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한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사람들.
구리 하모니라이온스 클럽(회장 장승희)의 봉사가 지역사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1월 26일, 가정밖 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해서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관내, 민들레학교(교장,이양현) 에 기부하는 등,지역봉사를 위한 선행이 지속되고 있다.
클럽회원들은,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도 매년 난방비를 기부해오고 있다.
그뿐 아니라,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취약계층에 전달 하는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또 매월 첫째 주 주말에는 쓰레기 줍기 봉사를 하여 지역민으로부터 찬사를 듣고 있다.
이에 대해, 장승희 클럽 회장은“ 2015년 3월 31일 창립된 구리하모니 클럽은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지구 4지역에 소속된 구리시 유일의 MJF(라이온스 클럽 창시자:멜빈 존스Melvin Jones fellow) 클럽이다. 회원 모두는 1.000불을 기부해야 주어지는 호칭이며 이는 라이온스 클럽의 최고 명예로 인식되고 있답니다” 라며 자신이 속한 단체에 대한 설명을 한다.
장 회장은 이어서 “ 하모니클럽은 향 후에도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며 굳은다짐을 하기도 했다.
나만 잘살면 된다는 현대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구리 하모니 라이온스 클럽 멤버들의 봉사 정신이 겨울 햇살처럼 따사롭게 온기를 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