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154c 트랜스는 웨스턴 프리앰프로서는 오히려 197A 보다 더좋다는 평이나잇는 트랜스이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특징이 있다..197은 청아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고 154는 청아하고 밝은 느낌이다..
이번에 야심차게 한번 시도 해보기로 했다.. 따라서 피어리스 448Q 와 동시에 만들어 보고 테스트할 예정이다..
우선 웨스턴 154로 우선 통전을 시도 했다..
그런데 포노앰프로만 사용하기가 아까워서 프리앰프도 겸하게 설계해보았다..
그러다보니 무척 복잡해진다..
일차로 154를 테스트해보았다 라인단은 양호하나 포노부를 사용하면 게인이 낮다
그냥 포노앰프 전용으로하면 멋진데 라인단과 병행 활용할려니 포노단의 게인이 너무낮아 다시
설계를 하여야 할듯하다..
우선 라인단 소리를 들어본다..
수차의 회로 수정과 테스트를하느라 시간 이 좀 걸렸다..
특히 포노단은 음질이 좋은 트랜스가 필수이다.
작고 질좋은 입력 트랜스를 부가하고 회로를 수정 보완했는데....
아직 작고 질좋은 출력 트랜스를 못구해서 임시로 점프로 소리를 들어 본다
이정도에서 만족해도 양호하지만 게인이 조금 낮다..
사용상 문제는 없으나 포노는 시디보다 높은 게인이 필요하다..
통상 시디보다 낮은 게인이 많으나 본인은 시디보다 높은 게인이 좋아서...
최종적으로 수정을 끝내고 마쳤다.. 물량 투입이 만만치 않다..
소리는 참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바이올린의 애절한 표현은 피어리스가 좋고
호방하고 섬세한 표현은 웨스턴이 좋고 둘다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