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님의 comment대로 반도체 경기가 꺽이면서 우리나라 경제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역대급 정권으로 인해 MKIF의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키움 라진성 연구원 레포트
https://bbn.kiwoom.com/bbn.corpAnalCRList.do
성선화기자의 금리인하 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18&aid=0004402037&sid1=101&mode=LSD&mid=s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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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예상분배금 주당 350원, 당사 추정치 부합
동사의 상반기 예상분배금은 주당 350원으로 당사 추정치(340원)에 부합했다.
작년 상반기 310원 대비 12.9%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1) 추가적인 보수 변경
에 따라 기본보수의 요율이 기존 1.10%~1.25%에서 0.85%로 하향 조정되면서
운용비용이 감소했고, 2) 수정산터널에서 배당이 다시 시작됐으며, 3) 수정산터
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소송 승소에 따른 법인세 환
급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분배락일 기준가격 인위적 조정 폐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이 개정(2015년 4월1일부터 적
용)됨에 따라, 분배락일에 예상분배금을 반영한 기준가격 조정을 하지 않게 된
다. 즉, 2019년 상반기 분배금에 대한 분배락일인 6월 27일 기준가격은 분배금
만큼 차감된 가격이 아니라 전일 종가가 그대로 유지된다. 작년 상반기의 경우
분배락일에 주당배당금 310원만큼 빠져서 시작하지 않고 250원 빠진 상황에서
시초가가 형성됐다. 종가는 전일 대비 150원 하락 마감했다.
하반기 분배금 추정치는 350원
올해 연간 주당 분배금 추정치는 700원을 유지한다. 작년 622원 대비 12.5%
증가한 수준이다. 따라서 하반기 분배금 추정치는 350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
해 법인세 환급 효과는 일회성 요소로 2020년과 2021년 분배금은 올해와 유사
할 전망이다. 다만, 1) 배당 지급이 가능한 자산들의 중간배당 결의, 2) 광주제2
순환도로3-1구간의 배당 시작 여부, 3) 신규자산 편입 여부에 따라 분배금 추정
치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
금리인하 가능성,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좋은 투자 대안
1) 미국 Fed에 이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까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2)
미중 무역분쟁 등 국내외 불확실성 요인이 증가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높
아지는 등 배당주에 대한 매력도는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가파른 주가 상
승으로 목표주가에 근접해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으로 하향하지만, 여전히
시가배당수익률은 5.9%에 달하며 상반기 예상분배금 배당수익률은 3.0%다. 현
재 연초 대비 주가수익률은 27.0%이며, 추가적으로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대하
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배당수익률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