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용품 비상용품 생존용품 비상식량 준비
성인 1인 5kg이내의 배낭 방한옷과 등산화
최소한 들고 나가야 할 물건
휴대용 라디오- 헛소문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중전등 - 야간에 피난할 경우 필요불가결. 피난가방을 들고나갈 수 없는 경우라도, 회중전등과 라디오는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침실에도 상비해둡시다.
헤드램프(머리에 부착하는 전등)가 있으면 양손을 쓸 수 있어 편리. 라디오와 회중전등이 하나로 되어 있는 타입도 있습니다.
예비건전지 -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도 1년에 한번씩은 교환을. 잊지않고 준비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랩으로 싸두면 자연방전을 방지합니다.
안전모, 헬맷 - 벽돌의 파편이나 간판이 쓰러지거나, 뭔가가 날아오면 생각지도 않게 일어나는 것이 재해.
두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모를 살 경우에는 방화가공이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혹시 일행에서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어린이용에는 주소, 이름, 연락처 등을 적은 명찰을 붙여두면 안심.
로프, 목장갑 - 피난장소까지 길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등을 대비해서.
최근 나오는 목장갑에는 섬유에 비닐이 섞여있는 게 있어서 뜨거운 물건을 만지면 녹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아우트도어용 장갑이 있으면 더 좋겠죠.
예비 안경, 보청기 등 - 평소 안경이나 보청기 등을 사용하는 분은 재해시에 그 보조도구 없이 걷는 것은 굉장히 위험.
예비로 만들어피난가방 안에 넣어두면 안심. 분진이 날리는 경우가 많으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무리.
긴급 세트(응급상자) - 외상용 : 삼각건, 반창고, 탈지면, 소독약, 상처에 바르는 약, 핀센트 등.
내복약 : 지병이 있는 사람은 그 약을. 정신면에서부터 두통, 위통이 일어날 경우가 있으니 두통약, 위약도 준비해두면 좋겠습니다.
사진 필름의 빈통에 넣어두면 콤팩트.
우비 - 비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 레인 코트를. 방한복으로도 사용됩니다.
방한구, 방한용품(겨울철) - 여름에도 비가 내릴 경우 몸이 차가워지는데 소형쯔까이스테카이로가 있으면 편리.
귀중품, 현금 - 귀중품은 될수록 적게. 평소 별로 필요없는 것은 은행에 맡겨두는 것도 한 방법.
현금은 3만엔 정도 있으면 임시로 쓸 비용은 됩니다. 동전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니 동전도 어느 정도 준비해둡시다.
그리고 휴대폰 밧데리가 끊기거나 연결이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공중전화용 10엔 동전을 준비해둡시다.
전기가 복구되지 않으면 텔레폰카드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성매직 - 가족과 연락을 취할 필요가 있을 때 메모를 남기면 편리합니다.
호루라기, 방울 - 갇혀있을 경우, 구조요청을 위해 필요.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체력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머리맡에도 항상 놓아두는 습관을
귀중품(현금/보험증서), - 중요한 서류는 방수가 되는 비닐에 보관 -
여분의 자동차 키와 집 열쇠 세트 - 신용카드, 현금카드 및 현금
식품
음료수 - 캔이나 페트병
식료품 - 그대로 혹은 물에 담그기만 해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료품이 있으면 구원물자가 도착할 때까지 요긴하게 쓰입니다.
캔제품을 준비할 경우, 캔따개도 잊지말고. 여러 가지 기능을 겸비한 서바이벌나이프도 편리합니다.
말린 과일, 육포, 쵸컬릿바 캔 포크 스픈 나이프
비닐로 된 폴리탱크 - 배급되는 물을 넣는데 필요합니다. 작게 접는 것이 가능하니 들고다니기 편리.
속옷- 젖게되거나, 밤에 잠옷바람으로 피신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갈아입을 옷이 있으면 안심.
구원물자가 도착하기 전까지를 생각해, 1인당 1벌정도씩 준비해 가능한한 컴팩트하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의류를 교환해둡시다.
스커트는 피하고, 움직이기 쉬운 바지를 넣어둡시다. 속옷은 종이로 된 것을 넣어두면 좋겠죠.
휴지, 물티슈 -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얼굴이나 손 등을 닦는데 요긴합니다.
휴대용 화장실 - 대피소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소변을 젤리 상태로 굳게하는 타입의 휴대용 화장실이 있으면 냄새도 없고 위생적입니다.
폴리 봉투, 비닐 시트 - 비가 올 경우, 짐이 젖지 않게 씌우거나 커버 대용으로 쓰거나 지면에 앉을 경우 깔거나 음료수 운반
양동이 대용이 되기도 하고,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초, 성냥, 라이터 - 밝게 하거나, 따뜻하게 할 때, 조리를 할 경우에 필요합니다. 젖지 않게 비닐봉투에 넣어둡시다.
구입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지만... 아이가 있는집이라면 더욱더... 대비해 둘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가정내 비상용 비축품>
화재나 붕괴 등에서 벗어나 피난하지 않고 지낼 수 있을 때에도 수도, 전기, 가스 등 라이프라인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어도 비상비축품이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가족이 3일 정도 생활할 수 있는 양을 항상 확보해둡시다.
음료수 - 1인 1일 3리터. 수도수를 페트병 등에 넣어 밀봉해두면 냉암소에서 3일은 유지됩니다.
페트병의 미네랄 워터등은 유효기간이 1년이므로 수시로 다수 준비해두면 좋겠죠.
또, 3년간 보존 가능한 음료수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아예 집에다 물을 페트병으로 10병정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겠죠.
식료품 - 열을 가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캔류가 편리.
그리고 특별히 준비해두지 않아도 쌀 등은 평상시에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씁시다.
종이컵, 종이접시, 일회용 젓가락, 랩, 알루미늄 호일 - 물이 귀중하기 때문에 식기를 씻을 수 없습니다.
식기장이 무너져 식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편리. 혹은 식기를 랩으로 싸거나,
알루미늄 호일을 식기 대신 사용하면 한동안 설겆이를 하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
휴대용 가스렌지, 봄베(휴대용 가스렌지용 가스) - 라이프라인 중 복구가 가장 느린 것이 가스. 물을 덥히거나 조리할 경우 굉장히 편리합니다.
첫댓글 요즘 하나씩 준비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겠네요.감사합니다 훈장님^^.
2차대전후 유럽선진국들은 집집마다 지하 생존실을 만들고 최소 3개월치의 식량과 물과 산소와 연료를 확보한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장 취약한 닭장에 살며 그럴만한 가계능력이 되질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선진국의 기준이 2만달러따위가 아니라 각 가정의 생존능력 여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