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북한 김정은이 성경에 기록된 멸망의 아들 일명 적그리스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주장하는 것이든 남이 주장하는 것이든 그 근거를 따집니다
지금부터 저는 제가 주장하는 것에대한 근거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으나
제 주장을 믿고 안믿고는 오직 여러분들의 몫임을 기억하십시오
흔히들 성경의 에스겔. 다니엘. 예례미야. 요한 계시록 등을 예언서라고 합니다
예언서는 말 그대로 장차 있을 일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성경의 예언서는 각 책마다 주장하는 것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특히 다니엘서의 예언 같은 경우 글이 서술됨에 있어 일정한 패턴이 존재함을 발견하였습니다
다니엘서 예언의 서술 방식은
우선 가까운 미래에 있을 특정한 어떤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예언을 합니다 (예언의 서술 시작과 예언의 1차 성취)
그리고 꽤 긴시간의 공백기를 둡니다 ( 성경에 특정한 언급이 없는 기간)
그리고 먼 미래에
처음 서술한 예언 그리고 1차 성취와 비슷한 내용으로 다시 한번 예언을 성취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중복예언이라 합니다 (비슷한 내용이 겹치거나 반복해서 이루어지는 것)
쉽게 말하면 예표(미리보이는 징조)로 삼으신 것인데
저는 하나님께서 왜 이런 방식으로 예언을 서술하게 하셨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곧 그 답을 얻게 되었지요
만약에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언의 서술 방식을 공백기간 없이 그냥 쭉 예언하셔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장래의 일을 다 알 수 있게 하셨다면
하나님께서는 굳이 세상사람들에게 하나님 자신의 얼굴을 숨기실 필요가 없으셨을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은 세상모든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현실이 되는 것이니까요 ..
이렇게 되면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도 이땅에 오셔서 사람들의 죄들을 대신 지고 죽으실 이유도 없었겠지요
여러분들은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죄들을 사함받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진리를 몰라서 또는 의도치 않은 실수나 환경으로 또는 무식하고 무지하여 범죄한 죄들이
용서받을 수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잘알면서 일부러 범한 죄.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식을 잘알면서 범죄한 죄들은
그 어떤 것으로든 두번다시 죄 사함받을 수 없다는 이 두려운 한가지를 꼭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의 법을 어긴 아담과 하와에게는 용서의 기회를 주셨지만
태초에 거룩하게 지음받아 하늘나라 하나님의 성전을 왕래하였던 사단과 천사들은 결코 용서치 않으셨음은
진리를 잘알고 선악을 분별할 충분한 지식과 능력이 사단과 천사들에게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예언의 공백기간을 두시고 중복예언의 방식을 택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 라는
믿음과 신뢰를 믿는 자들에게 주시기 위함입니다
장래 일에 대한 예언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세상 만물의 쓰임과 규칙을 정하신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도 만약에 말입니다 ..
성경의 예언이라는 것이 중복성취없이 단순히 과거에 발생된 1차 예언 성취 사실들만 서술되어 있었다면
성경은 여타 다른 이교종교들과 마찬가지로 신뢰 할 수 없는 기록들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과거부터 현재 및 미래까지 세상 사람들에게
세상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 자신을 증거케 하시기 위해 장차 있을 일을 예언하시되
먼저 1차로 성취될 예언들을 예표로 삼으시어
2차로 발생될 현재 및 미래의 사건들까지 아울러 중복예언 하신 것입니다 ..
또한 구약의 다니엘과 신약의 요한 계시록이 요리의 주재료라면
그 밖에 에스겔. 예례미야. 이사야 , 요엘. 스가랴 등에서 주재료의 맛을 보충하고 채워주는 양념 같은
말씀을 포함시키시어 성경 예언의 정확성을 한층 더 높이 셨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저의 주장을 성경의 기록을 통해 하나하나씩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
먼저 다니엘 2장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의 꿈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어느날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 2세는 장래 일에 대한 꿈을 꾸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다니엘로 하여금 그 꿈을 해석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케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느브갓네살은 꿈속에서 한 신상을 보게 됩니다
신상은 특이하게도 각 부분이 다른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머리 부분은 " 금 "이고
가슴과 팔 부분은 " 은 "이며
배와 허벅지 부분은 " 놋 "이며
종아리 부분은 " 철 " 이요
발은 " 철과 진흙" 이 각각 섞인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뜨인 돌 하나가 내려와 신상을 쳐 부셔 버립니다
다니엘은 느브갓네살 2세의 꿈을 마치 자기가 꾼 것처럼 말하며 해석하길. .
"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
신상은 우상의 일종으로 그 당시 일어날 이교의 네 큰 나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신 바벨론
( 악한 용을 죽이고 그 용의 사체로 세상을 창조한 바벨론의 신 마르둑 바벨론의 왕은 곧 마르둑의 현현이었다
신화와 종교를 왕 자신과 일치시켜 왕권을 강화시킴 즉 왕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자는 신을 대적하는 자가 됨 )
"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
다니엘이 해석하길 하나님께서 마르두크 또는 마르둑 (Marduk)이라는 이교 신을 섬기며
스스로 마르둑의 현현이라 칭하던 바벨론 왕에게 큰 권세를 허락하셨고 우상의 금머리라고 하셨습니다
머리를 상징하는 바벨론의 특징 : 큰 권세를 받음
메대와 바사 연합군 페르시아
( " 미트라 " 라고 불리는 태양신을 섬겼던 페르시아 )
"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
바벨론 다음으로 일어설 가슴과 팔로 상징된 이교의 나라 페르시아
가슴과 팔로 상징된 페르시아에 대해 다니엘 2장에서는 특징없이
페르시아가 일어날 것만 언급함
고대 그리스
( 보이는 족족 들리는 족족 신화와 전설을 만들어 그것을 섬겼던 다신교 사상의 그리스 ,
그리스의 제우스와 로마의 주피터는 동일 신으로 그들에게 돼지를 제물로 바쳤음 )
"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
페르시아 다음으로 일어날 이교의 나라 그리스
다니엘 2장에서는 배와 허벅지로 상징된 그리스는 특징없이 그리스라는 나라가 일어설 것만 언급함
로마
( 그리스 등 정복 지역의 여러 신화와 전설을 모두 수용하고 이후 무적의 태양을 최고의 신으로 섬겼던 로마
어둠을 물리치고 땅을 밝게 비추는 태양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최고의 숭배대상이자 강력한 왕권을 상징함
종교와 정치적 권력이 분리되지 않은 제정일치의 사회에서는 군주 한사람에게 모든 권력이 주어져
강력한 중앙집권식의 통치가 가능하였음 )
"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
이탈리아 작은 시골 마을에서 시작되어 스페인,북아프리카,그리스를 점령하면서 강력한 국가로 발전한 로마
전쟁의 결과에 따라 군인들에게 많은 보상금을 제공해주며
" 주사위는 던져졌다 " 라는 말과 함께 활발한 정복전쟁을 펼치며 삼대륙을 점령하였던 로마에 대해
성경의 기록은 단단한 철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
신상의 무릎 아래 부분으로 철로 상징된 로마도 성경의 기록처럼
로마는 395년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서로마와 동로마로 나뉘게 됩니다
"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만할 것이며 ”
"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만하다 " 라는 성경의 기록처럼
흙이 부숴지면 그 모양을 상실하듯 476년 서로마는 게르만족의 공격을 받아 멸망을 하고
게르만족은 그곳에 여러왕국들을 다시 세우게 됩니다
철의 강함 처럼 조금 든든했던 비잔틴제국이라 불리던 동로마는 이후 천년이라는 시간이 더 흐른 뒤에
지금의 터키인 오스만 투르크의 술탄 메메드 2세의 공격을 받아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
서로마와 동로마가 멸망하고 여러 민족이 이동되었지만
정복자들은 이들 점령지에 유화정책을 펼쳐 그들의 문화와 전통과 신앙을 존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성경의 기록처럼 " 인종 즉 민족이 섞일 것이나 서로 합하지는 않는다 " 라고 표현하신 거지요
여기까지가 성경에 기록된 1차 예언성취 였습니다
만약에 성경의 예언이 여기서 그냥 끝이 났었다면 다른 이교의 종교와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 예로 불교경전은 석가모니가 죽은 지 500년 뒤에서야 이 사람 저사람 입으로 구전되어온 말을 근거로
처음으로 쓰여졌고 시간이 흐르고 다른 나라로 전파되며 계속해서 내용이 첨삭되어 갔습니다
이말은 즉 불교경전 자체가 석가모니가 한 말이 아니고 몇백년이 지나면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이런 나라 저런 나라 등의 철학자들의 사상과 지역 종교의 관념 등이 덧붙여진 것으로
시대와 사람의 의식의 흐름정도의 철학으로는 볼 수 있으나 어떤 종교나 믿음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오래동안 축적되 쌓여온 지식이나 생각 또는 말 또는 경험 같은 것으로 사람이 신을 만들어 낼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성경의 기록 또한
세상의 수많은 역사가들로부터 가필 또는 첨삭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 성경의 기록들이 미리 예언한 것인지
아니면 어떤 사실이나 사건 등이 발생하고 누군가 덧붙인 것인지 어떻게 아느냐 " 식의 논란 말입니다
과거 성경책이 사람의 손으로 필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예언의 신뢰도가 높은 이유는 글의 서술방식이 과거의 사실들도 예언하셨지만
일정한 예언의 공백기를 두시고 과거의 사실 등을 예표로 삼으시어 더 중요한 현재와 미래에 발생될 일들이
예언돼 있기 때문입니다
"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나이다 "
성경의 기록은 훗날 열발가락 시대 즉 열왕의 시대에 사람의 손으로 아니한 뜨인 돌
즉 예수의 지상강림으로 세상은 끝이나고 하나님이 세우신 새로운 나라에
예수님이 왕으로 계실 영원한 나라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부터 저의 관점으로 다니엘2장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니엘2장의 신상은 대한 예언은 각 부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신상의 각 부분 모두를 특징으로 삼아
세상을 끝내 종말로 이끌 한 국가에 대한 예언입니다
신상의 대한 의미와 가장 유사한 것을 하나 꼽으면
요한 계시록 13장의 바다에서 올라오는 여러 짐승의 특징을 합친 붉은 짐승과 같습니다
"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
장차 세상을 멸망으로 이끌 이 국가는 다니엘 2장에서 보인 신상의 특징들을 모아 살펴보면
신상의 금머리 바벨론 처럼 큰 권세를 받을 것입니다
또 이 나라는 로마라는 한몸의 나라가 두다리처럼 동서로 분단 되었듯이
하나의 나라가 두개로 분단된 나라일 것입니다
게르만족이 서로마를 점령하고 그곳에 여러 왕국을 세웠듯이
마지막 때 이 나라는 몇몇 세력과 동맹관계를 유지하며 정복전쟁을 펼칠 것이며
점령지에 몇몇의 나라를 다시 세우고 자신의 동맹세력을 왕으로 세워 그것들을 다스리게 포상으로 나눠줄 것입니다
새로 세워질 열왕이라 불릴 이들 국가는 철과 흙처럼 몇몇은 강할 것이나 몇몇은 약할 것이고
또 철과 흙이 합하지 않은 것처럼 피차 어떤 목적과 뜻 그리고 인종은 어느정도 합해지나
어떤 사상 등은 완전히 합쳐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곧 이 분단된 나라가 어떻게 다시 합쳐지고 또 합쳐진 이 나라가 얼만큼 강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이 나라가 세상을 어떻게 파괴하고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어떤 이유로 학살하게 될 것인지
여러분들의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