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보호소에 입소한 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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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중성화수컷인 겨루는 1.7키로 밖에 되지 않아요.
설사,혈변을 보고 매우 마른 상태에 있어서 걱정되는 아이였어요.
해피핸즈 회원 한 분께서 이 아이의 구조를 부탁했고 치료후원을 하시겠다고 적극적인 의사표명을 하셔서
저희 해피핸즈 운영진들이 회의끝에 3월 28일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후원자께서 지어주신 이름 새솔이.
새솔이와 병원에 가서 자세한 진찰을 받았답니다.
나이는 6살 정도 되고
방사선과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폐렴이 꽤 심해서 기침을 많이 하고 신장내 결석과 방광내 결석.
강아지의 신장 결석은 사람과 다르게 쇄석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진행과정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해요.
하지만 아래의 사진에서 방광의 결석은 아이가 고통스럽고 불편하기 때문에 해줘야한답니다.
이 작은 아이에게 저렇게 큰 돌덩이라니...깜짝 놀랐어요.
우선 폐가 온통 지저분할 정도로 폐렴이 심하기 때문에 폐렴치료를 먼저 진행하고 입원치료를 받기로 했답니다.
새솔의 방광 결석 수술은 다음 같이가치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새솔이가 잘 먹고 좀 체중이 올라 폐렴치료도 잘 견디고 수술할 컨디션이 되게 응원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 한 마디가 저희와 새솔에게 큰 힘이 될거에요.^^
첫댓글 새솔아 힘내!
치료 잘 받고 좋은 가족 만나길!
그랬구나~~별이 언니랑 통화못했네 ᆢ내일은 잊지 말고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