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통 개발 문제로 상의하기 위해..
지기님 자택으로 찾아 뵙기로 어제 약속을 했기에,,
아침 시간에 맞추어 벌이 화분떡을 얼마나 소모했나 확인차,,
봉장에 방문하니,,12시에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가는데,,바람이 엄청분다..
보온덮개 밑에 비닐이 날리면 다시 덮기가 힘들 것 같아,,
담배 두세대 피면서 지켜 보다가,,무주로 고고씽..
한국에서 제일 큰 묘목 전시장이 있는 이원을 지나는데,,사람들이 많다.
봄이 오기는 오는가 보다,,묘목 구매하는 사람들이 제법 왔는 듯..
차의 온도계를 보니, 영상 4 도를 가르키고 있다,,오후에는 기온이 좀 오르려나 보다..
지기님 댁에 도착해서, 다정하신 사모님 타 주시는 차를 한잔 하며,
어제 금형회사와논의 했던 설계, 디자인, 금형생산 등의 결과와,,EPP발포 셈플을 가지고 지기님과 상의한 후..
관심있던 SAT113 구경좀 시켜달라고 말씀드리니,,한번 가 보자고 하신다..
차를 타고 기온을 보니,,허미,,0도,, 2시30분,,최고로 올라야 할 기온인데...쩝
바람은 내쳐 불어대고,,괜히 보여달라고 말씀 드렸나 후회가 잠깐 든다.
집 근처에 있는 봉장... 해발600M라고 하신다.
봉장 안으로 들어가니,, 햇빛에 약간의 벌이 나와 소문앞에 비행한다..
지기님이 보여준 종봉 사진을 비닐 위에서 찍으려니, 햇빛이 비닐에 반사되어 잘 안나와,,
비닐을 벗겨 주시는데 얼마나 죄송스럽던지,,아직 보여주면 안되는데 하며 공개하지는 말라고 하신다.
벌이 그 추운 날씨에도 산란이 잘 나가고 있다고 하신다.
소문앞에 들깨떡밥처럼 생긴 밀납 찌거지가 많이 쌓여 있다,,청소벌은 청소벌(산란을 위해 청소해 낸듯)
SAT113 처음 구경해 보았다,, 제일 탐나는 놈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 야들아... 뒷장까지 가리벌이 가득 붙었네요..
다음으로 코도반,, 제일 먼저 산란이 나갔다고 하신다.
미네소타,, 화분떡을 모두 먹었네요,,
미국이 자랑하는 폴라인....
이 추운 날씨에 잘 커서 벌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종봉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돌아오면서 화분떡 얼마나 먹었나,,제 벌을 보니,,챙피해서 몇통 열어보다,,덮었습니다..
첫댓글 sy26도 보여 주신다고 하시는데,, 너무 미안해서 열지 말라고 하고,,얼른 모시고 나왔어요..
추운 날씨인데도, 종봉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열어봐서, 산란이 더디 나갈까 걱정이 앞서네요.
지기님,,,감사합니다.
금형설계는 완료,확정되었나요?
@이공(서울 관악) 목요일까지 최종 점검하고,,금요일에 생산공장과 미팅하려고 합니다..
금형 만드는게 시일이 좀 걸리네요,,30일~40일..
@허니엠(대전) 금형이 생명입니다.
성패가 금형에 달려 있습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공(서울 관악)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허니엠(대전) 귀한시간 내주셔서 함게 의론하고 좋은벌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시는 허니엠님
감사 합니다 .또금요일 미팅 날짜와 시간도 잡아 주시고 모든일이 잘 될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화분떡이 절량된 벌통은 보충이 시급합니다.
이공이 4월경에나 볼 수 있는 세력이네요.
아직도 봄벌 깨우지 않았는데...
달리기 경주에서 스타트가 너무 늦어
2019년 이공 벌들은 땀 좀 흘리게 생겼습니다.
요번주 기온이 많이 오르는데,,더 늦어지면 봉판 형성되는 것 ..
고민 될 듯 하네요..
안 깨우셨어도 벌들이 작게라도 산란 및 육아는 시작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시일내에 화분을 공급해주셔야 겠습니다.
지남번 3봉장 2월6일 화분떡 주면서 보니까 차이는 있어도 모두산란을 하고있었습니다.
그중에 코도반이 가장 빠르고요. 면적은 작아도 유봉이 출방하여 돌아 다니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요즘은 계속되는 한파가 연 11일 째 계속 되어도 물의 소비량이 늘어나고 화분의 소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공님 품종이 코도반이니 산란을 시작 하였을것 으로 생각 됩니다.
빠른 시일내에 화분공급을 해주면 바로 따라올것 같습니다.
4월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에덴(무주구천동) 이번주내로 화분떡 넣을려고 합니다.
@동불(미국 덴버) 동불님,감사드려요.
허니엠님,지기님, 수고하셨읍니다
멋진 작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실망 시키지 않겠습니다.
벌 내검하면 나무벌통은 앉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처음에 모르고 스티로폴 통에 앉으니 뚜껑이 빠지직 소리나면서 부서지려고 하더군요...새로운 벌통의 내구성도 신경써주세요. 사람이 앉아도 견딜수 있는 내구성이요.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이 올라가도 이상없게 만들것 입니다.
@에덴(무주구천동) 좋네요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감ㅂ사합니다.
벌 잘자랐네요,,우수도 지나면 이름 모를 화분도 하나씩 들어 올거고 탄력을 받을겁니다.
날씨만 받쳐주었으면 더늘었을 것인데 워낙 고냉지라 11일이 넘게 추위가 계속되어
제대로 탄력을 못받았는데 말씀대로 되리라 믿습니다.
미네소타 역시 매력있습니다 먹성도 맘에드네요ㅎㅎ
미네소타 괜찮은 품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