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식용유를 디젤연료로 .. 제작방법, 이론적 기술적 보완 .. 종합편
몇몇 회원분들이 미스콩과의 데이트를 할려니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좀처럼 감을 잡기가 힘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스콩의 신상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공개합니다.
우선은 (폐)식용유를 100% 사용하는 것이 여타의 대체에너지 차량과 분명히 구분이 됩니다.
바이오디젤은 음료수를 차량에 넣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지요. 별다른 화장을 고치지 않아도 되니까...
그러나 미스콩은 약간의 화장을 고치면 바이오디젤이 아닌 폐식용유를 음료수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게 됩니다.
바이오디젤을 만들기 위해 또다른 자원이 소모되고, 폐기물이 발생하니...
이보다는 미스콩이 좀더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겁니다. ㅎㅎ
미스콩과의 데이트를 위해서는 미스콩 전용의 라인업이 필요합니다.
음료수 저장통,
음료수 공급 라인,
음료수 데우는 장치,
경유와 음료수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하는 전자밸브...
뭐 이정도로만 화장을 하면 미스콩의 미모에 무조건 빠져듭니다.
여기에다가 악세사리를 추가하면 금상첨화지요.
악세사리로는
음료수의 온도를 측정해 주는 체온계(?),
다음 시동을 위한 자동 절환 회로,
달리기중 음료수가 자동적으로 선택될 수 있도록 하는 온도 스위치...
이정도가 개략적인 미스콩의 신상정보 입니다.
여기에다가 여러 회원님들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추가되면 아마 미스콩은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해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스콩과의 데이트를 진정 원한다면 한번 시도해 보는겁니다.
애마가 탈이 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은 정말 기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도전하면 그에 상응하는 이득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미스콩과의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음료수 확보 및 필터링이 수고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는 절감되는 음료수 비용에 비할바는 아니죠...
미스콩과의 데이트는 패러글라이더를 타면서 아무도 없는 상공에서 지상의 등산객과 풍경을 바라보는 즐거움과 같은 정도의 희열을 맞볼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
미스콩 장착 삼일째 입니다....
아직 별다른 현상은 없고요... 디젤 공회전시보다...미스콩 공회전시에 엔진소음이 조금 줄어듭니다...
디젤사용시에는 약간의 금속마찰음 이 들려오는데...
미스콩은 좀더 조용하면서 중저음의 엔진음이 들려옵니다...
연비는 아직 잘 모르겠으며...출력은 디젤대비 조금 줄어든 느낌(주관적) 입니다...
에어콘사용하고 급경사 오르막 올라갈때 디젤대비 출력이 아주조금 줄어든것 같읍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추가로 장착한 설비무게 추가( 연료통에 콩기름 4통 주유한 상태 )로
인한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필터링및 주유 일시 : 10월 24일
주유후 150 Km 주행하였고요....
엔진소음이나 매연 은 없었읍니다. 그러나 새식용유 사용시보다
배가 빨리 고파지네요... 키친 특유의 냄새가 많이납니다(바이오탱크 실내에 위치)...
그리고 ... 제가 엔진정지시 스위치 전환을 하지않고
엔진냉각후 재시동을 걸어 보았읍니다.
시동성에는 문제 없었으나....시동후 불안전 연소에 따른 알피엠 불안정이나...미연소 가스가
새식용유사용시 보다 조금더 많아 진것 같습니다.....
===================================================================================================
폐식용유를 사용하다 보면 필터 막힘 현상이 가끔 일어납니다.
차량의 파워가 딸리는 현상이 있구요, 엑셀 페달을 밟아도 차가 가속이 잘안됩니다.
이때는 미스콩 필터를 교환해야 할때도 있고, 브란자의 도토리 필터를 청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가급적 딜레이 시키고자 무쏘용 프리필터를 장착했습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잠깐의 수고로 교환도 가능합니다.
심리적 안정감도 꽤 좋구요.
장착하고 나니 사진 생각이 나고, 카메라도 없어서 그냥 글로만 남겨봅니다.
======================================================================================================
헝거리 필터링..
오늘 폐식용유(통닭집) 한통을 구입하여...필터링 실험을 하였읍니다... 소나타용 에어 클리너 (2개) 를 사용하여..두번에 걸쳐 실시, 18리터 기준으로 한시간 정도 소요되며...식용유는 상온이었음. 필터링 한후 제 애마가 바로 마심 .... 추후 문제 발생시 회원님들께 공지하겠읍니다... ----- 필터링 후 느낀점 (100 % 주관적인 느낌 으로 적었음 ) ---- 색상 : 거의 동일함 (10 % 개선됨) 필터링 효과 : 만족스럽게 필터링됨 ( 기대치의 90 % 수준) 아주가는 이물질도 제거됨 산도 : 기대안함 (되지도 않을 분더러 측정방법도 모름) 점도 : 조금 개선됨 ( 20 % 정도) |
|
미스콩과 바이오 디젤 은 아래의 공통점이 있다.
1. 화석 연료보다 환경에 더 적합하다
2. 석유 의존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3.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한다.
4. 디젤 엔진만 사용 가능하다.
다른 점은
1. 미스콩은 엔진이 작동하도록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고, 바이오디젤은 식물성 기름 그 자체의 변화(화학적)가 필요하다.
2. 미스콩은 변환장치가 장착된 자동차에 (폐)식용유를 사용하기 전에 단지 필터링과 수분 제거만 필요하기 때문에 연료비가 항상 바이오 디젤보다 싸다.
3. 바이오 디젤은 (폐)식용유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추가작인 화학적인 프로세스가 있어야 한다.
4. 미스콩은 예열된 (폐)식용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연료라인에서 응고같은 현상이 없다.
5. 대부분의 바이오 디젤은 보통 5 % ~ 20 %정도로 혼합하여 사용하지만 미스콩은 100 %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므로 실질적인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
===================================================================================================
그동안 보여주신 성원에 이전에 운영하던 카페의 약 20분의 1(회원 수 기준) 수준으로 복구(?)가 되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몇가지 말씀드립니다.
본 카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금전적, 환경적, 기술적으로 좀 더 좋은 여건을 만들고자 합니다.
첫번째. 금전적인 여건은 아시다시피 날로 치솟는 유류비를 절감해 보고자 하는 측면입니다.
어제 뉴스에 유가가 100달러 시대가 열린다고 하고 올해안에 150달러 선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절반값이하로 차량을 운행 할 수 있다면...이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두번째.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면 환경문제는 자연스럽게 일조할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문제도 간단히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만들려면 또 다른 자원(알코올류, 물, 전기 등)이 필요하고, 환경오염 문제(세척수)도 야기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 기술적으로는 폐식용유를 그대로 활용하는 기술이 기존 자동차에 아무런 변경없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보다는 좀 더 발전적인 자동차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이 회원 여러분께서 접근 및 시도하기가 제일 힘든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혹 내차를 망가뜨리는건 아닌가? 귀찮게 장치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기술의 발전과 생활에 편리성은 이러한 고민이 쌓여야지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스콩 카페와 비슷한 성격의 카페와 자료들은 널려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여러 지식과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어 보는것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신년초부터 너무 무거운 말씀을 드리지나 않나 합니다.
아무튼 회원 여러분 모두가 미스콩과의 데이트를 경험할 때까지 미스콩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겨울 흉내를 낼려고 하네요.
날씨가 쌀쌀해 지니 우려했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다 싶어 의견을 한번 올려봅니다.
몇일전에 갑자기 쌀쌀해 졌던 날... 장거리 운행을 했습니다.
미스콩의 체온계가 사정없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왜 그런가를 곰곰히 생각도 해보고 했는데...
나름대로의 결론은 주행중 앞에서 달려더는 찬 공기가 원인인것 같습니다.
정차 해 놓고 엑슬페달을 밟고 한참을 있어보니 미스콩 체온계는 계속 올라만 가더군요.(식용유의 유입 량과 미스콩의 체온과는 괜찮은것 같고...)
겨울이 되기전에 미스콩의 열교환기와 밸브에 두터운 보온재를 씌어야만 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씌어 보니 온도 변화는 그리 크지 않구요.
참고하세요.
=====================================================================================================
생각보다는 상당히 쉬운 편이며, 폐식용유를 저렴하게, 대량으로 수거할 수만 있다면 연료비를 크게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제조 작업이 귀찮으시다면 제조기계를 여러 명이 공동 구입하여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기계 값이 300만원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인데 하루에 120리터 생산가능하므로, 하루 20리터씩 사용하는 6명이 50만원씩 갹출하면 됩니다.2달만 가동하면 기계구입비를 뽑을 수 있고, 3달째부터는 월 20~30만원씩 연료비가 절감되지요.
폐식용유는 치킨집 등에서 나오는게 18리터 한통에 대충 3천~5천원이며, 학교에서 급식용으로 쓴 것은 무상으로 수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추천 카페 : 다음 '미스콩')하면 바이오디젤 자가 제조에 관한 관련 정보가 많으니 참고하시고,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세요~~~
=====================================================================================================
1. 그냥 콩기름을 넣어도 되는건지..
물론입니다. 100%(폐)식용유로 자량을 운행한답니다.
2. 폐콩기름을 정제해야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폐식용유 정제가 젤로 힘들고 성가신 부분입니다.
주변도 많이 지저분 해 지구요...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감수 할수도 있죠.
3. 그리고 기름의 연비와 가격대비 경제성은 얼마나 되는지..
연비는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출력도 비슷합니다.
폐식용유를 연료로 사용하면 리터당 약 2~300원대로 가능합니다.
4. 차량에 손상이 가지는 않을지...
이 부분이 회원님들을 제일 머뭇거리게 하는 요소일겁니다.
차량에 별탈은 없습니다.
이는 많은 검증이 있습니다.
5. 그냥 폐식용유를 사용하면 안되나요?
그냥 사용하면 많은 트러블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미스콩은 2라인의 연료 계통을 지향합니다.
하나는 원래 있는 연료 계통이구요, 또 다른 하나는 미스콩의 영양소 공급 라인입니다.
=======================================================================================================
우리 카페에 보면 ebay를 통한 구매자료가 나와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그 내용을 보면 shipping이 거의 미국내에서만 이뤄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ebay구매대행싸이트를 이용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ebay에는 우리가 필요로하는 미스콩관련 각종 완제품과 부품이 널려 있습니다.
문제는 구매대행을 하더라도 국내에 문제없이 통과될것인가 입니다.
혹시 ebay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신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으면 같이 얘기해봤으면 합니다.
구매대행싸이트는 ebay를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싸이트가 괜찮은거 같습니다.
=====================================================================================================
세계 식물연료 大戰! ‘나는’유럽, ‘기는’한국 |
● 디젤차, 100년 전에는 콩기름으로 달렸다 ● 석유 떨어지자 식용유로 탱크 움직인 ‘사막의 여우’ ● 고유가 시대 타개할 식물연료 급부상 ● 세계는 지금 유채밭에서 ‘금’ 캐는 중 ● 산자부·정유사·업계 엇박자에 국내 식물연료는 고사(枯死) 직전 |
제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 중 하나인 북아프리카 전선. ‘사막의 여우’라고 불리던 독일의 롬멜 장군은 큰 고민에 빠졌다. 전선이 확대되면서 전쟁에 필요한 각종 물자 보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거리는 전차를 움직일 연료의 부족. 결국 로멜 장군은 전차에 경유 대신 폐식용유를 넣어 위기 상황을 극복했다. 물론 폐식용유를 넣은 전차는 아무런 문제없이 움직였다. 로멜 장군의 임기응변은 전차에 사용된 디젤 엔진의 역사를 알고 나면 놀랄 일도 아니다. 독일의 엔지니어 루돌프 디젤이 1900년 프랑스 파리자동차박람회에 내놓은 세계 최초의 디젤 엔진 자동차 ‘오토 컴파니’의 연료는 다름아닌 콩기름이었다. 디젤은 디젤 엔진의 연료로 콩기름과 같은 식물연료를 사용할 것을 평생 주장했다. 이런 디젤의 바람은 그 후 석유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그저 꿈으로 ‘공중분해’되고 말았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석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디젤의 ‘꿈’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유가 상황을 돌파할 유력한 방안으로 경유 대신 콩기름(대두유), 유채유, 야자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을 디젤 엔진의 연료로 사용하는 방안이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다. 100년 전 디젤이 품은 꿈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 것인가.
콩기름으로 달리는 자동차 9월25일, 서울 서대문 사거리에 눈에 확 띄는 6인승 무쏘 승합차가 나타났다. 화사한 해바라기 사진으로 겉을 치장한 이 차는 겉모습만 특별한 게 아니었다. 이 승합차는 100% 폐식용유에서 정제한 콩기름만으로 움직였다. 그러다보니 이 차가 달리면서 내뿜는 배기가스에서는 고소한 냄새가 났다. 이 차의 주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수 식물연료(pure ve-getable oil)’를 생산하는 네오텍의 이근태 대표다. 디젤 엔진 자동차를 경유 대신 콩기름으로 가동할 수 있는 것은 경유와 콩기름(식물성 기름)의 화학구조가 아주 유사하기 때문이다. 다만 식물성 기름을 디젤 엔진의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점도를 낮춰야 한다. 연료의 점도가 높으면 디젤 엔진에 연료를 분사할 때 필터가 막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바이오디젤유’도 화학 처리를 통해 식물성 기름의 점도를 낮춘 것이다. 바이오디젤유는 콩기름, 유채유, 야자유 등을 화학처리해 글리세린을 분리한 것이다. 식물성 기름에 알코올(메탄올)과 잿물(수산화나트륨)을 혼합하면 바이오디젤유와 글리세린이 분리된다. 이렇게 글리세린이 분리된 바이오디젤유(메틸에스테르)는 분자가 가늘어져 점도가 순수 식물성 기름보다 크게 낮아진다. 이렇게 점도가 낮아진 바이오디젤유는 경유 대신 디젤 엔진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럽에서 1980년대 중반부터 실용화한 바이오디젤유는 대개 경유와 섞어서 쓴다. 이 때문에 바이오디젤유와 경유의 혼합 비율에 따라 BD100(바이오디젤유 100%), BD50(바이오디젤유 50% + 경유 50%), BD20(바이오디젤유 20% + 경유 80%), BD5(바이오디젤유 5% 이하 + 경유 95% 이상)으로 나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7월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경유에 바이오디젤유를 5% 이하(실제는 0.5%) ‘첨가’하기로 결정했다. 이근태 대표의 무쏘 승합차에 넣은 식물성 기름은 이런 바이오디젤유와도 다르다. 특별한 화학처리 과정 없이 폐식용유에서 정제한 콩기름만을 연료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대신 이 무쏘의 내부를 살피면 특별한 장치가 있다. 콩기름을 디젤 기관에 직접 분사하는 ‘식물연료 활성화 장치’가 그것이다. 이 장치는 콩기름에 높은 열을 가해 점도를 낮게 한 상태에서 디젤 엔진에 분사한다. (계속) |
======================================================================================================
회원님들 ...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미스콩 관리에 좀더 신경써야 할듯 합니다...
황당한 경험을 소개합니다..
오늘 아침 히터를 틀었는데 ...계속 찬바람만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정검도 받고 타이어도 구매할겸 카센타에 들렀읍니다...
그런데 차바닥배관에서 냉각수 가 조금씩 새고 있는것입니다...
냉각수 일부가 누수되어 보충을 하고도 계속 찬바람만 솔솔.....
호수 연결부유를 좀더 조으고 이참에 밴드를 추가로 장착하고
라이에타 캪을 열고 한10분동안 공회전하며... 열교환기 배관에찬 에어를 배출했읍니다....
드디어 더운바람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누수로 배관에 에어가 차서 냉각수 순환이 안되었던 것입니다..
장착시 호수 연결부에 밴드 2개 이상 설치해야 할듯합니다..
여러분도 확인한번 해보세요....
=================================================================================================
바이오디젤이란 식물이나 동물성 유지를 촉매와 반응시켜 생성시킨,
경유와 특성이 비슷한 화합물을 말합니다. 바이오 디젤의 특성은 기존의
디젤보다 매연이 현저하게 적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경유에 5∼30%를 섞어 사용하며,
보통 Bio Diesel 20%에 경유 80%를 섞어서 쓸경우 경제적, 환경적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Bio Diesel은 4천8백만㎞의 주행테스트 결과 환경청의
엄격한 환경 및 건강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에너지부와 교통부에 자동차연료로
등록된 유일한 대체 에너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라도 Bio Diesel로 대체한다면 약 1조 6천억에 달하는
석유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생각해봐도 0.5%만 섞인 우리나라의 바이오디젤은 그 효과나
대체에너지로서의 역활은 미미하다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경우 바이오디젤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시험적인 개발단계를지나
세계에 이름을 걸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지원이 없더라도 최소한
연구개발자들의 창의적활동을 저해하지 않는다는것이 우리와는
다른점일지 모르겠습니다.
바이오에너지의 연구가 활발한곳은 대부분 아열대성 기후지역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는곳에서는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문제가
발생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실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소
기업들이 과연... 중국에서 인정 받는다면 국내로 기술을 가지고
들어오려 할까요?. 중국은 스펀지처럼 세셰속의 기술을 빨아들이는데
거대한 소비국가를 옆에둔 우리는 중국의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고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이오디젤은 어떤 형식으로 만들어지든 현재의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사용하기 적절치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바이오디젤이
자동차의 연료통에 들어가기위해서는 넘어야할 벽이 많습니다.
계절적 요인과 연료라인에 대한 이해와 무엇보다 중요한
바이오디젤이 어떤연료인가 하는것입니다. 이 세가지중 한가지라도
이해가 부족하면 자동차의 연료로서의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바이오 연료에 대한 관심은 "싼값에.."라는 생각보다 "절약"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절약을 하기 위해서는 계획하고
잘못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연료라인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정유회사도..
무조건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는 자동차 회사도..
자기들 마음대로 경유와 식용유와 바이오디젤원액을 석어서 파는 주유소도...
분명 자기들이 무엇을 "거짓말"하고 있는지 잘 알겁니다.
제가 바이오디젤이 존재하는가/.... 라는 제목을 건이유는
지난번 모TV 프로그램에서 국내에 유통되고있는 BD20과 BD5라는 제품의
성분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에서 였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미스콩"에 눈과 귀를 기울이시는 분들은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지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
바이오 디젤은 폐식용유(대두유 뿐 아니라 비 식용식물성 유지 및 동물성 기름 포함)등을
알칼리 촉매하에 메타놀(CH3OH)과 화학 반응 시켜 (ESTERIFICATION) 바이오 디젤과
부산물인 글리세린을 만드는 것.
대표적인 이유는 그냥 유지류는 점도가 높아 수송용 유류로 바로 사용치 못하고
온도를 대략 80도 정도로 올려서 사용해야 하므로 바이오 디젤화하면 상온에서
바로 수송용 연료로 사용 가능함.(차량 개조 및 부가 장치가 필요 없다)
그러나 바이오 디젤 역시 한겨울 철에는 유동성이 저하되어 사용에 제약을 받는다
해서 일종의 첨가제(점도 유지)를 추가로 적당량 넣어 준다고 함
일반 휘발유나 경유도 마찬가지로 겨울에는 상기 첨가제를 넣는다고 하던 데.
바이오 디젤의 또 다른 특징은 화석 디젤에 비해 유황이나 배기가스등 환경 측면에서
월등하다는 보고서가 세계적으로 발표되고 있음.
연비는 둘이 비슷하다고 함.
가격은 세전에는 바이오가 세후에는 화석 디젤이 각각 비쌈.
외국의 경우에는 면세 내지는 저렴한 과세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음.
폐식용유를 수송용 연료로 사용하려면 필터링은 기본이고 수분제거
및 가열장치 별도의 탱크등등이 장착되어야 한다는 데 이 문제는 미스콩 회원님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계시니까 기다려 보자고요.
식물성 기름을 간단한 장치(가열 장치 탱크등)만 부착하여 수송용 연료로 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일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