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처럼 가족과 함께 장봉도 옹암파라다이스로 여행을 떠났다....
희진이가 경찰시험이 며칠 남지 않았지만 하루 정도는 바람을 쐬여 주고 싶었다.

삼목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며,,,

동죽(조개)도 캐보고~~

열심히 갯벌을 뒤졌는데 한 마리도 못 건지고~~
할 수없이 호미를 사가지고 와이프와 갯벌에 들어가 동죽 열심히 캤다.. 저녁때 맛나게 끓여 먹고 다음날 또 캐서 아버님댁에 올려 드렸다...



장봉도 옹암파라다이스 해변... 참 좋다~~~

우리가 머물 방가로... 독채를 쓰니 좋구먼... 옆지기의 포즈~~

나도 한 컷~~ 오늘은 텐트 안쳐서 좋구나~~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멍이도 있네...


울 두 딸 이쁘게 자라주어서 고맙구나...


넘 딱딱한 사진인가~~

친한 척도 해보고...



아이 이뽀라~~~ 뭐가?


어둠이 내려 앉고 아이들과 폭죽놀이도 해보고.... 멋지다~~~

장작불을 보고 있는 모습이 웬지 심상치 않다.. 표정들이~~~

장작불은 활활 타오르고 아이들과 옆지기는 방가로에 들어가서 영화보고 있고 난 벤치에 누워 하늘을 쳐다보며 생각중....


담날 아침 난 해안길 산보를 하고...
이런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는데... 울 막내딸 어서 경찰이 되거라.... 힘들겠지만 열심히 하거라... 화이팅이다~~