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출발하는 산악자전거 1기 교육은 산에 진입하고 주코스에 도달하는데만 12시가 된다. 선두와 후미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오늘은 좀더 긴 코스를 잡았다. 산악자전거의 핵심은 테크닉보다는 체력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은 끝없이 펼쳐지고 페달링을 하기에도 근육의ㅇ부담이 도로보다는 훨씬 높다. 오늘의 교육 목표는 오르막에서의 페달링시 체중을 실을수 있는 전면근육을 활용하는 것이다. 점심시간을 훨씬 넘기고 체력은 고갈되었고 만덕 고갯길은 빡씨다. 마지막 오르막인 만덕고갯길에서야 원하는 페달링의 목표를 완성해낸다. 모두 대단한 체력을 가지고 있고 대단한 열정으로 1월 한달간의 교육은 영하의 날씨도 아랑곳 없이 산악자전거배우기에 완전한 몰입 그 자체다.
내일 2반의 교육으로 1월 교육은 마무리 될것이다. 2반은 내일 뵙고요. 1반은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토요일에는 토요투어 있어요~~~
첫댓글 에공 부러버라~
나는 언제 따라댕길수 있을꼬?~
김샘
산악자전거 1기 교육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르막 내리막을 타는데 겁은 나도 자신이 좀 생겼습니다.
포스팅 나의 블로그로 델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