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산(君子山 948.2m)
1.소 재 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사은리
2.개 요
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사평리에 펼쳐있는 칠성평야 남쪽으로 우뚝솟은 산이 군자산이고,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에 위치한 산이다.
군자산은 이 산에서 멀지 않은 백두대간으로부터 가지를 친 능선상의 최고봉이다
백두대간상 장성봉 방면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의 첫 봉우리가 막장봉(868m)이고, 막장봉에서 쭉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제수리치를 지나 남군자산(827m 또는 작은군자산, 소군자산)을 빛어 놓는데, 남군자산의 능선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북쪽으로 가지를 뻗어 약5km거리에 세차게 들어올린 산이 큰군자산이다. 남군자산과 구별하기 위해 군자산을 '큰군자산'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군자산은 동쪽 칠보산 능선을 마주보며 그 사이에 쌍곡계곡을 거느리고 있고, 남으로는 남군자산과 옥녀봉 능선을 사이에 두고 다래골과 갈은구곡을거느린다.
군자산과 남군자산 모두 속리산국립공원 쌍곡분소 관활이며, 괴산군이 꼽은 괴산 명산 35에 꼽힌다.
인근에 군자사가 있으며 군자산 바로 서쪽으로는 달천이 산자락을 에워싸고, 달천을 막아 만든 괴산댐이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칠성평야가 수반처럼 군자산을 받쳐주고있다;
예로부터 충북의 소금강이라 불렸을 정도로 산세가 빼어난 산이다. 비약산이라고도 하고, 예전에 군대가 있었다 하여 군대산(軍垈山)으로 불렀다 한다. 높이는 948m이다.
온 산이 기암 석벽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험준하다. 쌍곡계곡은 일명 쌍곡구곡으로 불리며 이황과 정철의 사랑을 받았던 괴산팔경 중의 하나로 쌍계라 부르기도 한다. 길이가 12㎞에 달하며 가을이면 굴참나무, 다래나무, 단풍나무 등이 어울려 단풍숲 터널을 이룬다.
산중턱에 올라서면 약 7m 정도 되는 원효굴이 있는데, 바닥에서 차가운 약수가 쏟아져 나온다. 평소에는 잘 나오다가 몸이 청결하지 못한 사람이 오면 물에 벌레가 생겨 그 물을 마시지 못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원효대사가 불도를 닦던 천연굴이 있는데,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동쪽으로 쌍곡계곡, 보개산, 칠보산, 희양산, 백화산, 악희봉으로 이어지는 험준한 산맥의 흐름이 고고하고 남쪽으로는 대야산, 그 너머로 속리산의 연봉들이 공룡의 등처럼 울퉁불퉁하게 이어져 있다.
쌍곡계곡은 일명 쌍곡구곡으로 불리며 이황과 정철의 사랑을 받았던 괴산팔경 중의 하나로 쌍계라 부르기도 한다. 길이가 12㎞에 달하며 가을이면 굴참나무, 다래나무, 단풍나무 등이 어울려 단풍숲 터널을 이룬다.
군자산 코스는 속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정한 지정등산로와 입산통제구역 즉 비지정 등산로 구분된다. 따라서 지정등산로 외에는 산불예방기간과 관계없이 사계절 입산이 금지돼어 있다.
지정등산로는/소금강주차장/북동롱/정상코스와 서당말/도마골/도마재/정상두코스뿐이다
산 행 일 지
소금강휴게소솔밭주차장~전망대~정상~비학산갈림길~암봉(657m)전망대~도마치~도마골~주차장
1.산 행 일 시: 2015년 10월11일 (흐림, 비)
2.산 행 대 원: 울산 뿌리산악회
3.산 행 일 지
11:51~11:01 소금강휴게소 지나 솔밭 주차장 도착하여 기념촬영하고 출발(울산 언양에서 온 팀과 서울에서 온 팀이 있음)
11:02 등로에 들어서면 바로 된비알 나무계단이
11:13 된비알 오르면 멋진 소나무가 있는 조망바위에
11:24 계속되는 비알을 오르다 봉우리를 살짝 우회하여 안부에
11:31 사면길로 우회한 봉우리 능선 안부에(소나무가 멋지게 늘어서 있음) 우측 바위능선을 조망하고
11:33 조망처서 뒤쪽 능선을 조망하고
11:40 된비알을 올라서서 지능선 안부(←군자산 1.7km, ↓주차장 0.7km)
11:45 안부에서 깔딱고개를 올라서 완만한 능선에
11:49 사면길을 버리고 직등하여 전망봉우리에서 우측 바위능선을 조망하고
11:50 좌측으로 조금가면 이정표 봉우리(해발 538m, →군자산 1.1km, ↓소금강 1.4km)
11:53 안부로 내려서면 급경사 계단이
11:54 급경사 계단 67개를 올라서 숲사이로 보배산을 조망하고, 보배산 뒤로 구름아래로 월악산쪽의 산릉들을
12:00 급경사 암릉 옆으로 올라서 봉우리에
12:01 봉우리를 내려서면 기나긴 철난간 나무계단이
12:04 136개 계단을 올라서 숨을 돌리고
12:05 151개의 마지막 계단을 올라 멋진 조망처에(재수리치와 좌측 막장봉, 그 뒤로 청화산 조항산 쪽의 산릉이, 왼쪽에는 흰바위사면의 희양산이 조망되고, 발아래로는 쌍곡계곡이)
12:14 완만한 능선을 걸어서 작은 봉우리
12:16 급사면 작은 바위길
12:26 바위 아래 급사면
12:27 급사면 올라 바위위 조망처(비구름으로 인해서 조망은 하나도~~~)
12:28 조망처 지만 구름으로
12:31 봉우리
12:34 바위와 너덜로 이루어진 안부에 내려서고(바위 사면 아래서 비를 피해 한 분이 오찬을 즐기고 있네)
12:39 급비알 올라 완만한 곳에서 단풍을 한 컷하고
12:41 작은 바위 사면을 오르고
12:43 등로 좌측에 커다란 바위가 사면에 붙어 있고
12:48~52 된비알을 올라서 드디어 정상에(948m) 삼각점과 정상석 뒤로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데 조망은 나무에 막히고, 비로 인해 구름에 막혀~~)
12:55 좌측에 조망처가 있으나 땅인지 하늘인지~~
13:00 조그만 공터(암릉을 우회하는 좌측 사면길로)
13:02 사면길을 돌아 오르면 암릉에서 오는 능선에 이정표(→군자산 0.2km, ←도마골 3.8km, 직진하면 비법정 탐방로인 비학산 가는 길이 희미하게 있음)
13:09 삐쭉하게 선 바위를 지나고
13:14 큰바위봉 돌아서 안부에(다른 팀들이 우중에도 늦은 참을 들고 계신다)
13:19~21 너덜같은 바위길 봉우리에(서울에서 온 후미 팀이 앞쪽에서 근심을 들고 있어 잠시 발품을)
13:31 너덜길
13:33 이정표 인지 구조목인지를 설치했던 기초가 있는 안부에
13:35 완만하게 봉우리를 오르고
13:41~45 너덜길 급사면을 오르다 좌측 우회길을 버리고 직등하여 암봉(657m)에 올라서 잠시 구름이 벗겨지는 사이 다래골쪽을 조망하고
13:54~58 봉우리(구조목을 찍으려고 했으나 똑딱이 렌즈 에러로 주물럭거리다 출발) 같이 차를 타고 온 태화강산악회 산대장님과 아까 만났던 서울 아지매를 다시 조우
14:05 도마치 삼거리(다시 카메라가 작동함) ↓군자산 2.2km, ←도마골1.8km, ↑탐방로아님(남군자산), →탐방로아님(다래골)
14:28 너덜길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히히
14:29 10-01 구조목(해발 337m) ↑도마골 0.5km, ↓군자산 3.5km이 있는 지점에서 다시 똑딱이 에러가 나고
14:41 간신히 너덜지대가 끝이 나고
14:44 나무계단을 내서서서 517번 지방도에(군자산탐방로와 군자산 식당 입간판이 있음)
15:06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다가 솔밭캠프 앞 정자소에서 버스 탑승
(총산행시간: 4시간05분, 휴식: 15분, 순보행시간: 3시간50분)
우중으로 인해 조망을 보지 못해 아쉽고, 비로 인해 너덜길이 미끄러워서 더욱 발 고생을 하였음.
우중으로 인해 하산주는 괴산댐이 있는 괴산산막이옛길 시설지구 식당을 빌려서 돼지수육으로 하고, 울산으로
1051~1101 등로 입구 솔밭주차장에서 본 하늘벽
1052 등로 입구의 주차장
1055 주차장의 안내도
1101 등로 초입
1102 등로에 들어서면 나무계단이
1113 조망처의 소나무
1124 봉우리를 살작 우회하고
1131 사면길로 우회한 후 봉우리를
1131 우측 능선을
1133 조망처서 뒤쪽 보배산 능선을
1140 지능선 안부에 올라서고
1140 지능선 안부의 이정표
1145 된비알 올라서 완만한 능선에
1149 전망봉우리에
1149 전망봉우리서 우측능선을
1151 전망봉우리 좌측의 이정표 봉우리
1153 이정표 봉우리 내려서면 계단이
1155 67개의 계단을 올라 보배산을
1155 멀리 월악산쪽을
1201 봉우리를 내려서면 안부에서 계단이
1204 126개의 계단을 올라 계단 데크에서 멀리 월악산쪽을
1205 151개의 계단을 올라서 쌍곡리와 멀리 희양산을
1206 계단을 올라서 조망처에서 제수리재와 막장봉 능선을
1206 계단위 조망처 모습
1214 봉우리
1216 급사면 능선길
1218 좌측 사면의 단풍을
1221 비스듬히 선 바위를
1222 급사면 암릉길
1225 급사면 오르다 조망처 바위를
1227 급사면 오르면 바위 고스락 모습
1228 조망처의 바위
1228 조망처서 오르는 짧은 로프지대
1231 또 봉우리에 오르고
1234 내려서면 안부 모습
1236 안부에서 오르면 단풍모습
1239 급사면 올라 완만한 곳의 단풍
1239 완만해 지는 지점
1241 바위지대를 오르고
1243 등로 좌측 사면의 바위
1245 사면길 왼쪽의 바위를
1245 바위를 에돌아 올라서 본 모습
1248~52 정상에
1248 정상의 이정표
1248 정상석 모습
1249 인증샷을 부탁하고
1250 정상의 삼각점
1255 정상에서 내려서면 조망처 바위(구름에 가려서~~)
1300 작은 공터에서 좌측 사면길로
1302 사면길로 에돌아 오르면 능선길 이정표(직진길은 비학산으로)
1308 도마골 3.5km 구조목(790m)
1310 선바위를
1314 안부에 내려서고(다른 산악회 팀을 만나고)
1319 바위봉우리에 오르고
1331 계속되는 너덜길 능선
1333 이정표 기초가 있는 안부에
1335 완만하게 봉우리에 오르고
1341~45 우회길이 있는 지점에서 급비탈을 바로 올라 암봉
1342 조망 암봉에서 잠시 보여준 다래골 넘어 618m봉
1343 우측 아래 다래골 모습을 잠시
1346 암봉을 내려서서 돌아본 모습
1348 조금더 내려서서 돌아본 암봉
1350 마당바위를 지나고
1406 도마치에 내려서고
1406 도마치의 이정표
1408 하산길도 계속되는 너덜길
1417 우중에 단풍을
1428 너덜이 끝나는 줄 알았던 지점
1441 30분간의 너덜길이 끝나고
1442 517번 지방도로 내려서기 전 나무계단
1443 517번 지방도에
1444 날머리 모습
1446 도마골 민박에서 본 도마치
1447 지방도를 걸으며
1449 우측 보배산을
1450 뒤쪽을 돌아본 능선은 노적봉인듯
1455 도로변에
1457 마을회관
1506 정자소 앞의 바위
1507 정자소(여기서 관광버스를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