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에서 틸란 닮은 파인애플 한 컷 했습니다.
플렉수오사 비비파라 입니다 지름이 55cm 전체 높이 100cm.
뿌리 부분을 받친 포트를 보시면 공기가 잘 유통되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너무 길어서 위의 꽂대에 맺힌 새싹을 따로 감상 해야겠습니다.
새싹이 세 개인데 아래 떡잎 같은 게 나와 있으니 세 개는 더 맺힐 것입니다.
이 새싹이 자라서 또 새끼 치도록 길러보려고 합니다.
어떤분은 우리집 틸란드시아는 통 자라지를 않는데 왜 그랗습니까? 묻는데 그건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어린 개체를 구입해서 그렇습니다 모든 식물은 군생하면 더 잘 자라는데 틸란도 크롬프가 되어서 세촉 8촉 이렇게 되면 잘 자랍니다. 그런데 아직 충분히 자라지도 않은 어린 개체를 구입해서 기르려고 하니 그게 안 죽으면 다행이지 어느세월에 자랍니까! 그러니 여러 가지 이것 저것 구하지 말고 한 가지를 구해도 충분히 자란 성체 이거나 꽃대가 올라온 것 또는 크럼프로된 걸 구하면 너무나도 쉽게 자라는 걸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잎 과 몸체 사이에 홈이 생기는데 여기에 물이 고이면 틸란드시아는 썩는다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두시간 목욕 시킨다 해도 저는 5~10분간 목욕 시킵니다. 그러면 물을 충분히 먹지 못한 틸란이 실수로 남은 물기를 다 흡수해서 금새 마릅니다.
어떤 전문가는 저녁에 담가 두었다 아침에 대에 건져 둔다 하는데 그러며는 식물이 충분히 물을 먹어서 성장은 최대화 하겠지만 틈사이에 남은 물끼를 배가 불러서 더 먹지 않으니 고인물은 썩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목이 마른 틸란드시아에게 스프레이 정도해서는 양이 차지 않아서 부실해 질 수 있으니 한번씩 깊이 잠수를 시켜야 통통하게 회복 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