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첫 생일. 본문 초도일(初度日) ·수일(日)이라고도 한다. 돌이라는 말은 ‘주(周)’ ‘회(回)’등 한자의 뜻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돌잔치는 예로부터 행해져오는 경축행사로, 왕실에서 서민에 이르기까지 행하였다.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생후 1년 동안이 성장의 고비가 되었는데 그래서 1년을 넘긴 아이에게 돌은 재생의 기쁨을 맞는 날이었다.
돌을 맞은 아이에게 새 옷을 만들어 입히고, 쌀 ·떡 ·국수 ·과일 등 음식에 책 ·종이 ·붓 ·먹 ·활 ·화살(여자일 경우에는 활과 화살 대신 가위 ·자 ·바늘 등) 등을 곁들인 돌상을 차려 준다. 이 때에는 친척과 이웃이 모여 축하하며, 아이의 장래를 점치는 행사로 아이에게 상 위의 물건을 아무 것이나 집게 하는 ‘돌잡히기’를 하는데, 돈이나 곡식을 집으면 부자가 되고, 책 ·먹 ·붓을 집으면 문인이 되어 벼슬하며, 국수나 실을 집으면 장수하고, 활 ·화살을 집으면 장군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돌날 아기의 옷은 머리에 복건(巾)을 씌우고 몸에 쾌자(快子)를 입히는 것이 상례였으나, 점차 사라지는 추세에 있으며, 돌상 대신 서양 풍속을 따라 촛불을 켜고 케이크를 자르면서 돌을 축복하기도 한다.
돐02 [횟수] a time; [경기의] a round 「명」『옛』일 주년. ¶父母ㅅ 거?앤 ?마 虞祭?며 卒哭祭?고 블근 밥 먹고 믈 마시고 菜疏와 果實와? 먹디 아니?며 돌새 小祥?고 菜疏와 果實와? 머그며≪내훈 1:58≫/居喪홈을 잘?야 三日을 게을으디 아니?며 석 ?을 프러디디 아니?며 돌? 슬허?며 三年을 근심?니≪소언 4:22≫/? 돌새 긔??야 밀과 길헤 여듧 량 은에 글월 써 저를 ?요니≪번박 상:34≫/첫 돌시어든 ? 이바디? 제 아??히 다 와 경하?며≪번박 상:57≫.§ 父母ㅅ 거 앤 마 虞祭 며 卒哭祭 고 블근 밥 먹고 믈 마시고 菜疏와 果實와 먹디 아니 며 돌새 小祥 고 菜疏와 果實와 머그며≪내훈 1:58≫/居喪홈을 잘 야 三日을 게을으디 아니 며 석 을 프러디디 아니 며 돌 슬허
곬 [골] 〔곬이[골씨], 곬만[골-]〕「명」 「1」한쪽으로 트여 나가는 방향이나 길. ¶제 곬으로만 흐르는 강물/바닥에 곬이 잡히다/ 이것저것 건드리지 말고 한 곬으로만 파고들어야 성공한다. §「2」물고기 떼가 늘 몰려다니는 일정한 길. ¶조기의 곬. a waterway; a watercourse §「3」사물의 유래. origin; source 「4」양재(洋裁)에서, 천이 겹쳐진 부분.
외-곬 [외골/웨골] 〔외곬이[외골씨/웨골씨], 외곬만[외골-/웨골-]〕「명」 「1」단 한 곳으로만 트인 길. ≒외통01. a single way; a single track; a single groove; an unforked road; a road without a fork all along 「2」(주로 '외곬으로' 꼴로 쓰여) 단 하나의 방법이나 방향. intently; simply; solely; straightforwardly ¶외곬으로 생각하다/ 농촌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너무 외곬으로 고지식하기만 하면, 교활한 놈의 꾀에 번번이 속아 떨어진다.≪심훈, 상록수≫/ 그녀에겐 현재 모든 의식이 집으로 가야 한다는 외곬의 생각으로 뭉쳐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옰
옰 [올] [명사] 손해에 대한 보충이나 잘못에 대한 갚음. compensation ¶남을 골탕 먹인 옰으로 다리를 다쳤다. *옰이[올씨]·옰만[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