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밥상 3기 마스터과정 학생 12명이
짝을 이루어 각각의 음식을 실습하고, 12명이
교대로 글과 사진을 찍어 카페에 올린 것을
복사해와 올립니다 ***
* 찰밥주먹밥
. 찹쌀6컵, 팥, 수수, 차조, 기장 반컵, 은행 40~50알
. 한 입에 쏙 들어가게 크기를 경단처럼 일정하게 합니다.
* 미니사과 파이
. 통밀가루에 현미유(또는 올리브유)를 넣고 손으로 잘 비벼 고루섞이게 한 후 체에 내립니다.
체에 내린 가루에 소금과 물을 넣고 살살 반죽하여 30분동안 냉장고에 둡니다.
. 사과를 썰어 설탕, 소금, 계피가루를 넣고 20분 정도 약불에 졸입니다.
. 얇게 민 반죽 표면에 현미유 또는 올리브유를 고르게 발라주고 접어서 다시 한번 밉니다.
. 틀로 모양을 찍어 내고 한쪽에 사과젤리와 다진 잣을 넣고
위에 반죽을 얹어 가장자리를 눌러주고
가운데 공기구멍을 냅니다.
. 예열된 어븐에 굽습니다. 약 180~200도에서 10~15분 정도
* 약과
. 통밀가루에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비벼서 체에 2번정도 칩니다.
. 체에 내린 가루에 꿀, 다진생강, 후추, 계피가루를 넣고 살살 뭉쳐가며 반죽합니다.
. 반즉을 젖은 행주로 덮어 30분간 숙성 시킵니다.
. 반죽을 밀대로 밀고 반을 접어서 또 밀대로 밀고 다시 반을 접어 두께 1cm정도로 만듭니다.
. 4~5cm의 사각형으로 자릅니다. 모양을 내고 위아래 포트로 숨구멍을 냅니다.
. 기름 120도에서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온도가 높으면 타고 속이 안 익습니다.
튀겨낸 약과를 집청꿀에 담가 골고루 묻혀내고 말아 썬 대추와 남은 집청꿀을 얹어 냅니다.
* 두유마요네즈 샌드위치
. 오이, 당근, 양배추, 사과를 채썰어 소금, 원당, 식초에 절였다가
10분정도 지난나 건져 물기를 짜줍니다.
. 양상추는 빵보다 조금 적은 크기로 잘라두고 토마토는 얇게 저며서 썰어둡니다.
. 두유에 잣을 넣고 간다음 으깨서 물을 짠 두부와 올리브유, 소금, 식초를 넣고 다시 갈아 두유마요네즈를 만듭니다.
썰어둔 야채에 두유마요네즈를 섞어 샐러드를 만듭니다.
. 빵위에 양상치를 깔고 토마토를 얹은 다음 샐러드를 놓습니다.
* 두텁편
- 오곡가루에 간장을 섞은 후 체에 내리고, 팥 앙금을 냅니다.
- 팥 앙금에 계피가루와 소금을 넣고 후라이팬에서 팥고물을 만듭니다.
- 밤과 대추를 잘게 다져 잣과 유자청을 넣고 버무립니다.
- 찜솥에 팥고물을 고루 뿌린 후 체에 내린 오곡가루를 놓고 그 위에 유자청버무린 속을 넣고 다시 오곡가루를 덮습니다.
다시 팥고물을 뿌립니다.
. 김이 오른 찜솥에서 15분간 쪄냅니다.
* 부꾸미
. 오곡가루에 소금을 넣고 익반죽을 합니다.
. 둥글납작하게 빚어 현미유를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내고 위에 돌돌말아 썬 대추나 꽃잎이나 잎으로 장식합니다.
* 수정과
. 계피와 생강을 각각 다른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생강 편을 썰어 아린맛을 제거하기 위해 물이 끓으면 물을 한번 갈아준 다음 30~40분 정도 푹 끓입니다.
계피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므로 끓이면서 상태를 보아 30분 1시간 정도 끓입니다.
. 각각의 국물을 걸러 섞어 원당, 소금, 곶감을 넣고 30~40분 정도 약불에서 끓인 후 식혀 냅니다.
수정과는 차게 마시므로 차면 덜달게 느껴지므로 뜨거울 때 간을 약간 달게하면 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성들이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워요!
수정과에 소금도 넣는군요 배웠습니다
두유마요네즈 참 좋습니다.
전통음식을 만들기도 한다는것이 신기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