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직장(한진택배) 22-2, 산재보험 가입
"선생님, 지점장님이 전화 한번 달래요.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밥 먹자고 하던데 되죠?"
가끔 지점장님과 식사 자리 가졌기에 어려움이 없겠다 생각했다.
식사 자리 생각하며 지점장님께 전화 걸었다.
"안녕하세요. 김태일 씨 지원하게 된 강동훈입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태일이 산재보험 가입해주려고 하는데 괜찮을지 물어볼려고요. 거기서 받는 것들에 문제가 없을까 해서요."
"네. 수급권 관련해서 문제 없는지 확인하고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확인하시고 연락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다음주중에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네. 들어가세요."
김태일 씨에게 사장님과 의논한 이야기 전했다.
"사장님께서 산재보험 가입해주시려나봐요."
"그게 뭐에요?"
"직장에서 일 하다가 다칠 수 있잖아요?"
"네."
"그러면 병원 가서 치료 받아야 하는데 직장에서 도와주는거에요."
"그거 좋은거네요."
"지점장님이 산재보험 가입 해주시려나 봐요."
"좋네요. 그거 좋네."
"근데 김태일 씨 수급권 관련해서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가입 가능한지 이야기해줄게요."
"네. 지점장님한테 선생님 한번 온다고 이야기 했어요."
"다음주에 한번 직장 찾아가서 인사 드릴게요."
지점장님께서 김태일 씨를 여러 방면으로 살펴주신다.
항상 감사하고 감사하다.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강동훈
산재보험,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보험 제도. 여러방면으로 살펴주셔서 감사하네요. - 더숨
첫댓글 직장인으로 당연히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장님이 김태일 씨를 많이 생각 하시는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