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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8월28일(일) 05:30분 돈암동 태극당 앞에서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는 창섭이,일선이,소영이와 합류하여 설레는 마음으로출발한다.창섭이 리무진에 일선이,소영이 한영이 차에 나와 한영이친구와 가족들이 탑승하여 창섭이 리무진의 화려한 칸보이와 현란한 운전 솜씨에 혀를 내두르며 춘천까지 단숨에...오음리 지나 배후령 고개 정상에서 창섭이 가족이 밤새 말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김밥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끝내고 07:30분에 양구로 출발,과거 구도로를 확포장하고 여러개의 터널을 건설하여 지름길이 되어 과거 세시간 길을 40분으로 단축시킨 도로다,양구를 통과하여 대회장인 고방산 가는길로 접어 드는데 감회가 새롭다.
과거의 흙먼지 날리던 길이 확포장 되어 대로로 변했구 길가의 구식가옥들이 전부 신식으로 바뀌었다.도고터널 정상에 올라서니 회한이 서린다.그 옜날 내가 초소장을 하던 곳인데 초소는 없어지고 잡초와 초목이 무성하다,겨울에 눈내리면 버스가 못올라와 집사람이 작은애 업고 큰애 걸려서 넘던 한많은 고갯길이다.긴고개를 넘어 군부대내의 대회장으로 들어서는데 옜기억이 떠오른다,대대장이 하두 악랄하게 부대를 지휘하니까 앙심을 품은 일등병이 밤에 퇴근하는 대대장을 안죽을만큼 두들겨 팬 부대인데 36년이 지난 지금까지 범인을 못잡고 있다,부대앞 건너편에 내가 살던 초가집 관사가 초현대식 아파트가 들어서고 동네의 모든 가옥 엮시 현대식으로 바뀌고 길까지 잘 포장되어 있었다.대회장 진입전에 흐르는 수입천은 북한에서 발원되어 흐른는 대형 하천인데 맑은 물이며 수려한 경관 만큼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1급수로 열목어등이 서식하고 물고기가 많아서 천혜의 천렵을 즐길수 있고 빨래등과 수영 낚시를 지금도 즐길수가 있는 강이다,헌병들의 친절한 안내로 파킹을 하고 대회장으로 들어서는데 군악대의 연주며 진행자의 마이크 소리 군인들의 우렁찬 함성에 대회장이 떠나간다,나는 일부러 옜생각에 부대 화장실 들어가서 큰일(?)을 보려는데 지은지 칠십년이 넘는 낡고 고약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쭈구려 앉아 밑을 보면 가득찬 내용물이 그대로 다보이고 자칫 빠지면 깊어서 소리도 못지르고 빠져 죽는다,얼마나 낡았으면 문이 안닫혀서 밖에 기다리는 사람에게 문좀 닫아 달라고 하니 냅다 발로 세번을 걷어차서 닫아준다. 훌륭히 일을 치루고 주최측의 준비운동에 참가하여 몸을 풀고 출발선과 전시된 다썩은 낡은 탱크와 장갑차,자주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나니 출발시간 이다 하프를 뛰는 내가 먼저 나가고 10분후에 10키로에 출전하는 친구들이 나간다,09시10분 출발선상에 섰는데 여군장교가 옆에 있길래 내가 과거 이지역에서 지휘관을 했다고 하니까 "어머 선배님 이시네요"하면서 우렁찬 거수경례를 붙인다 출발 신호를 준비하던 21사단장이 알고 쫓아와서 인사를하고 악수를 청하니 옆에 따라온 양구 군수는 뭔지도 모르면서 내게 인사를 하고 엮시 악수를 청한다,전국대회라서 준프로 급들이 많이 참가해서 가뜩이나 주눅이 드는판에 사단장과 양구군수가 내게 인사를 하자 주위에서 모두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보고 나는 그들을 향해 으쓱하며 눈을 내리깔고 한번 쳐다 보면서 기를 죽인다(속으로는 좀마는 새키들 하면서),사단장은 내가 대위때 소위를 달고 소대장을 하던 후배장교다,기를 받고 기분 좋은출발이다,DMZ 진입전의 도로 가운데 있던 초소는 가장자리로 밀려나 있었고 도로 엮시 포장되어 생소한 느낌을 받으며 DMZ내로 진입한다,옜그대로의 모습과 울창한 산림 깍아지른 절벽과 산새가 그대로 나를 반긴다 흥분되어 1키로를 가는데 시간을 보니 오버 페이스는 아니다,일단계는 성공인데 너무뜨겁다,흐르는 땀이 주체를 못할 정도다 3키로 지점 못미처에 폐허가된 광산 사무실이 있었는데 지금은 흔적조차 없어지고 밀림지대가 형성 되어 있다,과거 휴가복귀를 하던 장병들이 야밤에 이곳을 통과하는데 소복귀신이 여러번 출몰해 휴가장병 몇명이 실신하여 발견된 사례가 여러건이 있었고 이를 조사 하기위해 보안부대와 육군 본부에서 조사단까지 편성하여 수사를 하였으나 귀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고 지금까지 수수께시 사건으로 남아 있다.나도 밤에 퇴근 하면서 이곳을 지날때는 다리에 쥐가날 정도로 페달을 밟아 이곳을 지나친 경험이 어러번 있다. 이곳을 지나면 내가 중대장을 하던 부대인데 구막사에서 초현대식 막사가 들어 섰고 부대안까지 길이 포장이 되어 천지개벽의 현장이다,감회를 느끼며 부대를 지나 이북이 보이는 도로에 들어선다 이사실을 참가한 일반 선수들은 모른다,10미터 어간에서 이북을 관측 할수있고 10미터를 지나면 깊은 산으로 막힌다.5키로 지점은 경회루 중대라고 불리는 전방부대의 예비역할을 하는 부대가 주둔하는 곳으로 과거 이부대에서 근무한적이 있다,무리 없이 5키로 지점을 통과하고 6키로 지점의 삼거리에 다다르는데 우축으로 가면 두타연 폭포를 통과하여 비무장 지대에 이르는 문등리 계곡이 펼쳐지는데 북한에서 발원한 물이 이계곡을 지나 대회장을 휘감아 흘러 파로호로 흘러들어 다시 소양강으로 흘러든다,내가 근무하던 시절에는 이곳에 방어작전용 댐이 있었고 맨손으로 건질 정도로 고기가 많았고 11월이면 2미터 두께의 얼음이 얼어 스케이트 훈련을 시켰고 대형트럭수십대와 탱크가 지나가도 끄떡앖는 얼음이 얼었었는데 한 20여년전 수해로 댐이 붕괴되었고 이후 복구 하지 않은 상태로 있다고 한다,댐 좌우측으로는 1000미터 군의 고지들이 웅장한 산세로 동서에 걸쳐 펼쳐지며 고지위에는 지피부대들이 북한군과 마주하고 있는데 나엮시 이곳 고지에서 중,소대장근무를 했다.삼거리를 지나면서 양쪽으로 펼쳐지는 첩첩산중에는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펼쳐 지는데 30년전 내가 병사들과 설치한 지뢰지대 표식판이 녹이 슬은채 그대로 매달려 있고 79년도 여름에 설치한 전봇대들이 그때의 고생을 알려준다,지뢰지대내의 깊은산속은 사람의 접근을 불허하는 밀림지역이며 각종 야생화며 야생동물들이 우글거리는데 이곳에서 잡아먹던 떼거리로 몰려 다니는 산돼지며오소리그리고 곰이 생각난다,산양이며 삵등은 물론 호랑이를 목격한 병사들도 숫하게 있다 나도 병사들과 수색 작전을 하던중 방금 실례한것으로 보이는 호랑이 변을 목격하고 실제 호랑이 울음소리를 들은적이 여러번 있다.여름철의 우거진 밀림과 산세의 위용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봄에는 온산이 야생화로 뒤덮히고 가을의 단풍은 온산을 불태워 버리고 겨울 계곡에 시퍼렇게 얼어붙은 깊은 계곡의 얼음은 코발트 색을 뛰우며 이곳이 정녕 천상이요 천국에 파라다이스이다,나는 이곳에서 어른 허벅지 만한 크기의 더덕을 수없이 캤다.10분이면 군용 따블백을 가득채울 량의 더덕을 캘정도이고 이때 캔 더덕과 칡으로 담은 술은 집안의 가보로 모시고 있다,도로를좌우로 연한 산맥들은 백두대간의 중심이고 지금 달리고 있는 도로는 군사작전상 "M"도로라고 불리우며 6.25전사에 자주 등장하는 피의 전투가 벌어진 단장의 능선과 피의 능선 지역이 바로 이고지이다,땅만 파면 발굴되는 유골들과 재래식 무기들이 치열한 전투지역이었음을 증명한다,"M"도로 우측으로 흐르는 하천 엮시 북한에서 발원하여 대회장으로 흐르는 하천과 합류되구 이 하천에도 오염되지 않은 토종 물고기들이 너무 많아 서로 잡아 가기를 원하구 있는 실정이며 다슬기는 2분만 쓸어 담으면 양동이 한통을 채울수있는 자연의 보고이다,가득 들어찬 원시림들은 태고적에 신비를 자아 내게 한다. 7키로 지점을 통과하는데 금발과 푸른눈 그리고 백옥보다 더고운 피부의 멋진 미국 처녀가 비키니 운동복을 입고 나를 추월하는데 아랫배에 예쁜 타투를 정말 멋지게도 했구 아름답게 튀어나온 아랫배는 보면 볼수록 예쁘다 못해 회가 동한다,8키로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 같이 타면서 앞태며 뒷태며 서로간에 볼거 다보구 9키로 마의 오르막 코스에서 내작전대로 힘을 비축하기로 하고 뒤로 쳐져서 아가씨를 100미터 정도 앞에 놓고 레이스 시작,정말 마의 언덕이다,숨이 턱까지 차고 온다리가 풀려서 발이 안떨어진다,그러나 힘은 남아 있다,진저리나는 고개 정상에 올라서니 11키로 반환점이 눈에 들어오는데 과거 내가 초소장을 하던 사태리 초소앞이다.그 초소에서 남의초소 개잡아다 잡아먹던 일이며 방문한 연대장이 서성남중위가 브리핑의 달인이라고 개침을 튀겨가며 칭찬만 하더니 금일봉도 안주고 그냥가길래 속으로 스벌노무 인간 이라고 욕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고통을 이긴다.사태리 계곡으로 들어가면 북한의 원산지역과 금강산 길이 나오는데 좌우의 험준한 산세가 위용과 자태를 뽐내며 서있고 고지 정상마다 북한군을 마주보는 초소들이 즐비하다.11키로 반환점을 돌면서 약간의 스퍼트로 전력 질주 준비를 하면서 레이스를 시작하여 몸을 다시 덥히고 13키로 지점에서 아까의 미국처녀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서로간에 볼거 다보다가 (아주 실컷?) 작전을 변경하여 비축한 힘으로 14키로부터 전력질주 레이스로 전환하여 15키로 와서 뒤돌아보니 미국 아가씨는 안보이고 내가 추월한 선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꼭 나같이 패죽이다 말은 개가 도망가듯이 달려들 온다 그리고 전해지는 심장의 고통과 압박에 시달리기 시작한다,개거품을 물고 16키로 지점에 오니까 눈에익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눈에 들어온다 비몽사몽간에 확인하니 흐릿한 시야속에서 10키로 코스에 참가한 소영이와,한영이,그리고 한영이 가족이 5키로 반환점을 돌아 레이스 중이다 반가움에 정신이 번쩍들고 뒤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추월해나가자 엮시 반가움과 회이팅으로 응수하며 힘을 북돋아 준다,지루한 레이스에 단비를 만난 느낌으로 17키로까지 질주하면서 여지껏 안마셨던 물울 집어들어 달리면서 실컷 마신다,세상이 시원하다,이제는 거꾸로 매달아 뛰어도 자신이 있다 마지막 스퍼트로 최고의 속도를 낸다.마치 100미터 뛰듯이 달린다,바쁜 18키로 지점에서 정글모자를 쓴 일선이를 만나 서로 화이팅을 외치고 19키로 지점에서 안보이길래 지쳐서 기권한줄 알았던 고깃 덩어리 창섭이가 1등으로 레이스 펼치는데 어안이 벙벙,엮시 화이팅을 외쳐주고 남은 3키로를 숨몇번 안쉬고 정말 빛의 속도로 질주하니 앞서가던 선수들이 놀라면서 길을 비켜준다,드디어 골인 지점이 보이고 고통도 못느끼는 무아지경속에서 붉은 빛이 점멸하는 시계판 속으로 빨려 들어 간다 골인 하는 순간이다,사회자의 골인멘트가 귀에 들어오고 어여쁜 집사람이 카메라로 골인 장면을 찍고 환하게 웃으면서 반기며 물도주고 수고했다 그러고 땀도 닦아주고 그늘로 데려가고 행복한 골인 이다,나의 순위는 678명중 32위 기록은 2시간 14초 풀랫이다.코스의 난이도가 아주 심하고 경사지고 가파른 령급의 고개들이 산재하고 불규칙한 원시 그대로의 산길은 선수들의 피로도를 가중 시키고 거기에다 살인적인 무더위까지 겹친 대회다,대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른 대회 코스보다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 더소요 된다고 하니까 나의 개인기록이 1시간 50분데 초반이니까 맞는 말이다. 그늘에서 앉아 쉬는데 서울에서 영어 학원에 강사로 일한다던 아까 그 미국 처녀가 눈이 부시도록 하얗고 예쁜 아랫배를 적당히 출렁이며 여자 3등으로 골인하는데 모든이의 시선이 집중된다,그녀에게 집사람을 소개 시키고 애써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나와 가족을 소개하니까 이 이인간이 한국말로 대답 하는데 김이 팍 새더라구,에이 C벌.조금 있으니까 10키로 부문에 참가한 창섭이가 878.5명중 1등으로 들어오고 2등으로 정글 전투에 참가한 일선이가 들어오구 세상에 살다살다 별일 다보지 아랫배 출렁거리는 애마부인 안소영이가 여자 3등으로 들어 오는데 이건 세상이 뒤집어진다,4등은 하얀 모자가 유난히 어울리지 않는 한영친구가 게걸음 뛰듯이 들어오고 밤을 꼬박새워 몸상태와 컨디션이 안좋아 보이던 한영이의 가족이 5위로 들어온다 기적같은 일들이 우리팀에서 일어 나는데 세상이 바뀐가 싶어 허벅지를 꼬집어 본다.소영이는 기분좋아라고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막걸리를 물도 안마시고 먼저 들이킨다,우리는 해냈다 전원 완주성공에 단체상으로 포도까지 한 상자 받아들고...서로 축하하고 사진찍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부스에서 가져간 음식과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무료 식사(육계장)및 간식으로 진부한 점심식사를 준비하는데 서로들 솔선하여 궂은 일 은 서로 도맡아 하겠다는 친구들의 아름다운 우정이 너무 보기좋다,웃음이 묻어나는 식사 자리에서 나는 육계장 사발에 가득담은 막걸리 세사발을 연거푸 들이키고...친구들의 요청에 건배는 돈초마의 승리를 자축하는 위하여를 외치고 무사 복귀를 서로간에 다짐하며 기분좋은 대회장을 떠나 서울까지 무사히 안착하여 뒷풀이 장소인 돈암동 광명수산으로 다시 모여 뒷풀이 번개를 시작한다 참가선수외에 뒷풀이에 참석한 친구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여흥을 즐기고 미리 준비한 기념품도 참가자 전원및 총동문회에 증정함을 끝으로 뜻있고 즐거웠던 마라톤 대회의 여정을 마쳤다. 유니폼 상의를 지원해준 총동문회와 금일봉(십만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한껏 올려주신 이현성 회장님 카페를 통하여 응원과과 성원을 해준 24회 동창들 자신이 아끼는 리무진차량을 제공해준 창섭이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깁밥을 준비 해주신 창섭이의 가족 자신의 차량지원은 물론 대회에 필요한 집기류들을 일일이 챙기고
더불어 선수들의 유니폼 하의까지 구매해서 찬조를한 한영이와 밤새워 기념품을 예쁘게 포장 해주신 한영이네 가족 삶은 왕계란 300개와 맥주를 찬조하고 회계와 총무 업무를 자발적으로 도맡아 진행한 소영이 친구 참가신청을 하고도 핏치못할 사정으로 참석 못한 태영이 명규 영숙이친구들이 보낸 응원 돈초마의 태동에 주도적 역활을 해주신 총동문회 임원진,동문회 카페를 통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임동진,장일환.유재숙.장윤자동문님과 이름을 열거하지 않은 기타의 동문님들께 마음의 진한 감사를 드립니다.감사 합니다. 서성남 올림
첫댓글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한 마라톤 대회 후기입니다.
멋집니다
마라톤은 32등~☆
후기는 1등~☆☆☆☆
내가 마라톤한 기분입니다
나는 그시각 쯤 15사단 "DMZ"에서
조상님들 성묘중이었답니다
다시한번 멋진 승전보 감사합니다
당신이 ☆ 2.7동기생임이 자랑스럽습니다
9월도 더 멋진 질주에 힘찬 응원을 보냄니다
멋진 서성남님! ~☆
화이팅! ^^*~
"DMZ" 지뢰 표식 증표로 가져왔슴다
수고많아하셨구...아...옛날그곳에서 지.오.피및디.엠.지중대장시절이 스쳐갑니다...
달리면서 우리 정회장님을 위하여 기타 같이 근무하던 동지들의 생각이 레이스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추석명절 잘보내시고 건강관리 재정비 하시여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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