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발 전
북경공항에서 소오대산으로 가는 도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오대산입구 민박집 숙소(침대는 깨끗하고 생각보다 좋았음. 화장실, 샤워실 공용인데 더운물 잘 안나옴)
2014년 7월11일 새벽(민박집을 나와 식당으로 가는 중)
소오대산 입구 주차장(해발약 1,200m. 모두들 산행준비하느라.....)
민박집 마을과 주변 전경(해가 뜰려고 하는 중)
산행 시작 전 단체사진
가운데 계곡으로 올라감.
기분 좋게 드디어 산행 시작(날씨도 좋고 덮지도 않고 시원함). 다시 내려올 길을 뭐하러 고생하면서 올라 갈까?
계곡을건너....(산행 왕복하면서 약 80회 정도 계곡을 건너야 함)
계곡사이로 계속 고고...
산봉우리에 햇살이 비치고...
폭포를 지나...
해발 2,000m를 지나면서...(이하 시계의 시간은 한국 시간임. 현지 시간은 -1시간)
계곡엔 아직도 얼음이.....
계곡을 벗어나니 야생화와 곰취가 지천. 약 4시간 동안 계곡만 보고 오다가 초원과 야생화를 보는 순간 모두 들 환호성...
저멀리 정상이 보일듯 말듯...(계곡에서 준비해 온 음식으로 점심도 먹고)
뒤돌아보니 지나온 길이 아스라히...2,700m도 지나고...
드디어 능선에 올라섬. 멀리 북대(손끝이 가리키는 부분 좌측 높은 봉우리)가 보임.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막이를 입어야 함
정상(동대)이 바로 앞에 보이고...(가운데 높은 봉우리)
소오대산 정상(동대 : 2,882m)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멀리 서대가 보인다. (소오대산에는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당일로 모두 갈 수는 없다. 동,서,남,북,중)
정상에서 바라 본 하신길방향 전경(가운데 능선으로 하산). 정상부근에서 야영도 함.
하산길. 푸른 초원과 야생화가 지금도 눈앞에서 아른아른...
하산하면서 뒤돌아보고....(정상과 올라간 계곡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뒤돌아보고.......소오대산 아듀
첫댓글 사진 구경 잘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