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지 】※
▶ 2019년◀ ▶ 5월 3일 ◀ ▶11시 ~ 2시◀ ▶봉제산,야외공연장◀
【 5월 가정의 달 행사 】
미림,최수진 팬클럽 봉사단 ※ 위문 공연 행사 ※
< 행사 내용 >
일 시 : 5월 3일(11:00~14:00)금요일
장 소 : 강서구 봉제산 잔디 야외 공연장
대 상 : 강서구 주민
※ 노인복지관 저소득층과 ※ 봉제산 장기모임 어르신 ※ 봉제산 기우회 어르신 ※ 봉제산 주변 주민들 ※ 최수진 팬클럽님들 ※ 미림 회원님들 ※ 주변 일반인들 ♥ 인원 : 300 여명 예상 ♥
※ 행사 ※ ※ 각종 악기 연주와 ※ 사물 놀이 ※ 가수 초청 공연
※ 선 물 ※ ※ 전원 중식 제공※ 저소득층은 자켓 ※ 전원 선물 제공 함
숲의 노래 주목 최수진 풀잎이 은빛 조각을 걸며 노래할때 태양은 거만한 봉제산 허리 띠 두루며
가슴에 한 없는 사랑
가득안고 쇠잔한 나의 생각에 눈물짓는다 세상을 멸시하던 싸늘한 꿈들 세월의 무덤속에 잠이들고 시간을 헤아리는 동안숲은 다정한 눈매로 나를지켜본다
끝없는 어둠이 이웃 사람처럼 다가와 얼굴도 이름도 없는 지혜와 평화를 드리우고 황혼의 나그네 처럼 .
꽃과 나무는 아름다웠던 옛 시절 노래하듯 수풀은 어지러이 설렌 가슴을 내려놓네 .
봉제산 연가
주목 최수진
산마루 공원 빛바랜 의자에 앉아 바람속에 당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지위와 재물이 갈라 놓은 생전에 모습은 영원한 침묵속에 나란히 누워 내 마음을 씻어준다.
봄빛 처럼 야위어가는 가슴속에 잃어버린 그리움이 출렁이는 봉화 옛터에도 바람과 나누며 새벽을 깨우는 땀방울 소리에 모습을 드러내는 세상속으로 새들의 노래가 퍼져나간다.
땅을 향한 겨울 풀들이 하늬바람에 빛을 받아 봄의 향기속에 여인의 입술처럼 설레이는 마음 바람에 나부끼고 그대와 가장 행복한 때는 언제 였는가 꿈을 꾸며 걷고 있는 봉제산.
2019 년도 ↓
강서구 5월 가정의달행사를 개최하오며 아울러 아래와 같이< 봉제산 실버음악 단원 >을 모집 합니다 대상연령 : 70세 이상
대상악기 : 자유70세 이상으로 (모든악기중 한가지쯤 다를수 있는분 하모니카 색소폰 키타 아코디온 드럼 키보드 등등, )
늙어가는 나를보며 주목 최수진 앞만 보고 달려 여기쯤지나온 발자취 뒤돌아 보니흔적 없는 그림자 같은 것 허우적거리며 바쁘다는 핑게로살아왔던 거울 속에 나를 보니어제 본 내가 아니고주름 속에 검버섯 인생꽃 피어 웃고 세월 속에 잊혀졌던 그대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전하려다황혼의 들녘에 반백의 흰 머리카락세월 속에 날아가고 있네.
빈 의자 주목 최수진
가을 햇살로 가득찬 산마루공원 빈 의자
바람은 낙엽 방석을 깔아 놓는다
누가 앉으라는 것 일까
하늘이 가만이 내려와 앉아 본다.
봉제산 둘레길 주목 최수진 겨울 입김에 가을은 옷을 벗고 사색공원 낡은 의자 침묵 속에 나를 보고 있네
둘레길 모퉁이 돌아 온 가을 햇살이 내 작은 가슴에 살짝 안겨와
세월 속에 지워진 그 사람이 되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걷자 합니다.
황혼의 문턱에서 주목 최수진
세월은 친절한 벗이 되어내 곁에 잠시 머물 다가인사도 없이 사라져만 가고추억은 속삭이듯 가슴에 스며드네 많은 이들이 발빠르게 지나들 간다왜 또 따라 갈려고 움직 일까?세월 속에 찾을 일 하나 없는 데마음은 아직도 무지개 타고 있네 땅거미 옮겨지는 발자국 소리 들으며초승달 일그러진 모습이더욱 아름 답게 보이는 까닭을그대는 모르지요.
★ 가 는 세 월 ★ 주목 최수진 푸르름이 잠든 고갯길 황금색 노을은 산허리 감싸고 지나는 이들의 눈동자를 붙잡는다 무거운 발걸음 땀에 젖은 세월 속에 멍든 자국 늘어난 잔주름 앙상한 가지 매몰찬 이야기가 그네를 타면 어깨너머로 들려오는 삶의 무게로 또 한 해가 저물어가네 등 뒤로 들려오는 고독의 노랫소리 들으며 저무는 계절 속으로 빠져 들어가네
인 생 길 주목 최 수진
가냘픈 육신은 한 조각 바람처럼 아득한 구름 속으로 젊음을 밀어내고 세월의 흔적속에 흰 머리카락 주름 되어 웃고 있네 오랜 세월 바람에 떠돌던 수 많은 사랑이 길을 잃어 버리고 청춘은 늙음에 굴복 하듯이 꽃잎에 맺혀 있는 이슬처럼 뚝 뚝 떨어져만 가네. 메말라진 가슴에는 사랑이란 슬픈 자국만 흐느적이며 노쇠해진 세포들은 제 갈길을 잃어 녹슬어 가는 인생길. 그대의 향수가 살포시 나를 안아 줍니다.
구름같은내인생.
봉제산 실버음악봉사 단장 시인 , 수필작가 주목 최수진 http://cafe.daum.net/alfla2 미 림 산 악 회 김 성안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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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수를 보냅니다
미림에서 좋은일들을 많이 하시는군요
평일이라 출근해서 참여는 못해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람사는 포근함 이 밀려오내요
잘했고
잘하고 있고
또 잘 할거야 !!
박수박수
토요일 이나 일요일이 아니라
참여 하질 못해 죄송합니다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가야금 소지자 입니다
배우긴 했어도 어디가 써 먹을때가 없어서요 !!
가야금도 참여할수 있는지요 ?
큰 행사에 참여 하고 싶은대요 !!
당연 합니다
연락 주십시요
@주 목 최 수진
미림카페는
늘 생동감이 있어
참 좋군요
@양천 신협
저두 그래서
자주 들어온답니다
봉사란게 힘들지만 따스한 인간다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내안의 작고 사소한 고민이 하찮은
나의 욕망이요, 번뇌라
느끼며 작아지는 저를 발견하고 ,늘 바쁘다 보니
봉사에 참여하지 못함이 못내 부끄럽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저두 협조 합니다
늘건강들 하십시요
화이팅 !!! 들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