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님이 혈당곡선 나왔는데요. 한번 봐주세요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공복 322 448 163 179 155 144 207 193
3시 231 217 126 102 133 200 216 200
5시 165 132 147 172
7시 154
12/1~12/5오전까진 WD 캔사료 하루 한개 먹었어요 그 이후론 세니매드 사료랑 캔이랑 비벼줬는데 사료가 입에 잘 맞는지 맛나게
잘 먹고 12/7일 최저점시간대에 154 나왔어요. (식사는 병원서 정해준 건사료에 WD캔사료를 조금 더 추가해서 비벼줍니다)
1시에 밥먹고 바로 주사맞고 오후 7시가 가장 저점으로 나와야 할 시간인데.. 154가 나왔네요
노보린 희석으로 0.8맞고있구여. 몸무게가 6.84에서 지금은 7킬로로 몸무게가 늘었네요
운동은 2시에서 2시30분쯤 하려고 하는데 뭘좀 더 먹이고 해야하는지요?????
병원셈께선 혈당이 큰폭의 변화없이 안정적이고, 식사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별 문제 없다고 말씀하시고, 우선은 제가 좀 불안
해서 하루건너 한번씩 가서 혈당체크 받아본다고 했구여, 인슈린을 조정해보자고 하세요
우리 꽃님이 괜찮은건지 회원분들께 여쭤보고 싶어 올립니다.
첫댓글 이 수치만 놓고 보면 혈당 너무 좋은데요..^^ 최고혈당 207에 최저가 154면.. 그러고 혈당의 폭도 그닥 크지않고,, 잘 먹고 활발하지요..? 꽃님이는 정말 혈당이 빨리 잡힌 기분이네요.. 1일에 비해 지금 너무 좋은데요~
밍키공주님~~ 정말 저 정도의 수치면 안정적인건가요? 전 꽃님이가 오후7시가 최저점 시간대인데 154가 나와서 저점시간대에 저정도의 수치면 좀 높지않을까 싶어서 내심 걱정많이하고 있었는데... 꽃님이 밥도 너무 잘먹어주시고, 잠도 잘 자고, 코도 무쟈게 골아뎁니다.. 빈혈기가 좀 있다고 하셔서 철분제 처방받아 먹고있어요
저도 최저혈당이 154라해서 좀 높지 않나 했는데.. 조기에서 보시면 공복이 그래도 207밖에 안되구 식후 혈당도 216이니깐.. 최고혈당이 많이 올라가보이지는 않네요~ 조 안에서만 움직인다면 혈당은 꽤나 안정적인것 같아요~ 그리고 8일날을 봐도 최고혈당이 200안이니깐 혈당의 폭이 크지 않는것 같네요~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훌륭한데, 맞죠?
꽃님이 컨디션도 괜찮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
혈당곡선은 하루일상을 그대로 하면서재는것이 좋아요.. 운동도 할시간에 하고 혈당을재어보셔야 혈당이 얼마나 위험하지않는 수치까지 떨어졌는지 알수 있어요,,그래서 10분정도만 해야할지 20분정도 해야할지도 파학할수잇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건사료를 조금 늘리시고 통조림을 좀 줄여주심이 좋을거같습니다,, 아무리 혈당폭이 작아도 최저점 150대면 높습니다....그부분만 빼면 전체적인혈당은 최고치가 200을 크게넘지않아 좋아보이네요..^^
최저혈당이 약간 높은 편이긴 하지만 최고혈당이 크게 높지 않으니 좋습니다. 혈당곡선 그리기 시작한지 3일만에 당이 잘 잡혔네요. 몸무게가 늘었다는 것은 당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증거구요. 물 마시는 양과 소변양도 확연히 줄어들었겠죠? 요즘은 캔사료를 어느 정도 섞어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몸무게 7킬로그램 아이한테 하루 캔 하나는 좀 많은 것 같아요. 인슐린 양 확정되면 브로콜리나 오이 같은 식물성 간식을 조금씩 주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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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맘님.. 꽃님이상태가 많이안좋아졌어요.. 내장출혈소견도보이고..발정때분비되는..무슨홀몬이라고하던데.. 그 홀몬이 많이분비되는 싯점이라 혈당이 좀처럼 안정을못하고 있는것같다고.. 내장출혈로인해 빈혈이더 심해진것같다고 하세요
네~ 꽃님이도 희석에서 지금 원액으로 주사맞고 있어여.. 오늘 최고점 303 찍고 다시 주사맞고 좀 있다 다시 병원가서 혈당체크 합니다..
꽃님이 유기견이였었고, 구조당시 사상충 3기 판정 받아 치료하고 임보갔다 저희집 1년만에 와 식구됐고.. 집에서도 노상 병원 들낙거리고, 당뇨로 또 그러고.. 이래저래 중성화 할 수 있는 시간도 없었어요.. 아마 제 생각엔.. 사상충 걸린거 알고서 주인이 버렸던 아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혈당이 안정화 되면 중성화 할 예정입니다. 보노맘님. 감사드려요.. 늘 보노로 맘도 많이 쓰시면서.. 꽃님이까지 이것 저것 걱정도 많이 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보노도... 보노맘님께서도...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