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골프회 가입하고 첫정기라운드 2002.03.15일 이천의 군골프장(비승대)에서...
조별로 사진도 찍고... 좌로부터>>>나.산수갑산(이승도)님.백장미(정규복)님.유박사(유천금)님
군골프장은 체력단련장으로 부르더군요
아직은 잔디에 새싹이 파릇파릇 안나와서 그런지 봄기운은 없지만 지금부터는 골프의 시즌이 돌아온듯하더군요 날씨또한 Good이였는데 처음가본 골프장이구 우리들은 장타인데 페워웨이가 좁아서~~~OB가 3개나 났네요 하긴 골프에는 못친 이유가 108개라 하더군요 ㅋㅋㅋ... 심기일전해서 다음에는 굿~샷을 해야죠
퍼브릭(9홀)이라는 비정규홀의 단점도 있지만 카트(레일)비 포함해서 7만원이니 저렴하긴하죠 직업군인 30년이상 출신들은 17.600원이네요 앞으로 대중 골프장이 저변확대가되서 공급이 많아지면 군골프장이 경쟁력이 있을런지는 의문이 되기도 하지만요
그런대로 난이도가 있고 자연을 살려서 설계를 했으며 장타자들 보다는 정교한 삿이 요구되는 정확한 골퍼가 유리하더군요 저는 드라이버후 티~샷후에는 페워웨이우드를 쓸데가 없더군요 아이언4번도 2번쓰고는 7번홀에는 로컬룰에 의해서 남자는 티~샷을 5번아이언 으로하게 되있으며 아이언6번.7번.8번은 한번도 쓰기회가 없더군요 라운드후 느낀점은 드라이버 ?게치고 SW.AW.PW 를 잘구사한다면 언더파도 칠수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꼬~옥 도전해 볼만한 골프장이며 올해안에는 가능하겠죠
라운드후 단체만찬을 군부대에서 했는데 삼겹살이 생고기가 1인분에 6.000원인가 하던데 음식값은 저렴해서 먹을하더군요
잔디야 어서어서 파릇~파릇 새싹이 나오려무나... |
출처: 맑은소리(경희) 원문보기 글쓴이: 맑은소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