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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에 103명의 수술환자 발생, 2002년 215명으로 2배 증가,
* 2006년 작년 한 해 동안에는 520명이 수술을 받아 6년 사이에 수술환자수가 5배 이상 증가한 질환이 있다 . 바로 대동맥이 부풀어 올라 부분적으로 커지는 '대동맥류(大動脈瘤)'다 |
질환의 절대적인 환자 수 자체는 많지 않지만 굉장히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는 '대동맥류'.
파열되기 전까지 통증이 없는 병의 특성 때문에 숨겨진 '대동맥류' 환자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동맥은 심장과 직접 연결되어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온몸에 공급하는
주 통로일 뿐만 아니라, 뇌·간·위·소장 등 주요 장기와 혈관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대동맥이 파열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생소한 병이지만 그 위험성은 간과할 수 없는 '대동맥류'에 대해 알아본다.
▶ 몸 속의 시한폭단 '대동맥류'가 터지는 순간,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다.
"갑작스레 옆구리가 아팠어요.
맹장인가 싶어 119를 불렀는데, 점점 아픈 것이 더 심해졌어요.
그 통증은 도저히 더 이상 말하기가 곤란해요.
얼마나 고통이 심한지..."
김일규 (2005년 대동맥류 파열로 수술)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오면서 숨이 막히더군요.
숨이 막혀서 하던 일을 중단했는데,
계속 가슴이 답답해 왔어요. 바닥에 쓰러졌고,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안 납니다.
박종화 (2005년 대동맥박리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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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이 부풀어 오르다 결국 파열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몸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대동맥류'!
대동맥이 파열된 경우에는 50%만이 살아서 병원에 도착하고,
수술을 받더라도 파열 후 전체적인 사망률이 78~94%에 이른다.
2005년 봄, 대동맥이 파열되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던 김일규(69세).
당시 검진기록을 보면, 복부의 대동맥이 파열되어 뱃속은 피로 가득 찬 상태.
파열된 혈관 부위를 찾기도 힘든 위급한 상황이었다.
박종화씨(54세)는 대동맥이 찢어지는 대동맥박리로 인해 대동맥이 파열했을 뿐만 아니라
뇌혈관으로 가는 동맥에 영향을 미쳐 뇌경색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상태이다.
대동맥의 지름이 1cm 늘어날 때마다 생명을 위협하는 순간에 가까워진다!
▶ '대동맥류', 그 원인은 무엇인가?
연예인 농구단 '더홀'의 감독뿐만 아니라 직접 농구교실을 지도하며,
농구에 대한 끊이지 않은 열정을 보이고 있는 한기범씨(44세).
2000년 한기범씨는 '대동맥류'진단이 늦었어도 농구를 다시 할 수 없는
아찔한 상황에 놓였었다. 당시 한기범씨는 대동맥이 늘어날 대로 늘어나
온몸이 대동맥으로 꽉 찬 상태였다.
10시간수술을 이겨낸 후에야 한기범씨는 다시 이전 생활을 되찾을 수 있었다.
예전에 '대동맥류'는 미국 등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병으로 인식되어,
국내에서는 한기범씨와 같은 말판증후군(Marfan Syndrome) 환자에게만
주로 그 위험성을 경고하곤 했다.
그러나 현재는 국내 '대동맥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미 10~20년 전에 이러한 폭발적인 발병률 증가를 경험했다.
한국이 미국·일본의 '대동맥류' 발병 추세를 닮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동맥류' 발병의 원인과 발병이 증가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역으로 이를 통해 '대동맥류' 발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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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맥류 파열, 막을 수 있다!
권수남씨(70세)는 5년 전부터 누우면 뱃속에서 맥박이 뛰는 느낌이 들었다.
단 한 번도 병이라고 생각 못했던 권수남씨는 작년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대동맥류'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3cm이하여야 하는 대동맥이 2배인 6cm로 늘어난 상태.
한 번 늘어난 대동맥은 줄어들지 않는다. 결국 수술로 인한 치료가 필요하다.
대동맥류가 파열되기 이전에 발견 하는 것이 '대동맥류' 치료에 주안점이다.
2005 미국 예방 의료 서비스 대책위에서는 '대동맥류' 발병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을 꼽으며, 조기에 검진을 받을 것을 촉구하는 권장서를 발표했다.
당신이 숨겨진 '대동맥류' 환자는 아닐까?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자신의 대동맥을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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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연중기획 암 정복 희망메시지
제3편 여성암 1위의 공포, 유방암
7년 전, 김명자씨는 왼쪽 가슴에 작은 몽우리를 발견한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별 이상 없다 듣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그때 이미 암세포가 자라고 있었다.
암 판정을 받았을 때는 이미 오른쪽 가슴까지 전이된 상태-
결국 양쪽 가슴 모두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는다.
밝고 활기찬 그녀에게 웃음이 사라졌다.
수술을 받고 6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통증까지 잊었다는 그녀는 웃음치료사로 활동하며,
남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한국인의 여성암 1위, 유방암-
그동안 서구형암으로 알려져 왔지만 우리나라도 생활습관이 서구화되고,
평생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유방암의 공포로부터 여성들의 가슴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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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많이 먹는 서구,미국,영국,덴막 등에서 유방암 3배 많다
부라자 오래 할수록 ,유방암 3배 많이 발생한다.
우유먹지않고,부라자 안하는인도등후진국이 유방암 환자 없다.
우유는 소도 6개월 지나면 ,먹이지 않는 유아기 음식일뿐이다.
칼슘 많으나 오히려 ,체내 칼슘 배출시켜 골다공증 유발한다
우유많이 먹는 낙농국이 ,반대로 골다공증 3배많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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