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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방 이야기 스크랩 신청곡과 사연 11월 4일 날방 신청곡과 사연 모음
치우 추천 2 조회 81 11.11.08 15: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1월 4일 #날방 신청곡과 사연 모음


Cleo님 신청곡

Judie Tzuke - Stay With Me Till Dawn Carpenters 

Kiss Me The Way You Did Last Night 

치우님^^* 영양가득한 저녁드시고  저희에게도 날방 에너지 팍! 팍!  넣어주세요^^*

Anne님 신청곡

치우님...날방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죠?? 신청곡 잊지 않쿠 들려주셔서 감솨해요~~ 오늘은 랑이가 트위터를 질투하기 시작해서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신청곡..부탁드려요..

Adele - Someone like you 입니다....ㅋ~ 

치우님의 멋진 목소리 듣기를 기도하며....*^^*


씨저스님 신청곡

치우님 일주일동안 잘지내셨습니까? ㅎㅎ 날방가족들이 속속들이 복귀하니 기분좋습니다!~오늘도 재밌는시간 보내봐요!~ㅎㅎ 

Boy's like girls -"The great escape" 입니다. 수고하세요!~~^^


익명으로 주신 사연

오래전, 저는 처음으로  가슴앓이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빼어난 외모를 가지진 않았던 그였지만, 환한 미소는 제 가슴을 설레게 하기는 충분했었지요.


하지만 제 감정이 그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웠나봅니다. 몇년 후, 그가 떠나면서 남긴 쪽지는 고마웠다고, 미안하단 말을 전해주더군요.


차라리 아무 것도 남기지 않고 떠났으면 좋았으련만, 외려 더 힘겨운 시간들을 버텨내면서 점점 무디어져 갔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흐른 뒤에 그에 대한 감정을 그칠 수 있었습니다만, 그리움은.. 남아있더군요. 그땐 몰랐습니다.. 그 그리움이 그에 대한 그리움인지, 아니면 앓았던 제 감정에 대한 것인지..


또다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그와 연락이 되면서 가끔 만나는 친구사이가 되고서야 알았습니다. 그 그리움은, 그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당시 제가 앓았던 가슴이었다는 것을..


그런 그가 오는 11월 5일에 결혼을 합니다. 그는 와줄거냐고 물었고, 저는 청첩장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축하할 일임에도, 가슴 한 켠이 조금 허전한 까닭은.. 아마 그 시절 앓았던 가슴이.. 문득 밀려오는 옛 향수에 이끌려.. 흐릿한 기억들을 떠오르게 하고 때문이겠지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유년시절의 기행"을.. 신청합니다..


자연스럽게님 신청곡

안녕하세요~전번주에 날방에 가입했어요~^^ 노래는 디엠으로 신청하는 거라고 해서 신청해요. 

1)김성호-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2)김목경-별이 되어 떠난 벗을 기리며 

3)엘튼존-투나잇 

4)양희은-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5)안치환.장혜진-우리가 어느 별에서. 이렇게 다섯곡인데요. 많이 신청해도 되는지요~^^  잘 모르는데 신청해봐요. 너무 많으면 알아서 해주세요~~~~^^


초록장미님 신청곡

All out of love-Air Supply,

Now and forever-Richard marx 

김종찬의 산다는것은.

이노래부른 김종찬씨는 지금 목사님. 

신청곡 많으면 계란송도 괜찮습니다.

늘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듣는 내내 행복하답니다.

건강하세요^^


쪼매난 미인님 신청곡

치우님 지하철 여행은 잘마치셨나요~ 너무 늦게 부탁드립니다. 영화 써니 시작과 앤딩부에 나오는 노래 자주듣던 노랜데요 

Time After Time(Tuck&patti)부탁드립니다..문득 다시 듣고 싶어져서요~ Elton John(Nikita)요것두~~ㅋㅋ


타블렛님 신청곡

요 며칠전 옆구리시리다고 투덜거리던 날방식구분 멘션이 생각나서 급하게 쪼아본곡 입니다.  “놀랍지도 않아요. 가슴 아파 본 건 한 두번이 아니에요..세는것도 포기했죠...난 단지 당신을 아직 못 만났을 뿐이에요..당신은 어디선가..나타나 내 인생에 들어오겠죠”

라는 가사를 담고있는 아주 경쾌한 곡입니다. 

 Michael Buble(마이클 부블레) 의 Haven't met you yet


로빈, 신마의 알님 신청곡

신청곡은 박기영 '아녜스의 노래' (from 영화 '시') 입니다. 이 노래를 듣다보니 여운이 길었던 영화 '시'가 다시 생각나서요. 나이든 미자(윤정희)의 모습이 아름다왔고, 시를 쓰려하는 미자가 손자가 저지른 일을 해결하는 모습이 충격이었던 영화


보신분들은 기억나시겠지만 영화에선 '시'의 1연은 미자의 목소리로 , 나머지 부분은 피해 소녀 아녜스의 목소리로 낭송이 되는데 인상적이에요. 노래를 가만히 들어보면 미안한 마음의 미자 목소리와, 용서를 하는 소녀의 목소리가 함께 들립니다.


출근길에 보니 단풍이 절정인듯한데 내일 비오고 나면 많이 질듯해서 아침 단풍보고 

온 기분으로 바로 신청곡 접수 (원래는 쪼아둔 올드팝이 따로 있었는데요 ㅎㅎ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회상해보는 장면들도 재밌어요. 이렇게 단풍이 예쁠때 시에 한번 젖어보는 것도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되지 안을지? 일하면서 140자로 쪼가리 쪼가리 글을 쓰려니 쉽지가 안습니다. ㅎㅎ 적당히 편집해서 읽어주세요.


박기영씨의 "아네스의 노래" 신청합니다..^^


쏘냐님 신청곡

^^♥갑니당~~..내사랑 리버, 시저스, 앤 김감독, 초록장미, 희진, 예지나, 이슬비, 천빨, 쪼미, 성희, 타블렛, 어묵, 드레곤 아지, 로빈, 문작가, 백합, 아향, 뚜벅이, 재덕, 제리, 기래, 풍백, 치우님 그리고 이분 크게 불러주세요. 가을산행님께 사랑과 함께 띄워주세용. 

푸른하늘의 사랑그대로의 사랑 

치우님 #날방 가족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 × 백만번입니당. 아자아자 으라차차 11월 되세용♥

River님 신청곡

수고 많으세요 치우님... 

이밤에 함께 듣고 싶은곡은... 

Eurythmics~~Sweet Dreams


여운님 신청곡

신입회원이 쑥쓰러움을 무릅쓰고 신청합니다. "캘리포니아 드림" 이밤에 맞는 곡인지 모르겠네요 *^^* 

어울리지 않으면 선곡 안해주셔도 됩니다 ㅋㅋ


어묵님 신청곡

드디어 날방하는 금요일이네요!ㅎㅎㅎㅎ 

오랜만에 노래 한곡 신청 부탁합니다!

Acoustic Cafe의 Last Carnival 틀어주세요 ^^



이슬비님 신청곡

김혜림-날 위한 이별





Victor Chun님 신청곡

치우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ㅎ 요즘 몸이 좀 노곤 한기...

영 말을  안듣네요.신청곡입니다. 

RADIO HEAD의 NO SURPRISE, AZURE RAY-NOVEMBER, JAMIROQUI-BLUE SKY입니다. 낼 또 유쾌한 방송을기대해요^^


감성공감님 신청곡

윈터플레이 해피버블~~^^ 

헛~씨에프송인줄 알았는데 전체를 들은지 얼마 안되는데 진쫘 해피해지더라구요~


<신청하신 분들의 음운을 살리기 위해 가급적 맞춤 표기는 그대로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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