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s Edge 지역 Potomac Shores 에 사는 처제네 집에서
Fairfax Station 에 있는 처제네가 운영하는 Cold Stone Icecream 점포까지 가서
가게 문을 열고는 Burke Lake Golf Club에서 골프를 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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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omac Shores 에서 1번 국도를 타고 올라 가다가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들러서 우리가 타고 다니던
제너시스 차량의 앞바퀴 휀더가 파손된 것을 교체하는
서비스를 받느라고 들렀었다. 그리고는 Potomac Mills에서
95번 하이웨이를 타고 가다가 123번도로를 바꿔타고 가면
Fairfax Station 상업지구가 나온다.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 공장이다.
이 서비스 센터는 현대자동차가 직접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전문 자동차 정비업체가 맡아서 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직접하지않고 Blues 라는 상표를
사용하는 업체에 맡겨서 하는 것과 같은 제도이다.
물론 한국에서 현대자동차가 직접하는 서비스 센타도 있지만
그것의 숫자는 지역별 소수이다.
차량의 수리공장치고는 꽤 큰 규모였다.
이 곳은 워싱톤디씨로 출퇴근 하는 공무원들이
시내까지 차량을 갖고 들어가면 주차난과 교통체증 등으로
불편하므로 이렇게 외곽 버지니아에 환승주차장을 크게 만들어 놓고
여기에 주차시키고 전철로 도심으로 들어가게 만들어 놓은 제도가 있다한다.
이렇게 환승 주차장이 몇군데가 눈에 띄였다.
미국에서는 현재 옛날 명성을날리던 유명 백화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다한다.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을 통해서 인터넷 구매를 하기 때문이라 한다.
우리나라도 많은 이용을 하는 인터넷 구매는 어떤 배달회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물건을 배달 해야한다.
아마존이 그 택배회사로 이용하던 곳이 미국우체국 택배회사인 UPS 이다.
United Parcel Service 의 약자로 사용하는 UPS는 아마존으로 인해 많은 성장을 했다한다.
현재는 아마존이 UPS를 이용하지않고 다른 곳을 이용하면서 택배 장소를 이렇게
Wallmart 매장 밖에 이런 택배함을 만들어 놓고 이 곳까지만 배달 해 놓으면
고객이 와서 찿아가는 시스템을 개발 했다한다.
우리나라같이 집까지 배달하는 것에서 탈피하여
이렇게 공공장소까지만 배달하는 체계로 변환 한 것이다.
어짜피 사람들이 식료품이나 일상용품을 구매하러 오는 장소가 Mart이니
그런걸 이용한 것이다. 좋은 아이디어이다. 우리나라도 가능 할까?
이 곳에 처제네가 운영하는 Cold Stone 아이스크림 점포가 있다.
이 콜드스톤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단순한 기호식품으로만 판매하는게 아니고
음식 대용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전략으로 시작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라고 한다.
판매개념을 확 바꾼 것이라 한다.
아이스크림에 각종 음식대용으로 할 수있는 과일들과
너트류들 같은 견과류 그리고 빵이나 케익들을 섞어서
판매하는 방식이라한다. 간단하게 요기를 할수있게 만드는 것으로서
많은 미국인들이 선호하게되어 장사가 아주 잘 된다.
아이스크림도 품질이 최고인 우유로만 만든다고한다.
맛이 여느 아이스크림과는 다르다.
마블, 즉 대리석을 깔아놓고 그 판을 차게 만들어 그 위에서
주문 받은 아이스크림 과 재료를 직접 섞어서 내준다.
아이스크림 케익을 판매하는데 아주 잘 팔리는 것이라한다.
어떤 행사나 선물용으로 많이 팔린다고.
우리가 생일이나 기념일에 케익을 사다 먹는 것과 똑 같다.
아이스크림 케익을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고.
처제네 집에 머무는 동안 이 케익 아이스크림이나
점포에서 많이 팔리는 맛난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었었다.
가게 문을 열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학생들이오니 그들에게
가게를 맡기고 같이 골프장으로 동서들끼리 3명이 갔다.
Burke Lake Golf Course Website:
https://www.fairfaxcounty.gov/parks/golf/blgc/
막내동서가 가게를 오며가며 연습라운딩도 하고
골프연습도 하는 곳이란다.
Burke Golf Club 이다. 크럽이 건물 재 공사를 하느라
크럽 주위가 어수선하다.
캔사스에서 골프를 칠 때 사둔 골프공과 장갑을 갖고 나갔다.
날씨는 해가나고 덮지만 습도가 높지 않으니 견딜만 하다.
막내동서가 자주 치지를 않아서 힘들어 하였다.
아웃코스를 돌고는 더 이상 하기가 무리라고 우리만 치라한다.
집에 들어가 쉬라 하곤 우리 둘만 쳤다.
이 곳도 나무가 많고 작은 구릉들로 되 있어 나름대로 재밋게 쳤다.
오랜만에 치는 골프지만 그래도 90대 중반으로는 쳤는데
그게 맨 앞의 흰 볼 지역에서 쳤다. 남자들이 치는 티박스에서는
제일 앞에있는 거리이다. 시니어 티박스였다.
큰동서는 왼쪽으로 스윙을 하는 외팔타입이라
같이 골프를 칠 때 보면 내가 좀 혼동스러운 자세이다.
둘이서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치려니 온도는 30도나 되는데
덥고 더 피곤한거같았다.
큰 동서는 이런 온도에서는 아주 쾌적하다고까지 말하니 할말이없었다.
추운걸 싫어하고 더운걸 좋와하는 타입이니 우리와 맞지를 않는다.
버지니아에 있으면서 한번 더 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