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 00:00
자 얘들아 책 대화 활동 시작할게. 먼저 첫 번째 질문은 이 작품의 주제와 관련 있는 한 문장이 무엇인가요?
나는 이 소설에 시작점은 여성의 다양한 섹슈얼리티를 그린 것이다라는 문장이 가장 관련이 있는 문장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
여기서 여성의 다양한 섹슈얼리티라는 말은 어려운 말이지만 쉽게 말하면 여자마다 느끼는 마음과 선택이 다르다는 뜻이야.
어떤 사람은 누군가를 좋아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안 좋아할 수도 있어 한 가지 모습 으로만 보지 않고 각자 다른 생각과 마음을 가진 존재라고 보여주는 것 같아.
그러면 나연이 말해볼까?
김나연 / 00:44
그래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주제랑 되게 잘 어울리는 문장은 저의 몸과 저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라는 문장인데 섹슈얼리티는 우선 성별과 성적 행위들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고 그리고 이 책의 주제가 우선 나랑 미복이가 우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어떤 성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고백을 하는 거기 때문에 이 책의 주제에 이 문장이 되게 잘 맞다고 생각을 했어.
최용석 / 01:22
성준이 한번 말해보자.
윤성준 / 01:25
나는 이 몸과 여자들이라는 소설의 주제가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면서 받는 사회 속 불평등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는 이러한 의미를 가장 잘 담고 있는 문장이 그런 탓에 이사회가 여성의 몸에 얼마나 냉혹한 잣대를 들이댔는지 누구보다 잘 알지요라고 생각해 여성의 몸으로 사회를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차별 등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 문장이어서 이 문장을 선택했어.
최용석 / 01:57
다음은 예은이가 말해보자
조예은 / 02:00
나는 나연이랑 용석이처럼 이 책의 주제가 나와 미복이 고백하는 형식이 제일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 사랑은 어떤 이에 일생 전체에 걸쳐 유지되는 감정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지만 혼자 있을 때 자신의 내면에서 발생하는 사랑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혼자가 되는 편을 선택했던 것이다라고 생각해.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여러 남자들을 만나면서도 자신이 이 남자를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뿐더러 자기의 속마음을 말할 때도 사랑했다는 이야기를 잘 꺼내지를 않았어.
그 반면에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의문을 많이 제기해.
이걸 봤을 때 나는 주인공이 다른 사람의 사랑은 오래 지속되진 않지만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혼자가 되는 것을 선택한 것 같다고 생각을 했어.
최용석 / 02:52
마지막으로 다인이 한번 말해보자.
이다인 / 02:56
이 작품은 여성의 몸이 단순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사회적 시선과 기준에 의해 끊임없이 평가되고 규정된다는 점을 보여주며 그러한 억압 속에서도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스스로 정의하려는 과정을 중심 주제로 삼고 있다고 생각해.
특히 타인의 시선에 맞춰서 자신을 바꾸려는 모습과 점차 그 시선에서 벗어나려는 변화가 드러나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이 작품은 외적인 기준보다 스스로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저는 평생에 걸쳐 매우 마른 몸으로 살았지만 제 몸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로웠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라는 문장이 이 작품의 주제와 관련 있는 것 같아
최용석 / 03:49
다 좋은 생각 가지고 있다. 그러면 두 번째 질문 할게.
소설 속 인물은 한 명 인물은 한 명 선택해서 그의 세계관을 분석해 볼까?
나는 주인공 내가 나가 어렸을 때 마른 몸매 때문에 놀림을 받았는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자기 몸을 불편하게 느낀 적이 있어.
그래서 주인공은 여자는 이렇게 보여야 한다. 같은 기준을 맞추기보다는 그냥 내가 편한 모습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결국 그녀는 사회 기준에 꼭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다고 있다고 나는 생각을 했어.
그러면 이제 성준이가 먼저 말해줘.
윤성준 / 04:36
나는 이 뭔가 여자들의 소설 속에서 화자가 크게 두 명이라고 생각했어.
먼저 주인공인 나와 나의 어머니인 미복이 그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이 두 명의 인물 중 미복을 선택해서 세계관을 분석했어.
미복은 어렸을 때부터 주변인들에게 몸에 대한 칭찬을 많이 받아 자존감이 높았던 인물이야.
그런데 미복이 아버지의 억압으로 인해 서울로 올라온 올라가서 자신의 몸과 삶을 함부로 평가받는 시간을 보내왔다고 생각해.
이러한 힘들었던 경험으로 인해 미복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안정적인 삶을 추구 했다고 생각해.
즉 미목의 세계관이 과거에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절 속에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어.
최용석 / 05:44
그다음엔 다인이가 답장해 보자.
이다인 / 05:48
나는 주인공인 나의 나를 선택해서 선택했는데, 주인공은 처음에는 자신의 몸을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물이었는데, 주인공은 사회가 만들어 놓은 이상적인 몸의 기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 기준에 맞지 않는 나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인식해 그로 인해서 스스로를 비교하고 평가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공은 이러한 기준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것 진 것을 깨닫기 시작해 성차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고,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태도로 변화해.
이러한 변화는 개인이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주인공이 주인공의 세계관이 타인 중심에서 자기 중심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