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홍준서
일시: 2024.07.26(금)
장소: 제2 학생회관 댄스연습실
날씨: 더워서 흐물흐물해진 해파리느낌?
참여: 53기 이서희, 권현지
55기 구서연,
준56기: 김지연, 홍준서, 전민성 , 박휘민
활동: 오늘은 자기 자신을 내려놓는 2인극을 했습니다. 오늘의 저는 촐레였습니다. 휘민이형의 여자친구 역할이었죠. 저는 오늘 내려놓았습니다. 아직 무의식적으로 몸의 거리는 두고 있는 것 같지만 여러분들 앞에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오늘 같이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와우… 저 촐레 같았나요?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뭔가 저를 내려놓으니 어제 모두와 더 친해진것같아요 여러분들. 그리고나서 5장을 리딩하면서 동선도 간단하게 맞춰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너무 어색하더군요. 방향을 제대로 잡은게 아니라서 구석에서 독백을 하니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대본도 많이 외운 것 같고 원달이라는 캐릭터에 이입하다보니 정말 제가 원달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집에와서 정리한 원달을 보고 대본을 다시 읽어보니 조금 더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원달의 마지막 대사를 기깔나게 하고싶은데 너무 어렵습니다. 이 뒷부분은 공연 전까지 매번 달라질 것 같고 매 공연마다도 달라 질 것도 같지만 최선을 다해서 원달이라는 캐릭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봄에는 자살금지 공연 한번 보고싶네요
봄자살 대본가지고 연습해보니 너무 어려워요..
첫댓글 ㅋㅋㅋㅋ준서촐레 나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