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괴산 쌍곡계곡(구곡) 탐방기
위치=충북괴산군칠성면쌍곡리
쌍곡계곡
• 주소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85-7
• 연락처 :
속리산국립공원 쌍곡분소043)832-5550
쌍곡구곡은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2㎞ 지점의 칠성면 쌍곡마을로부터 제수리재에 이르기까지 10.5㎞의 구간에 호롱소, 소금강, 병암(떡바위), 문수암, 쌍벽,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장암(마당바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는 쌍곡구곡은 산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당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쌍곡의 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서 소요하였다고 한다.
수많은 전설과 함께
주위에는 보배산, 칠보산, 군자산,비학산의 웅장한 산세에 둘러 싸여 있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기암절벽과 노송, 울창한 숲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칠보산과 충북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군자산은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선유동 입구에서
관평 방면으로 이동한 뒤 517번 지방도를 따라 좌회전한 후 고갯마루를 넘으면 쌍곡구곡의 상류가 시작된다. 괴산에서는 문경 방면 34번 국도로
15분 남짓 내려오면 쌍곡구곡으로 연결된 517번 지방도를 만날 수 있다.
1. 쌍곡 제1곡
호롱소
호롱소는 34번
국도에서 계곡으로 1.1㎞ 지점에 위치한 구곡 중 처음 만나는 곳으로 계곡물이 90도의 급커브를 형성하여 소를 이루었다. 넓고 잔잔한 물이
주위의 바위, 노송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근처 절벽에 호롱불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호롱소라 불리워졌다.
2. 쌍곡 제2곡
소금강(小金剛)
쌍곡 입구에서
2.3㎞지점에 위치하며 쌍곡구곡중 극치를 이루는 절경으로 그 경치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옮겨놓은 듯 하다하여 소금강이라 불려지고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그 독특한 절경과 그 밑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수가 가히 소금강으로서의 손색이 없는 곳이다. 517번 지방도 옆에 있으므로 드라이브를
하다 들릴 수 있다.
3. 쌍곡 제3곡
병암(餠岩:떡바위)
바위 모양이 마치
시루떡을 자른것 처럼 생겼다고 하여 떡바위로 불리우며, 이 바위의 전설로 양식이 모자라고 기근이 심했던 시절에 사람들이 떡바위 근처에 살면 먹을
것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도 20여 가구가 이 바위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4. 쌍곡 제4곡
문수암(文殊岩)
떡바위에서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이 바위는 산세에 걸맞게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소와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수가 노송과 함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창출하고 있으며 바위 밑으로 나있는 동굴에는 옛날 문수보살을 모신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5. 쌍곡 제5곡
쌍벽(雙壁)
문수암에서 상류쪽
400m 저점에 위치하며, 계곡 양쪽에 깎아 세운 듯한 10여m 높이의 바위가 5m 정도의 폭을 두고 평행으로 연출한 경치는 그림과 같다.
6. 쌍곡 제6곡
용소(龍沼)
100m의 반석을
타고 거세게 흘러내린 계곡물이 직경 16m나 되는 바위웅덩이에서 휘돌아 장관을 이루며 옛날에는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지금은 수심
5~6m 정도로 다 메워진 상태. 옛날에는 이 용소가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 풀려들어가도 모자라는 깊은 소였다고 전해온다
7. 쌍곡 제7곡
쌍곡폭포(雙谷瀑布)
절말에서 동북쪽으로
나있는 살구나무골 계곡을 따라 700m 간 지검에 이르면 반석을 타고 흘러 내리는 폭포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쌍곡 전체의 계곡이
남성적인데 반해서 그 자태가 수줍은 촌색시처럼 모습처럼 여성적인 향취가 물씬 풍기는 폭포이다. 좀처럼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려 하지 않는 듯하며
8m정도의 반석을 타고 흘러 내린 물이 여인의 치마폭처럼 쳐진 200여평의 넓은 물이 간장을 서늘케 할 정도로 시원함을 주는 곳이다.
8. 쌍곡 제8곡
선녀탕(仙女湯)
절말에서 관평
방면으로 400m정도 올라가면 5m 정도의 바위폭포와 물이 떨어지는 곳에서 직경 10m 깊이 2m 정도의 소가 있는 깨끗한 폭포경관을 만난다.
이곳은 선녀들이 달밤이면 목욕하러 내려왔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한참을 앉아있노라면 선녀들이 노니는 듯한 환상에 빠질 정도로 주위의 경관과
잘 어울리는 명소이다.
9. 쌍곡 제9곡
장암(場岩:마당바위)
절말에서 제수리재
방향 700m 지점에 위치한 쌍곡의 마지막 명소로, 물 흐르는 계곡 전체가 40여m의 반석으로 이루어져 그 모양이 마치 마당처럼 넓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위의 송림에 쌓여 햇빛이 닿지 않는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계곡중의 계곡이다.
교통안내
대중교통 (찾아 오시는길)
• ·중부고속도로
→ 증평 IC → 괴산 → 칠성 → 쌍곡
이상 개요는 괴산 군청 홍보문의
이기입니다
내용
당일은 참여 하고 있는 매월첫째 수요일을 등산일로 하고
있는 소위 청수관광 산악회의 정기 등산일로 하계 등산의 적소인 충북괴산 소재 칠보산778m를 등산 하게 됨에 본인으로 이미 수차례 칠보산을
등산한바 있어 아직 찾지 못한 그곳 쌍곡계곡(9곡)을 찾을 계획으로 참가 했는데 근자 사회적 여건 불비의 영향인지 많은 회원들의 불참으로
30명의 회원을 태운버스는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 하여 경부고속도로를 북진중 김천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따라 진행 영풍요금소를 빠저나와 그곳34번 국도 따라 서진 하다가 칠성면 쌍곡리에서 쌍곡계곡을 관통하는517번 지방도로에 진입
칠보산 등산 시발지 제3곡인 떡바위로 진행 하는데 사전 제7곡 전방인 쌍곡휴계소에서 16시까지 도착 한다는 약속후제1곡인 호롱소 전방에서11시
조금전에 단신 하차 하여 그곳
호롱소를 순회 하였으나 당국에서는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아 의문을 가지고 순회 하면서 부근 주위의 환경등 으로 확인 하고는 다음 제2곡인 소금간을 찾았고 계곡변으로 이어지고 있는517호 지방도로
따라 진행 하면서 그곳 특용 작물로 경작 하고 있는 엄나무와 도라지 또는 고사리 밭을 보기도 하고는 진행 하면서 군자산 등산로 입구외 재수리치
고개위 역시 등산로시발점 표시가
있는 것 등을 확인 하기도 하고는 전체9곡의 거의가
517번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었으나제4곡인 문수암과 제7곡인 쌍곡폭포는 도로변에서 1~2km 상거 한 등산로 변에 소재하고 있어 이의 탐방에는
그거리를 왕복해야만 했는데 계곡 전반에 걸쳐서 피서지의 적지로 많은 사람들이 가족 동반 계곡물에 수영을 즐기면서 피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다만
당국에서 괴산의 여러 명승지에
서 9곡을 선정하고 있어 쌍곡계곡 역시9곡을 지정 홍보
하고 있었으나 제1곡과 제4곡 및 제9곡에는 표시판을 찾을 수 없어 미련을 남긴 34번 국도에서 계곡행로517번지방도로 분기점인 쌍곡리
분기점에서 10여km 상거한 제수리치(고개마루) 까지를 왕복 하는약20km거리를 5시간 소요한 끝에 희망이었던 쌍곡계곡 탐방의 소원을 해결
하기도 하였음
갈때 들렸던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휴게소
54번 국도 이화령터널 문경쪽 입구의모습
54번 국도 쌍곡마을 전방1km지점위치 쌍곡계곡분기점표시판등
54번 국도에서 쌍곡계곡 분기점에 설입된 쌍곡계곡 표시석
쌍곡계곡의제1곡인 호롱소의모습(여기서는 표시물을 찾을 수 없었음)
호롱소 그의2
쌍곡계곡을 관통하는 517호 도로가 호롱소에서 180도 회전하는 모습
호롱소 상류쪽 맑고 깨끗한 계곡의 모습들
쌍곡제2곡인 소금강의 원경들
쌍곡계곡 제2곡인 소금강 앞에 위치한 속리산 국립공원 쌍곡분소 안내소
소금강 표시판을 배경한 암석봉들의모습
소금강 표시석과 동 설명문판
소금강 설명문 입간판
소금강 암석봉 일부의 모습
쌍곡계곡에서 엄나무 고사리 포고등 산채 작목반 선전물 입간판
통로에 설치된 속리산 국립공원 쌍곡지구 안내도 입간판
울창한 숲속의 계곡의 모습
계곡변에 위치한 솔밭 캠프 표시판등
숲속의 계곡 풍경
물소리 풍경 표시석의 위락시설등
쌍곡 새들 펜션 표시판의 위락시설등
엄나무 밭의 모습들
통로변 군자산 등산로 입구 표시판등과 계단길등
계곡변의 도라지 밭의 모습들
괴산 쌍곡 휴양소와 동 표시석
통로변 쌍곡리 버스 정류장
떡바위 앞에 위치한 근대식 시설인 떡 바위산장 현판의 시설들
병암(떡바위)설명문 입간판
떡 바위의 모습그의1
떡바위의 모습 그의2
떡바위 부근에 위치한 칠보산 등산로 입구 표시판
칠보산 등산로변의 계곡의 모습
칠보상 등산로에서 바라 보이는 산림의 모습들
제4곡인문수암(巖)표시판은 발견치 못했음
병암부근의 계곡의 모습들
제5곡인 쌍벽의 설명문 입간판
제5곡인 쌍벽의 모습
쌍벽 부근의 계곡 모습들
통로 고사리 밭에서 쳐다 보이는 칠보산 정상일대의
모습들
통로변의 고사리밭 모습들
제6곡 용소의 모습
용소 앞의 용왕각의 모습
517번 도로에서 제7곡인 쌍용폭포 분기점에 위치한 휴게소
표시석
제8곡인 선여탕의 모습들
제8곡인 선녀탕 설명문 입간판등
계곡변에 위치한 각이 예리한 각암의 모습( 제9곡인 장암을 찾을 수
없었음)
쌍곡리 가마터 설명문 입간판 (가마터 앞에 설치되어
있었음)
통로변에 울창 하게 성장 하고 있는 금강송림
재수리치고개위 도로에서 장성봉과 막장봉 등산로 입구 에 설치된
표시물등
재수리치 고개위에 설치된 속리산 국립공원안내도입간판
제수리제 해발530m 표시판
재 바로 아래에 위치한 급커브길 계곡을 2개 한거번에 회전하는 도로
제7곡인 쌍곡폭포 행로변에 설치된 쌍곡자연관찰로 입간판
암벽들 아래에 흐르고 있는 계곡수와 하천
암벽 아래에 흐르고 있는 계곡수등 그의2
계곡의 진금다리와 이를 건너고 있는 등산인들
제7곡인 쌍곡폭포에대한 설명문 입간판
제7곡인 쌍곡포포와 그아래의 소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