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사우회 20년의 발자취와 역대회장
104명으로 출발한 KBS사우회가
동우회 발족일로부터 19년, 사우회가 탄생한지
17년이 된 2006년 6월1일 1,150명의 회원이 되었고
2011년 들어서면서 2,000명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여기
올린 글은 필자가 사우회 감사로 재직하던 2009년 2월
까지의 얘기를 정리 한 것입니다. 지금은 운영이
다소 달라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KBS 사우회는 매월 회보가 발간되어 전 회원님들과 관련단체 또는 관련인사들에게 전달되고 홈페이지가 마련되어 이를 통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연말 송년회와 연초에 열리는 총회 등을 통해서 서로 간에 만남의 장이 마련되기도 하고 연로회원 모임도 갖습니다. 회원들의 친목활동을 위한 6개 (등산, 낚시, 바둑,탐석, 서화, 사진) 의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발전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방송문화 연구(홍보출판, 미디어 비평) 활동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 방송문화 사업 면에서도 이벤트위원회가 있어서 각종 방송 문화 사업에 임하고 있으며 사우회 합창단이 운영 되고 있습니다. 사이버 위원회가 있어서 홈페이지 운영 등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도 9개의 지회 (부산, 창원, 대구, 전주, 광주, 대전, 청주, 춘천, 제주)가 결성되어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L.A에도 지회가 있습니다. 2009년까지의 KBS 사우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요약 하겠습니다. 동우회 시절부터 회장직을 맡아 오신 최창봉님은 MBC사장직을 맡으시는 등 제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회장 임기 시까지 일을 해 주셨고 임기가 만료되면서 1991년 2월 22일 정기총회를 갖고 이인관 회장, 강찬선 부회장, 김성배, 김만규 감사의 2기 사우회가 출범 했습니다.
1992년 9월 4일 제 16차 이사회를 열고 지역 조직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지부 결성과 한남석 지부장 임명이 있었습니다. 1993. 2. 26 정기총회에서는 이인관 회장님이 연임하는 가운데 강찬선, 권오진부회장, 김성배, 김만규 감사의 제3기 사우회가 출범했습니다. 1995년 2월 27일 제6차 정기총회에서 회장단이 모두 바뀌어 4기 회장으로 강찬선님이 선임되었고 부회장은 이상만, 김영진, 민두식님이 감사는 김상헌, 이종봉님이 선임 되었습니다. 1997년 2월 28일 정기총회 에서 강찬선님이 5기회장으로 재선되고 부회장은 신병운, 이범경님이 선임되었습니다. 이때까지 회원은 509명이었고 지역 사우회로는 부산(김덕조), 대구(이승균), 광주(김점식), 대전(육증수), 청주(이중록) 등 5곳이 결성되었습니다. 강찬선 회장님이 98년 11월에 세상을 뜨심에 99년 총회시까지 신병운님이 회장직을 이으셨습니다. 1999년 2월27일 정기총회에서 이범경 회장, 서병주, 이일로 부회장, 박경환, 최영신을 감사로 하는 6기 사우회가 출범했습니다. 그동안 전주(류준희)와 춘천(김종성)에 지부가 결성되어 7개의 지부가 되었습니다. 2001년 2월 26일 정기총회에서 이범경회장이 연임되고 장한성, 서병주, 이일로, 이길영, 인태오 부회장, 박경환, 최영신 감사의 7기 사우회가 출범했습니다. 2003년 2월 26일 총회에서 서병주회장, 장한성, 인태오, 김수웅, 최용순 부회장, 채유석, 손소진 감사의 제 8기 사우회가 출범했습니다. 2005년 2월 22일 총회에서 서병주회장이 연임되고 김수웅, 최용순, 김은구, 김선초, 이장춘을 부회장으로 채유석, 손소진을 감사로 하는 제9기 사우회가 출범했습니다. 2007년 2월 23일 총회에서 두 분의 극심한 경합 끝에 회장 김은구, 차기회장 김수웅을 선임했고 김성배, 서정원, 박용식, 이상욱, 정선언 부회장, 이일로, 이장춘을 감사로 하는 제 10기 사우회가 출범했습니다. 재 11기 회장 김수웅 제 12기 회장 강대영 제 13기 회장 정근춘
제 14기 회장 전봉찬
제 145 회장 이흥주
사무실의 변천과정을 요약하겠습니다.
동우회 시절 잠시 종로에 있는 신동아 빌딩 602호를 사용하다가 KBS의 지원을 받아 1987년 10월 1일을 기해서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본당이 있는 수운회관 1207호로 옮기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이 사무실에서 17년을 지내다가 회원 1000명시대가열리면서 좀 더 넓은 사무실의 필요하게 됨에 따라 건물은같지만 방이 좀 넓은 7층으로 옮겼고. KBS 본사 안에도 사무공간이 필요해서 본사에서 마련 해준 연구동 4동 107호를 사용했습니다. 사우회 얘기 더 보기- 영문자 클릭 KBS사우회 창립 기념일, 2006년 6월 1일 그때 그 얘기 http://blog.daum.net/jc21th/17780964
KBS사우회가 처음 탄생하던 때 http://blog.daum.net/jc21th/17780962
KBS사우회가 지금의 여의도에 있는 KBS별관 10층에 사무실을 마련해서 친정집으로 옮긴것은 2010년 2월 26일로 이날 오후 5시 김수웅 사우회 회장님, 김인규 KBS사장님, 서병주, 김은구 전회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