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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7시 05분 열차로 도착한 정읍역..
깔끔하게 잘 지어놨네..ㅎㅎ
산에 가고파욥~
내소사 가는길~
색색의 막걸리병-맛나겠당.
입구앞 커다란 당산나무~
입구에서 올려다본 지붕..
템플스테이 광고~
맨발로 걷고 싶은 흙길이다..
저 동그라미 속에 동전을 넣으면으로 시작되는 손안대고 동전 받아 챙기는 당산나무..ㅋㅋ
절에서 먹는 샘물은 약초물이라서 배탈 안난다고 한다.는데 사실인지 거짓인지..
이 분은 해설사분..내소사부터 군산까지 따라다니며 곳곳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종일 목고 아프고 힘도 들었을텐데..
대웅전이라고 안하고 뭐라 한다 했는데...
그 유명한 내소사 문살~
오랫만에 보는 꽈리열매..
내려오는길 들린 음식점에서 맛본 울금 막걸리..
사실은 젓갈 백반 산채 정식..그런걸 먹고 싶었는데 가이드가 극구 다른집으로 인도하는 바람에 속았다.우씨.
가이드랑 해설사 그집에서 뭔가 한몫 챙겨주는걸 보고 말았다..
여기는 채석강..물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다른쪽으로 돌아왔다.
빗방울이 오락가락~ 여기는 군산이닷!
비디오 대여점..ㅎㅎ
8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오던 초원 사진관 앞..
골목들..
슈퍼란 이름보다 전방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동네 어귀의 가게..
여기는 경암동 철길 마을 입구...각종 불량식품을 팔고 있지요~
쫀드기 하나 드시겠다고 연탄불에 굽고있는 가이드.
철길마을 이모저모..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내소사.변산반도..경암동 철길 마을..
내가 가보고 싶었던 15년전에 왔어도 이리 허무한 마음이 들었을까?
무언가 허무함이 가득해 져버렸다..ㅜ.ㅜ
군산은 작년엔가 왔을때와 또다른..너무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있었나 보다..히로스 가옥도 동국사도 들어가 볼수가 없었다.
히로스 가옥은 정원만 개방되어 있었고 동국사는 아예 봉쇄되었다.
너무 유명해지므로 해서 오는 폐해다.
혹시라도 다음번에 다시 가게되면 어떻게 변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