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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모저모 스크랩 2015.05.24 도솔봉(1,314m) 충북단양대강/ 경북영주풍기
chan 추천 0 조회 76 15.05.25 20:2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 : 도솔봉(1,314m) 경북 영주 풍기/ 충북 단양 대강

산행일시 : 2015년 5월 24일 . 날씨 : 맑고 쾌청.  온도:26도

산행자 : 대명산악회 일행

산행코스 :

1103 : 죽령휴계소 도솔봉6.0km / 사동리12.3km

1141 : 입간판 (전)도솔봉4.7km, (후)죽령1.3km

1252 : 입간판 (전)도솔봉2.2km

1325 : 흰봉산 갈림길

1350 : 입간판 (전)도솔봉0.7km

1422/1515 : 도솔봉 / 중식

1618 : 묘적봉

1641 : 묘적령

1747 : 절골 (사동리 1.5km)

1756 : 갈내골 (사동리 1.0km)

1815 : 사동리

도상거리 : 12.86km./ 총산행시간: 7시간30분.  이동시간 : 5시간59분. / 휴식시간 : 1시간31분.

 

황금연휴인데도 고속도로는 시원하게 막힘없이 거의 예정시간에 맞춰서 죽령휴계소에 도착한다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양옆도로는 전국에서 다온듯한 차량들이 빽옥하다.

휴계소에서 풍기방면으로 조금 내려서니 죽령옛길 부근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들머리는 산허리를 휘어감는듯 조심히 오르는듯하다 

잠시후 된비알로 시작되는 등로가 어서오라 반기는듯 ~ ~ ~

아직 흔적이 남아있는 철쭉이 군데군데 남아있다

빽옥히 들어서있는 노송들은 감탄사를 절로 나게한다.

 

흰봉산삼거리가 나타날때까지 된비알은 계속되고 ~ ~ ~

능선에 올라서니 좌로는 도솔봉이 가깝지만은 않게 보이고

건너에는 소백산의 연화봉이 그림처럼 펼처져있다   

서너번을 다시 내리고 올라서 도솔봉에 도착한다.

아마도 이구간처럼 바닥까지 내려섰다 올라서는 구간은 흔치 않은듯하다

 

감격처럼 대하는 도솔봉 비록 작은정상석이지만 어느산의 정상석에 비할까 ?

길게 펼처져있는 백두대간의 위용.

여유있게 중식을 해결하고 하산하는데 처음 하산길은 대간길에 걸맞지않게 너무잘되어있다

 

이동하기전 밧데리가 다되어 교체하고 전화정리를 하다보니 일행들은 벌써 소리도 들리지않을 많큼 보이지 않는다

지도를 확인하니 정상부근에서 우측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너무지나쳐왔다.

몇몇에게 전화를 하여도 통화불능이라 여간 답답하지않다

계속진행하면서 우측으로 떨어지는길을 찾는데 보이지를 않고

묘적봉까지 얼마안남아서 묘적령까지가서 계곡길을 따라 하산을 할것을 생각을 굳히고 조금 속도를 높혀서 걷는다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스마트폰을 몇번이고 연결을 해보았으나 연결이 안되었다.

 

묘적봉도착직전에 후미에서 총무와 일행들이 몇몇이 온다 

하산코스를 잘못잡아서 그대로 진행한다고한다.

묘적봉을 한차례치고 묘적령에서 계곡길 사동리방면으로 내려선다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고 물이 조금모인곳에서 손발을 씻고나니 다리피로가 풀리는듯.

절골에 도착하니 임도로 이어진다.

이제 고행끝

 

* 오늘은 계획보다 산행거리가 늘어서 힘은들었지만 나름 모두가 안산을 해서 즐겁게 마무리 한다.

 

* 도솔봉 정상석.

* 다녀온 길.

* 죽령 풍경.

* 건너편 연화봉 들머리.

* 도솔봉 들머리를 알리는 안내판들.

* 서서히 산행은 시작되고 ~ ~ ~

*된비알이 서서히 시작되고  . .

* 얼마나 왔을꼬 ㅋ

* 드뎌 흰봉산 갈림길 도솔봉이 보이고 , ,,

* 연화봉도 보이고....

* 이어지는 대간길....

* 몇개의 급한 계단길과 날카로운 내림길...

* 드뎌 도솔봉  . .. 어 휴 ㅋ

* 조기 묘적봉 까지는 계획에 없었는데  . ..

* 연화봉 천문대도 당겨보고 ~ ~~

* 정상에서 조금아래에 단양에서 세운 묘적봉정상석및 헬기장 . .

* 내림길은 요렇게 너무좋은 ~~~

* 영주시가지  . .

* 이부근부터 돌아갈까 그냥갈까 갈등에 전화통만 잡고 ㅋㅋㅋ

* 묘적봉 대간표식판과 같이 찍다보니 영 말이 아니네요 ~ ~

* 묘적령에서 ~ ~

* 하산길이 요정도만 된다면야 너무좋았는데  . ..

* 작은 폭포도  , , ,

* 앙증맞은 다리도  . , ,

* 원래는 요리 내려올 계획이었는데 등로를 우리에게 연락도 않고 막어놔서 ㅋ ~ ~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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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5 21:18

    첫댓글 수고 먾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백두대간길 죽령코스 한구간은 탔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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