척주·진주 등이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정으로 강릉부 삼척군이 되었다가 1896년 강원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부내면·말곡면을 통합했다.
부내면은 1917년에 삼척면으로 개칭되고, 1938년에 삼척읍으로, 1986년에 시로 승격·분리되었다.
1995년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으로 삼척군과 삼척시가 하나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1998년 남양동과 사직동을 남양동으로 합치고, 당저동과 도원동을 통합하여 성내동으로 재편했다.
1999년 하장면의 역둔출장소와 노곡면의 마읍출장소를 폐지했다.
삼척시가곡면(三陟市柯谷面)
대한민국 강원도 삼척시 남부에 있는 면. 태백산맥에 속하여 면 전체에 사금산(1,092m)
복두산(978m)토산령(953m)중봉산(740m)등의 높은 산이 많다.
면의 남부는 경상북도와의 도계를 이루고 있다.
면의 중앙을 흐르는 가곡천변에 좁은 평야가 분포한다.
특산물로는 마늘 고추 칡 등이 생산된다.
지하자원으로 아연이 채굴되었으나 현재 모든 탄광은 폐광 상태이다.
풍곡리의 덕풍계곡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지 속에 폭포가 산재해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제2폭포를 지나 위치한 용소골은 전국 제일의 트래킹코스로 알려져 있다.
또한 덕풍계곡 유원지로부터 약 11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제3폭포는 금강산 내금강과
견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과도 인접해 있다.
행정구역은 오저리·탕곡리·오목리·풍곡리·동활리 등 5개리(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6개리), 30개반이 있다.
면소재지는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가곡천로 1477이다.
면적 152.41㎢, 인구 725(2019)
△ 초입에 임도 차단기도 보이고 우측에 화장실도 보이고 날씨는 정말 화창합니다
조금 오르니 데크계단이 이어지고 오늘 산행인원은 25명 정도 됩니다...
△ 데크계단을 지나니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먼저 금강송이 도열해 반겨 줍니다
그러나 조금 오르니 색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불탄 소나무들이 보입니다
햇빛이 노출 되니까 무척덥고 목덜미도 따갑습니다...
△ 계속 넓은 등로 임도처럼 이어지고 정말 아직 오전이지만 무척 더운 하루 입니다
그래도 아직 등로는 유순하게 서서히 고도를 올리고 그래서 다행입니다
땀은 벌써 이마를 타고 줄줄 흐르기 시작 합니다...
▽ 좌측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도 보이고 하산방향 입니다...
△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그러나 근처에는 산불로 인하여 고사한 소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순간의 실수가 이렇게 자연를 훼손하고 예전 모습 그대로 복원하기는 어렵다...
△ 좌측 아래로는 더 처참하고 내려다보니 대부분 고사목이 되어 있다
쭉쭉 뻗은 금강송 바라보니 내마음도 새까맣게 타고 목도 마릅니다...
△ 좌측으로 시야가 확 트이고 나무들이 베어져 있어 시야가 더잘 트이는 곳이다
베어진 나무로 등로에 흙이 소실되지 않도록 바닥에 길게 누워 뭍쳐 있다
그러나 강한 햇빛이 내리쬐니 덥고 바람도 불지만 더운풍 바람입니다...
△ 이런 유순한 등로도 있고 이런 산길이며 하루에도 몇km 걸을수 있을것 같다
조금 오르니 119 표시를 한 이정목 표시가 있고 이제 1번이 시작 됩니다
우측 근처에 이정석도 보이고 정상 4670m를 알리고 있네요...
△ 우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보이고 오늘 오룩스 지도 고장으로 은근히 불편하다
분명히 산이름 아니면 x봉으로 나올텐데 답답하고 오룩스맵이 화면이 뜨지 않는다...
△ 이제 고도를 올리고 바닥에 띄엄띄엄 둥근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10:32) 지도상 모래재로 되어 있고 응봉산정상 4.4km를 알리는 이정목도 보입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원탕방향 용소폭포 근처로 갈수 있습니다...
△ 이제 등로는 조금씩 거칠어지고 기암들도 보이고 산줄기 아래를 휘감아 돌아 갑니다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여기는 산불 피해가 없고 금강송이 반겨 줍니다
바람길이 이어져 숲속이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너무 고맙네요...
△ 우측에 묘지가 보이고 등산로는 산줄기 아래로 이어지는 셈이라 조금 수월합니다
지맥이며 묘지방향 능선으로 가야 할텐데 더운 오늘 같은날 정말 힘들것 같다...
△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지만 이제 고도는 점점 올리고 가파른 산길이 이어진다
바닥에 둥근나무 계단이 보이고 그러나 폭이 너무 넓어 더 힘들고 좁게 설치 했으면 합니다...
△ 군데군데 쉬어갈수 있는 작은 공간도 보이고 이런 곳에는 오늘 바람이 제법 불어준다
119표시한 이정목이 4번이 보이고 15번정도 까지 올라가야 정상 입니다...
△ (10:49) 제1헬기장을 만나고 넓은 공터이며 블럭은 깔려 있지 않다
햇빛이 너무 강해 서둘려 숲속으로 들어가고 이제 조금씩 몸도 지쳐 갑니다...
△ 여기는 좌측으로 산불지역으로 그을린 금강송도 많이 보이고 그래도 용케 살아남은 나무들이 많다
아마 바닥에 돌들이 많고 또한 잡목들이 없어서 산불이 지나쳐 버려서 그런것 같다...
△ 바람이 불어주는 곳에서 오늘 처음 쉬었서 가고 포도당식염수 보충하고 수분도 보충 합니다
정말 시원한 물 한모금이 이렇게 행복할줄 몰랐고 역시 여름 산행은 계곡으로 가야 합니다
이런 능선 산길은 사람잡은 날이며 배낭이 무거워서 물도 충분히 가져 오기 힘들다
그래서 오늘 나는 계곡물도 이용하기로 하고 오늘 1.5리터 가져 왔다...
△ 이제 고도도 점점 올리고 기온은 점점 상승하고 정말 힘든 산행이 이어진다
가이드산악회는 너무 늦게 출발하고 일찍 출발해서 산행하면 좀 수월할건데 말이다...
△ 바닥에 암능길이 나타나고 땀은 그칠줄 모르고 흘려 내리고 목덜미는 따갑다
조금 오르니 거친 암능사이로 오르니 데크계단도 이어집니다...
△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쉬엄쉬엄 오르고 가끔 잠시 쉬기도 하고 합니다
무명봉에 올라 그래도 가끔 숨을 고르수 있게 내리막도 이어집니다...
△ 우측으로 조망은 좋지만 금강송 고사목이 가슴을 아프게 하고 한동안 햇빛이 노출되는 구간입니다
강한 햇빛은 이산객에게 더욱 힘들게 하고 그래도 가야할 길이기에 천천히 오릅니다
나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여름만 되면 다른 계절보다 힘들다...
△ (11:38) 제2헬기장에 오르고 시멘트포장이 되어있고 더워서 얼런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잠시나마 유순한 등로가 이어져 다행이고 고도는 서서히 올리는 곳이다...
△ 이제 내리막이 이어지고 좌측 나무사이로 저만치 응봉산이 보이고...
△ 이제 시야가 트이지만 우측으로는 처참한 풍광이 펼쳐지고 산불지역 피해 구역이 종잡을 수가 없다
분명히 오를때는 좌측이 심하더니 이곳에는 우측이 엄청 심하고 그날 바람 영향으로 볼수가 있다...
△ 가뿐 숨을 몰아쉬며 배낭을 메고 그자리에서 멈추고 이분도 엄청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
나도 힘들지만 먼저 추월해서 오르고 마지막 응봉산 오름길이 정말 힘들다
그만큼 체력도 소진되고 하니까 발걸음은 천근만근 이다...
△ 응봉산 아래에 있는 헬기장에 도착하고 데크계단이 보이고 저곳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 (12:09) 드디어 응봉산 정상에 도착하고 조금전 추월한 산객 일행이 먼저와 있네요
그래서 서로 사진을 남겨주고 나도 블랙야크100대 명산 인증 합니다
근처에 귀하고 귀한 1등 삼각점도 있고 실질적인 응봉산(x999.7)봉 입니다
30cm 모자라 1000m 산 반열에 끼지 못한 산입니다...
△ 내려오면서 아스라이 희미하게 울진군 북면 부구리 방향 동해바다도 보입니다
이제 데크계단을 한동안 내려서고 예전에 없던 데크길이 보입니다
그때가 2014년 6월이니까 벌써 12년전 오랫만에 다시 오게 되었네요...
△ 까맣게 불탄 금강송 흔적도 보이고 밑둥치는 그을린 흔적도 많이 보입니다
계속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고 돌길도 보이고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선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응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능선이 보이고...
△ 좌측에 전망대가 있지만 나무들이 있어 조망은 트이지 않고 나무 사이로 저아래 암능들이 보입니다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며 조금더 내려서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줍니다...
△ 계속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며 능선 가까이에 금강송이 즐비하고...
▽ 지그재그 등로가 이어지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바닥에 작은 돌부스러기 들이 많아서 미끄렵다
나도 한번 뒤로 넘어지고 그래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고 은근히 지겨운 등산로다...
△ 모처럼 오르막 둥근나무계단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보니 천길 낭떠어지다
그래서 등로를 빙돌아 이어지고 바로 내리막 데크길이 이어진다...
△ (13:11) 이제 온정골을 만나고 계곡이 이어지며 처음 포스교 다리를 만나다
이제 가파른 내리막은 여기서 끝나고 이제 계곡 근처로 등로는 이어진다...
△ (13:21) 커다란 암봉 아래에서 나오는 온천수 자연 온천수이며 파이프가 보입니다
신기하게도 덕구온천은 이곳에서 온천물을 공급하여 사용합니다
우측에 산신각도 보이고 계곡을 건너 갑니다...
△ 족욕할수 있는 곳도 보이지만 여름철이라 더워서 물은 보이지 않는다
조금더 내려서면 탑처럼 조형물이 있고 중앙에 물이 솟아 오릅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뜨거운 온천수 겨울철에 오면 좋은 곳이다...
△ 이제 계속 세계유수 다리를 만나고 계곡에도 맑은 물이 흘려내리고 가물어서 수량은 적은 편이다
내려오면서 계곡물에 머리도 식히고 식수도 공급받고 계속 이어 갑니다...
△ (13:32) 우측 등로 가까이에 효자샘이 보이고 효자샘을 알리는 안내판도 보입니다
바가지가 있어 물은 조금씩 흘려 내리지만 마셔보니 물맛도 좋고 연거푸 두잔 합니다
몇분전 계곡에서 마시는 물에 비하면 냉장고에서 꺼낸 물처럼 시원합니다...
△ 계속 이어지는 계곡근처로 등로는 이어지고 유순한 등로이며 데크길도 보입니다
너무 힘들어 두번째 계곡으로 가서 배낭을 벗어두고 웃옷도 벗어 버립니다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그런지 약간의 어지렴증도 있고 해서 서둘려 머리를 물속에 담굼니다
옷도 물에 담구어 다시 입고 하니 머리가 조금 맑아지며 살것 같습니다...
△ 중간에 데크전망대 휴식처도 보이고 탐방객 한명이 쉬고 있어 그냥 지나쳐 버렸다
또하나의 쉼터가 있고 계곡 근처라 바람도 불어주고 쉬어가기 좋은 장소 이네요
이정목이 보이고 갈림길 좌측으로 처음 산행시 모래재 갈림길로 갈수가 있다...
△ 계속 계곡 근처 등로는 이어지며 그러나 계곡 근처에 온천수를 공급하는 파이프가 옥에 티다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흘려 내리지만 수량이 적고 그만큼 올해 가뭄이 심한것 같다...
△ 협곡 계곡이 이어지고 세계 유수 다리를 계속 건너고...
△ 우측으로 계곡건너 산양 한마리가 보이고 울진응봉산 근처에 산양이 더러 사는것 같다
더워서 이산양도 계곡에 물을 먹으려 왔는지 모르지만 동물이라 사람이나 더움을 매한가지다
산양을 정말 직접 보기 힘든 동물이고 사람이 근처에서 봐도 도망가지 않는다
예전 건너편 칠보지맥 산행시도 산양사체 한마리를 본적이 있다...
△ (13:59) 크네이교 다리 위에서 우측으로 보니 용소폭포 윗쪽이며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소용돌이로 인하여 암석이 깍여 각양각색 몇개의 소와 담이 보입니다
윗쪽에서 동영상을 남겨보고 내려섭니다...
△ 아래에서 바라본 용소폭포 정말 오랜세월에 빚은 자연의 걸작품 이며 수천년이 걸렸을 것이다
돌들이 떠내려 오면서 암석을 깍고 그속에 돌들이 소용돌이 일으키면서 암석을 둥굴게 만든다
자연의 힘이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힘이 존재하며 수천년 후는 다른 모습이 될것이다...
△ 많은 다리를 건너고 이제 체력도 고갈하고 정말 올해 산행중 가장 힘든 날인것 같다
이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 (14:21) 이제 마지막 금문교를 지나고 나니 주차장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사진도 남기지 않았네요
덕구온천콘도 2주차장에 도착하고 근처 화장실에 들려 세수도 하고 정신을 차린다
여기서 산행기록을 중지하고 기사분께 전화하니 덕구온천 3주장에 있단다
도로를 따라서 오르니 더워서 힘들고 차에 배낭을 두고 온천으로 향한다
오늘 하산시간 오후 16시 1시간40분 남았다
온천탕에 냉탕에 들어가니 추울정도로 시원하고 정말 살것 같다
더위에 힘들었지만 하고나니 몸과 마음은 깨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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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여름 산행은 힘드네요
날씨가 더워서 땀도 많이 나고 하니까 어지렴증도 보이네요
내려오면서 계곡에서 두번이나 머리를 식히고 하니까 낫네요
울진 응봉산 두번째 산불로 인하여 많은 나무들이 소실 되었네요
예전보다 등산로는 많이 정비해 놓아서 산행하기 좋았네요
내려오면서 산양도 보았네요
덕구온천에 도착하여 온천욕을 하니까 살것 같습니다
모두들 무더위 건강 관리 잘하시고 무더위 이겨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