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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句節草)
시골길을 걷다 보면 산비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구절초이며 쑥부쟁이꽃이다. 누가 가꾸지 않아도 우리의 산하를 곱게 장식하는 들꽃이기에 더욱 정답다. 구절초야말로 우리의 꽃이다.
구절초는 차가운 성질로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흰 꽃잎이 신선보다 더 돋보인다 하여 붙여진 명칭), 고봉(苦蓬)이라고도 불려진다.
구절초는 5월 단오에는 줄기가 5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까지 자란다고 해 구절초(句節草)라 불리는데 쑥부쟁이, 산국, 감국 등과 함께 생김새도 비슷해 보통 소국(小菊)으로 통한다. 그중 구절초는 약재로 쓰이는 귀한 꽃. 크리샌더민이라는 성분이 있어 꽃잎뿐 아니라 잎과 줄기 모두 약용으로 사용된다. 한의학에서는 혈액순환과 생성에 도움을 줘 부인병과 건위, 신경통과 중풍, 정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구절초는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하며 머리를 가뿐하게 하고 혈액순환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적혀 있다. 또한 피를 맑게 하고 상기된 기운을 아래로 내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두통을 없애고 숙면에 도움이 되므로 베갯속으로도 사용된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 싹은 나물로 한다. 구절초 싹을 뜯으면 우선 데쳐 내야 한다. 물이 끓으면 소금을 한 숟갈 정도 넣고 잘 저어서 소금물을 만든다. 끓는 소금물에 구절초 싹을 데쳐 내면 잎이 파랗게 살아나고 향기도 그대로 배어 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갖은 양념에 무쳐 먹는다.
여름철에 딴 센 잎은 튀김을 해 먹으면 좋다. 바삭바삭하게 튀겨 내면 어린이 간식으로 좋고 맥주 안주로 그만이다. 고소하면서도 쌉쌀한 향기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구절초는 꽃도 먹을 수 있다. 찐 쌀가루와 물에 불린 쑥 잎을 넣고 함께 찧으면 파르스름한 쑥떡이 된다. 그 위 하얀색 구절초 꽃잎과 붉은 맨드라미 꽃, 그리고 푸른 구절초 잎을 얹으면 고운 꽃떡이 된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맛과 향, 멋이 어우러진 기막힌 요리가 된다.
베개 속을 채울 때 메밀껍질과 함께 구절초 꽃을 섞으면 머리카락이 세지 않고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만성 편두통이나 머리가 어지러울 때 구절초 꽃을 쪄서 뜨거울 때 수건에 감아 머리띠처럼 하고 있으면 잘 듣는다. 구절초는 부인병과 관계있는 약재이다. 아랫배가 냉한 사람이나 월경 장애,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다.
명의 이시진(李時珍)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구절초는 건위, 보익, 신경통, 정혈, 식욕부진에 좋다.” 고 했다. 꽃이 핀 구절초를 뿌리째 캐서 그늘에서 말려 약재로 한다.
구절초는 식물체 자체에 향을 갖고 있다. 방향물질이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물체의 부패를 막아 준다.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떡에 구절초 잎을 얹어 며칠씩 두고 먹어도 시지 않게 한 것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에서 비롯되었다. 상처가 났을 때 구절초 잎을 짓찧어 붙이면 곪지 않고 빨리 상처가 아무는 것도 알고 보면 구절초의 세균 억제 물질 때문이다.
옛 사람들은 구절초가 벌레를 꾀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구절초 말린 것을 한지에 곱게 싸서 옷장 아래쪽에 넣어 둔다거나 책갈피에 끼워 좀이 슬지 않게 했다. 책을 펼 때마다 산뜻한 향기가 머리까지 맑게 했으니 얼마나 지혜로운가.
전초를 정제하여 방향 물질을 추출해 낸다. 최고급 향수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 쓰인다. 미지근한 목욕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약탕이 된다. 중국의 옛 비방에 의하면 “구절초 탕물에 목욕을 하면 몸에서 향기가 나고 신선처럼 몸이 가벼워져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했다. 체취가 심한 사람이나 입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은 구절초 끓인 물에 양치질을 하면 좋다. 끓인 물을 식혀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식수 대신 마셔도 효험을 볼 수 있다.
미지근한 목욕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좋은 좌욕을 할 수 있다.
구절초는 예로부터 향기로운 차와 약초 술의 재료로 쓰였다. 가을에 꽃이 핀 줄기를 채취하여 시래기를 엮듯 엮어서 그늘지고 비를 맞지 않는 벽에 매달아 말린다. 이것을 1㎝ 정도로 썰어서 끓는 물에 우려내면 연한 차색의 맑은 차가 된다. 뜨거울 때 조금씩 마시면 향기가 입안에서 오래도록 남는다. 특히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이나 수험생이 구절초 차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구절초는 독성은 없으나 약간의 알칼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 예로부터 국화와 함께 불로 장수약으로 써 왔으나 약효 면에서는 구절초를 한 수 위로 친다.
구절초로 환약을 빚는 옛 방식
구절초를 뽑아다 흙을 깨끗이 씻고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 이것을 솥에 넣고 오래도록 삶아 약효 성분을 우려낸다, 그 다음 줄기를 건져내고 삶은 물을 체에 받쳐 불순물을 걸러 낸다. 갈색이 도는 국물을 계속 졸이면 나중에는 끈적끈적한 물엿 같이 된다. 밑에서 타지 않도록 불을 약하게 하여 더욱 졸이면 조청 같이 되는데 찬 곳에서 식히면 고체가 된다. 팥알 정도의 작은 환을 지어 말리면 구절초 환약이 된다. 옛 사찰에서 비전 되어 내려오던 불가의 상비약이었으나 지금은 만드는 곳도 찾기 어렵고 환약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구절초 환약은 불결한 물을 마셔 생기는 배앓이에 좋고, 특히 풍토병에 약효가 탁월하여 옛날 조선의 사신들이 중국을 갈 때는 반드시 이 환약을 몸에 지녔다고 한다
구절초 술 담그는 법
마른 구절초를 1㎝ 정도로 잘게 썰어 병의 5분의 1정도만 채운다. 나머지는 알콜 25도의 소주를 붓고 6개월 간 익혀서 마신다. 싱싱한 구절초를 쓸 때는 원료의 3배 정도 소주를 부어 3개월간 익히면 다갈색의 구절초술이 우러난다. 약용으로 쓸 때는 되도록 설탕을 가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실 때는 기호에 따라 약간의 설탕이나 꿀을 탈수도 있다.
구절초 베개 만들기
구절초 잎과 대, 삼백초, 천궁, 당귀, 메밀 껍질 등 열한 가지 한약재가 담겨 있어 원하는 대로 베갯속을 채워 넣으면 된다. 쌉싸래한 그 향은 생각보다 오래 가 최소한 6~7년은 쓸 수 있단다. 1년 쯤 베다가 베개가 낮아지면 베갯속을 보충해 사용하면 되고 한약 냄새가 싫다면 꽃과 메밀만 넣어 꽃베개를 만들 수도 있다. 베개 만들기가 부담스럽다면 실내나 차 안에 두는 작은 향주머니로도 족하다. <구절초 베개는 부모님에게 최고의 인기 선물>
*꽃차 제대로 마시기*
고혈압과 기침, 두통, 중풍, 감기, 폐렴, 구내염 등의 질병과 피부 미용, 다이어트에 효과 있는 구절초를 가장 손쉽게 접하는 것은 차로 마시는 것. 4~5용 찻주전자에 꽃 7~8송이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 1분 정도 우려내 마시는데, 네댓 번 정도 우려내도 그 향과 맛의 변화가 거의 없다. 1인용 잔에는 두 송이 정도가 적당하다. 뜨거운 물에서 꽃이 활짝 피어나는 광경도 눈을 즐겁게 한다.
민간요법으로 전초와 꽃이삭을 해열, 폐렴, 기관지염, 기침, 감기, 인후염증, 방광질병, 무월경, 고혈압 치료 등에 쓰인다.
의약품이 발달하지 않은 예전에는 상처가 났을 때 구절초를 짓찧어 붙이기도 했다.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서 약간의
가지를 치거나 또는 전혀 가지를 치지 않는다.
꽃은 가지 끝 또는 가지 끝에서 자라난 몇 개의 꽃대
위에 한 송이씩 핀다.
9~10월경에 꽃이 핀다.
전국 각지 산지의 풀밭 등 양지바른 자리에 자란다.
야생의 구절초를 한 포기 캐어서 마당에 심으면 저절로
포기가 갈라져 빠르게 번식하는데 관상 가치가 뛰어나
가을 정취를 물씬 자아낸다.
늦가을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 꽃 이삭과 잎줄기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렸다가 약재로 쓴다.
음력 9월 9일에 약재로 쓰기 위해 꺾어 모은다 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
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이름에서 보듯 여성들에게는 이롭지만 남성은 많이
쓸 경우 양기가 감소한다.
동속 약초로는 산 구절초, 바위구절초가 있다.
꽃 이삭과 전초는 폐렴, 기관기염, 기침감기, 인두염,
두통, 고혈압에 약용하며 다소 쓴맛이 있어서 소화불량
위장질환에도 쓰였다.
민간에서는 폐렴, 기관지염, 목구멍의 염증, 방광염에
약용했으며 몸속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옛날에는 적절히 빻은 가루를 환으로 빚어 복용했다고 한다.
*활용법*
가을에 탐스러운 흰 꽃이 무수히 피어났을 때 약용이나
식용으로 쓰기 위해 꽃망울을 따서 술에 담가 숙성시키든지,
덖어서 꽃차로 우려 마시면 그향이 특별하다.
봄철의 새순을 거두어 나물 무침을 한다.
*주의 사항*
구절초를 식용을 위해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약간 데쳐
찬물에 한동안 우려내야 맛이 유순해지고 쓰지 않다.
냉병(冷病) :전초를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그 물로 엿을 고아 15일 이상 복용하면 부인들의 냉병에
아주 효험이 있다.
불임증(不姙症) :전초 삶은 물로 엿을 고아서 1일 2~3회씩
20일 이상 복용한다.
월경이상(月經異常) :전초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그 물로 엿을 고아서 먹어도 좋다.
부인병(婦人病) :전초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그 물로 엿을 고아 장복한다.
소화불량(消化不良) :전초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그 물로 엿을 고아 수시로 먹어도 좋다.
신경통(神經痛) :전초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단, 남자가 장복하면 양기가 준다고 전해진다.
*민간요법*
예로부터 가을에 구절초의 풀 전체를 꽃이 달린 채로
말린 후 달여 복용하면 부인병에 보온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여 약이름으로 선모초라 지어졌다. <약용식물사전>
옛날부터 9월 9일에 이 풀을 채취하여 엮어서 매달아 두고
여인의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 때에 달여 마시는
상비약으로 써 왔다.
또 꽃을 말려서 술에 적당히 넣고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먹으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강장제. 식욕촉진제가 된다고
하며, 이 때 술은 배갈이 좋다고 하였다.<약용식물사전>
<가을 이슬로 목을 축이며
피어나는 부인병의 성약>
선모초는 자궁의 수축력과 긴장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월경불순, 월경이 예사로 건너뛰거나 폐경이 될 나이도
아닌데 이른 나이에 월경이 아예 없어지려고 할때,
혹은 월경통이나 월경이 오랫동안 멎지 않을때, 그리고
대하증, 불임증을 비롯한 여성 질환에 큰 효과가 있다.
특히 기혈이 허약하여 생식기능이 떨어졌거나 불임증으로
고통받을때 아주 좋다.
진통, 소염 작용이 강하다.
폐렴. 기관지염, 기침감기, 인두염, 방광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두통이나 신경통 치료에도 좋다.
고혈압을 떨어 뜨린다.
고혈압 중에서도 유전이나 체질, 비만증, 염분의 과잉
섭취에 의한 본태성 고혈압 증세일때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 지속적으로 먹으면 좋다.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식욕이 떨어지고 먹고싶은 생각이 없거나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할때, 또는 뱃속이 냉하거나
걸핏하면 설사가 잦고 가스가 많이 차서 항상 더부록한
증세등 각종 위, 장 질환에 효과가 있다.
베개 속을 채울 때 메밀껍질과 함께 구절초 꽃을 섞으면
머리카락이 세지 않고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만성 편두통이나 머리가 어지러울 때 구절초 꽃을 쪄서
뜨거울 때 수건에 감아 머리띠처럼 하고 있으면 잘 듣는다.
구절초로 환약을 빚는 옛 방식이다.
구절초를 뽑아다 흙을 깨끗이 씻고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
이것을 솥에 넣고 오래도록 삶아 약효 성분을 우려낸다,
그 다음 줄기를 건져내고 삶은 물을 체에 받쳐 불순물을
걸러 낸다.
갈색이 도는 국물을 계속 졸이면 나중에는 끈적끈적한
물엿 같이 된다.
밑에서 타지 않도록 불을 약하게 하여 더욱 졸이면
조청 같이 되는데 찬 곳에서 식히면 고체가 된다.
팥알 정도의 작은 환을 지어 말리면 구절초 환약이 된다.
옛 사찰에서 비전 되어 내려오던 불가의 상비약이었으나
지금은 만드는 곳도 찾기 어렵고 환약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구절초 환약은 불결한 물을 마셔 생기는 배앓이에 좋고,
특히 풍토병에 약효가 탁월하여 옛날 조선의 사신들이
중국을 갈 때는 반드시 이 환약을 몸에 지녔다고 한다.
구절초는 식물체 자체에 향을 갖고 있다.
방향물질이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물체의 부패를 막아 준다.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떡에 구절초 잎을 얹어 며칠씩 두고
먹어도 시지 않게 한 것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에서
비롯되었다.
상처가 났을 때 구절초 잎을 짓찧어 붙이면 곪지 않고
빨리 상처가 아무는 것도 알고 보면 구절초의 세균 억제
물질 때문이다.
옛 사람들은 구절초가 벌레를 꾀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구절초 말린 것을 한지에 곱게 싸서 옷장 아래쪽에 넣어
둔다거나 책갈피에 끼워 좀이 슬지 않게 했다.
책을 펼 때마다 산뜻한 향기가 머리까지 맑게 했으니
얼마나 지혜로운가.
전초를 정제하여 방향 물질을 추출해 낸다.
최고급 향수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 쓰인다.
미지근한 목욕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약탕이 된다.
중국의 옛 비방에 의하면 “구절초 탕물에 목욕을 하면
몸에서 향기가 나고 신선처럼 몸이 가벼워져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했다.
체취가 심한 사람이나 입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은 구절초
끓인 물에 양치질을 하면 좋다.
끓인 물을 식혀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식수 대신 마셔도
효험을 볼 수 있다.
구절초는 예로부터 향기로운 차와 약초 술의 재료로 쓰였다.
가을에 꽃이 핀 줄기를 채취하여 시래기를 엮듯 엮어서
그늘지고 비를 맞지 않는 벽에 매달아 말린다.
이것을 1㎝ 정도로 썰어서 끓는 물에 우려내면 연한 차색의
맑은 차가 된다.
뜨거울 때 조금씩 마시면 향기가 입안에서 오래도록 남는다.
특히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이나 수험생이 구절초 차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구절초는 독성은 없으나 약간의 알칼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
예로부터 국화와 함께 불로 장수약으로 써 왔으나
약효 면에서는 구절초를 한 수 위로 친다.
구절초 술 담그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마른 구절초를 1㎝ 정도로 잘게 썰어 병의 5분의 1정도만
채운다.
나머지는 알콜 25도의 소주를 붓고 6개월 간 익혀서 마신다.
싱싱한 구절초를 쓸 때는 원료의 3배 정도 소주를 부어
3개월간 익히면 다갈색의 구절초술이 우러난다.
약용으로 쓸 때는 되도록 설탕을 가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실 때는 기호에 따라 약간의 설탕이나 꿀을 탈수도 있다.
구절초주
재 료
구절초 말린 것 80g(생품 100g), 소주 1.8L
담그는법
① 말린 구절초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냉암소에서 3~4개월 정도 저장하면 술이 완성된다.
③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
하루 1~2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정도 공복에 마시며, 남성은 양기에 해로우니
너무 오랫동안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효 능
보신, 건위, 소화불량, 신경통, 부인병, 여자들 냉병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