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체험 1기 눈뒤트임흉터의 상태 : 붕뜬 붉은 흉터
돌출된 눈을 가진 분이었고, 눈끝피부가 벌어져서 아래로 쳐지면서 붕뜨게되어
빨간 살이 드러나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이분의 수술계흭은
붕뜬 상태로 오랫동안 있어서 안구가 건조하고 불편한 상태여서 눈밑피부와 안구가 밀착되도록 하여서 눈이 편해지도록 하게 하면서
미용적으로는 눈끝부분이 뾰족하게 맞물려서 정상눈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입니다
환자분이 보내오신 수술후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뒷트임 복원수술 이벤트 당첨되어서 스완 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은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네요..
회복기를 거쳐서 이제 제 눈에 대한..수술 결과가 눈에 보여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 강남의 모 병원에서 쌍수랑 뒷트임 수술을 함께 하였어요.
그때만 해도..뒷트임 수술을 지금처럼 많은 병원에서 시행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한다고 해도 눈가를 단순히 째서(?) 다시 붙게 되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고요..
나름...재발이 없고 잘한다고 유명한 병원에서 했는데..결과는
스완성형외과 뒷트임 부작용 사례 사진에서 볼 수 있는게 되어버렸었어요.
그래도 일단은 눈매가 시원해진 느낌은 있었고요..수술 후에 있을 수 있는 흔한 흉이라 생각하고...참고 기다렸습니다. 좋아질때까지..
헌데 일년이 지나도 같은 모습이여서 그때 알았어요. 뭔가 잘못됐다는것을요..
눈 안쪽에 있어야 할 속살이 바깥 눈가 쪽에 살이랑 같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눈이 자주 시리고 충혈되어 있었구요.
주위 사람들은 울었냐...잠 못 잤냐...피곤해 보인다 등등..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아이라인이라든가...눈가 화장에 제약이 따랐기 때문에..(속살에 아이라인을 그릴 수는 없어서..) 화장할 맛도 안나고 그냥 일년을 그렇게 우울하게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어서 황성호 선생님께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병원에서 원장님이랑 상담을 할때...
원장님이 그러시는거에요. 병원에서 이 이벤트를 왜 진행하는 줄 아는지..
저는 그냥 마냥 좋아서 깊게 생각 못했는데..
황성호 원장님께서 뒷트임 수술을 처음으로 개발(?)하신 분인데..
많은 병원들에서 잘못된 수술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께 사죄하는 마음이 있고
그분들이 맘고생 하시는 것들..까지도..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하신다구요..
저도 그랬던 사람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공감이 가더라고요..
제가 어떤 두려움이 있고,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
수술 후에 어떤 생활을 했는지 ..상담을 하고 나서 어렵게 일정을 잡아
원장님을 믿고 수술을 했습니다.
근데 이 수술이..정말..겉으로는 눈 터주고 눈꼬리 내려주고 ..이래보여도
눈 안으로는 꽤 복잡한 수술이라는 걸...알게 됐습니다.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거죠
저는...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눈 안 구조가 엉망이된 케이스였고요..-_-
그래서 회복기도 길었고...붓기도 멍도..더 많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리고..이번 수술을 통해서도 맘고생을 또 했어요..무서운 내 눈을 보면서..
괜히 또 손댄건 아닌가..더 안 좋아지는 건 아닌가..하면서요..
반신반의 했던 것 같아요. 전 또 그 와중에 눈 다시 작아지면 안된다며 원장님께 거듭 강조를 했는데..회복기 동안에는 그런 욕심도 다 사라지고 작아져도 좋다 정상눈으로만 돌아갔으면..
누구나 그러실거에요. 회복기에 거울을 들여다보며 덜컥 겁 나잖아요..
이거 잘못된거 아니야...하루에도 수십번....
근데...시간이 흐르고 언제인지조차 모르게 좋아졌어요. 엊그제부터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눈 끝도 정상적으로 붙었습니다.
걱정했던 눈커풀과 눈밑 붓기도 빠지구요.
그리고..정말 기대하지도 않았는데..제발 정상으로만 돌아오라고 빌었는데!!
눈매가 더 맘에 들어요.헐.
더 느낌이 부드러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눈이 더 커진것도 아니고 쌍커풀을 한것도 아닌데
그래서 생각하는 것이..아 이게..스완에서 말하는 감각이라는 걸까 ..디자인이라는 걸까 싶습니다. 단순히 크게 만든다고 그 눈이 내 얼굴에 어울리는 것이 아니잖아요.
김희선 눈에.한가인 코에 다 더한 얼굴이 최고미녀일 것 같지만 아닌 것 처럼요.
그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제가 병원가면 맨날 걱정하니까...원장님은 모르실텐데요..
감사해요 원장님..제 눈때문에 머리에 좀 쥐나셨을듯해요...ㅎㅎㅎ
눈가에 아직 좀 남은듯한 흉이랑...감각들만 돌아오면(천천히 돌아오는중....)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술방에 선생님 두 분...
제가..갈 때마다 고생 많으시다며..위로해주시고...어딜가서 위로받겠어요
사서 고생이다며 부모님이랑 가족들한테 구박만 받았는데 ㅠㅠㅠ병원가면 잘 챙겨주시고
샴푸도 해주시는데..한번 하면 안 개운하다고 두번씩 해주시고..맛사지까지 ㅜㅜ
치료도 안아프게 해주시고...진짜진짜 너무 고마웠어요..정말...^^
왠지 마지막 같네요. 한달 후에 또 뵐껀데.ㅎㅎㅎ
그때 뵙겠습니다...시간 내서 후기 쓴건데 너무 길게 쓴거 아닌가 싶네요.
담에 사진도 잘 편집해서 올려볼께요..오늘은 여기까지
안녕히 계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