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하는 교회
사람은 때때로 외롭거나 쓸쓸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도 형제도 귀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때는 화목이니, 우애니, 친절이니 하는 것도 부질없는 일인 것같이 여겨집니다.
"0"이라는 수의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0"은 그 자신이 외롭고 초라했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고,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과 같이 있어 줄 친구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0"은 1, 2, 3... 모든 숫자를 만나 보았지만 그들은 모두 작고 가진 것이 없는 "0"의 친구가 되기를 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0"은 좌절감에 빠지고 맙니다.
"1"도 "0"와 마찬가지로 친구를 찾아 헤맸지만 거만한 숫자들에게 거절당하고 만 것입니다. 여기서 "1"과 "0"은 친구가 되어 "10"을 이루게 되자 이제까지 무시하고 멸시했던 숫자들이 모여들어 친구가 되기를 간청했습니다. 이와 같이 아무리 작고 미약한 존재일지라도 뭉치고 합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1"이나 "0"은 분명히 "8"이나 "9" 보다 작고 초라한 숫자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10"이라는 수는 확실히 "8"이나 "9"보다 크고 우월하지 않습니까?
교회는 힘없고 작은 사람들이 협동하여 큰 일을 이루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11명의 힘없고 낮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오늘의 기독교를 이루었듯이 말입니다.
▣ 원숭이만도 못한 사람
본문 : 행 9:26-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행9: 31)
아프리카에 있는 쿤타리카산은 300여 종의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주요 서식지인데 이곳에 왔던 영국 리즈버리 탐험대는 원숭이들의 몇 가지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1. 슬픔을 공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산 속의 원숭이들은 무리의 지도자격인 원숭이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크게 울며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2. 협동심이었습니다.
큰 뱀이 나타나자 원숭이들은 하나가 되어 돌을 던져 뱀을 내쫓았습니다.
3. 위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일행은 산 중턱에서 죽은 새끼를 안고 있는 원숭이 부부를 봤는데, 그들은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쿤타리카 등정을 통해 원숭이의 놀라운 모습을 보게 된 탐험대는 영국으로 돌아와 이기적인 사람들을 보면 원숭이만도 못한 사람, 혹은 쿤타리카로 보내야 될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을 도와주고 위로하고 기뻐하는 것은 사랑의 기본 속성입니다. 이웃의 필요와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 기도: 주님, 기쁨은 축하하고 슬픔은 나눌 줄 아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 묵상: 남을 돕고 위로하는 일은 사심 없이 지체하지 말고 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진정한 교제
크리스천 작가였던 유명한 마크 트웨인은 이런 재미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개와 고양이를 한 우리 안에 넣어 보았다. 뜻밖에도 그들은 내 기대를 뛰어넘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이번에는 새와 돼지와 염소를 한 우리 안에 집어넣어 보았다.
그들은 약간의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마침내 그들도 더불어 잘 어울릴 수가 있었다.
나는 이번에는 장로교인과 감리교인과 침례교인을 한 우리 안에 함께 있도록 했다. 그런데 그들은 결코 잘 지낼 수가 없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교제를 소중하게 관리하지 못하는가!라는 모습을 꼬집은 풍자적인 해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빌레몬서 1:6)
/이동원 목사
▣ 교제와 나눔을 통한 배움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슈타이츠 박사는 ‘노벨상을 탈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커피 타임’이라고 답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연구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얘기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기발한 창의력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업무시간이 아닌 휴식시간을 통해 연구가 진행되는 다소 생소한 방식인데 슈타이츠 박사 역시 처음 케임브리지 대학에 연구원으로 부임했을 때 이런 분위기에 익숙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침에 모이자마자 함께 커피를 마시며 토론하고, 점심때도 식사 후에 오랜 시간을 앉아 대화를 나누고, 퇴근 후에도 함께 차를 마시며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동료들을 보며 ‘도대체 연구는 언제 하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언제나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모습을 보며 슈타이츠 박사는 이런 교제 속에서 더욱 자유롭게 생각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교제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엘리너 오스트롬 박사와 그 외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도 슈타이츠 박사의 의견에 동의 했습니다. 노벨상을 받게 만든 비결 중 하나는 바로 깊은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교제를 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슈타이츠 박사의 말처럼 성도들도 교제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가게 됩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하나 된 지체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면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될 수 있는 한 더 많은 교제의 시간과 기회를 가지십시오.
* 기도: 주님! 나눔을 통해 주님을 더 알게 하소서!
* 묵상: 교제를 통해 이웃과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고객을 만족하게 하는 연혼 결혼정보회사 (連婚 結婚情報會社) 가 되겠습니다. - 독신(솔로)에서 탈출-
* 결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혼합니다. 홀로 살지 말고 짝을 찾으세요. 바둑을 혼자 둘 수 없듯이 인생은 배우자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부부간의 관계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어야 합니다. 평생 친구가 부부입니다. 혼자보다는 같이 할 때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결혼하세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 12)
초혼뿐만 아니라, 이혼(離婚)과 사별(死別), 실연(失戀)의 아픔을 겪는 분은 연락주세요. 무조건 기다린다고 사랑이 저절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희망과 기쁨을 주는 연혼 결혼정보회사가 되겠습니다.
커플메니저/ 팀장 한승지, 전화: 010- 2234- 8521, 대표번호: 1600-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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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잠18:22)
* 지혜로운 아내는 최고의 보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얻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아내를 선택할 때는 기도하고 연혼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잠 31:10-12)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19:5)
* 음행(동성애, 근친상간, 매춘, 간음 등)은 무서운 죄입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결혼해야 합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전7:2)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13:4)
* 찾아오는 길: 압구정역(3호선) 2번 출구에서 10m 진성빌딩 5층(1층은 베이징 덕) KDB 산업은행 다음 건물(먼저 전화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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